💡 스티브잡스가 직접 서명한 수표, 가격은.. | 간편 IT·비즈니스 소식 5가지

🌠 구독하면 무료로 평일 매일 아침 7시에 흥미로운 세상 소식 5가지를 보내드려요!

✅ 오늘의 소식 한 줄 요약

1️⃣  네이버가 총선을 앞두고 '총선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어요.

2️⃣  스티브 잡스가 직접 서명한 수표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어요.

3️⃣  세일즈포스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인슈타인1 스튜디오'를 공개했어요.

4️⃣  벤처투자 회사 'JYP파트너스'를 설립한 JYP엔터가 함께 푸드테크 회사에 첫 투자를 했어요.

5️⃣  덴마크의 제약회사 노보 노르디스크가 비만 억제제 개발 중 초기 시험 결과 12주만에 13% 감량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네이버 '총선 전용 페이지' 개설

네이버가 다음 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특별페이지를 열었어요. 선거 관련 기사, 여론조사, 토론회 등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해요.

총선일까지 선거 관련 검색 운영 방침도 정했어요. 후보자 목록을 기준으로 후보자 이름에 대한 자동완성·검색어 제안 기능을 제한하기로 했어요.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로 시간대별, 지역별 투표율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요. 투표 종료 후에는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를 제공하기도 해요.

스티브 잡스가 서명한 수표, 경매 시장에 등장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과거 애플의 전화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사용했던 수표가 경매 시장에 나왔어요.

이번 수표는 201.74달러(약 27만원)짜리로, 1976년 7월 8일 날짜로 애플의 첫 번째 공식 주소와 함께 스티브 잡스의 서명이 포함돼 있어요.

현재 응찰가는 1만5천 달러(약 2천만 원)을 넘어섰어요. 한 스티브 잡스가 47년 전 직접 서명한 4.01달러 수표는 지난 해 4만6천 달러(약 6천만 원)에 낙찰됐어요.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1 스튜디오' 공개

세일즈포스에서 앞으로 개발자와 관리자, 마케팅 등 모든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반 고객관리시스템(CRM)으로 맞춤형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세일즈포스는 로우코드 기반 플랫폼 '아인슈타인1 스튜디오'와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 '아이슈타인 코파일럿' 베타 버전을 공개했어요.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 작업 수행을 위한 맞춤형 AI 작업을 생성하는 '코파일럿 빌더'와 업무별 맞춤형 프롬프트 구축 및 활성화를 돕는 '프롬프트 빌더' 등이 있어요.

벤처투자 설립한 JYP, 첫 투자한 곳은 '푸드테크'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설립된 벤처캐피털 JYP파트너스와 함께 첫 투자처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이노멀컴퍼니를 낙점했어요.

투자 금액은 약 50억원으로 JYP엔터가 30억원을, JYP파트너스가 20억원을 담당할 예정이에요. 

마이노멀은 무설탕과 저당 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은 고지방 버터가 들어간 '방탄커피'와 설탕 대체재 '알룰로스'예요.

꿈의 비만 억제제, 12주만에 13% 감량

덴마크의 세계적 제약회사 노보 노르디스크가 실험 중인 체중 감량제에 대한 초기 시험 결과를 공개했어요. 

비만 치료제 '아미크레틴'의 1상 시험결과,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중이 13.1% 감소했어요. 이는 이 회사의 유명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6%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에요.

이 소식에 유럽 시가총액 1위인 노보 노르디스크 주가는 8% 급등했어요. 올 하반기 2단계 시험 시작 예정이며 그 결과는 26년 초에 나올 것이라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