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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말을 멈추고 일을 시작했다 (1/26-2/1)

2026.02.01 | 조회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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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스 스튜디오에서 당신의 상상력을 실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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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umverse Digest

2025년 1월 25일 | Geumverse

이번 주(2026.01.26~02.01)의 핵심 질문은 하나로 정리됩니다.

생성형 AI가 “말을 잘하는 도구”에서 “일을 끝내는 실행 시스템”으로 넘어갔는가입니다.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화형 AI는 이미 포화에 가깝습니다.

반면 ‘실행형(Agentic) AI’는 조직의 비용 구조와 경쟁 구도를 바꿉니다.

사람의 시간을 직접 되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뉴스 흐름을 한 문장으로 쓰면 이렇습니다.

에이전트는 이제 모델 경쟁이 아니라 “연결(프로토콜) + UI + 결제/업무시스템” 경쟁으로 들어갔습니다.


미디어 아트도 AI 스튜디오 스무스
미디어 아트도 AI 스튜디오 스무스

1) “대화창 안에서 일을 끝내는 UI”가 승부처로 올라왔습니다

AnthropicClaude 쪽에서 가장 상징적인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MCP 확장으로 Slack, Figma, Canva, Asana 같은 업무 도구를 ‘채팅창 안에서’ 직접 조작하는 방향을 밀고 있습니다.

즉, “요약해줘”가 아니라 “저 도구를 실제로 움직여서 결과물을 만들어줘”에 가까워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모델 성능이 아니라 인터랙티브 UI의 표준화입니다.

텍스트로만 도구를 호출하면, 사용자는 중간에 끊임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채팅창 안에서 버튼·폼·미리보기 같은 UI가 렌더링되면, 사람이 개입하는 지점이 “승인”으로 정리됩니다.

업무 속도가 달라집니다.

반대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통합은 곧바로 권한·감사로그·정보유출 문제로 이어집니다.

“편해졌는데 보안팀이 싫어하는” 형태가 되기 쉽습니다.

이번 주의 방향은 분명하지만, 기업 도입은 보안·거버넌스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2) 브라우저가 ‘에이전트의 운영체제’가 되려 합니다

"제가 브라우저 대표라면 구글과 손잡겠어요."

GoogleChrome에 Gemini 기반 ‘auto browse’(자동 탐색/작업)를 내세웠습니다.

여행 조사, 폼 입력, 예약 같은 다단계 작업을 브라우저가 대신 수행하는 그림입니다.

이 흐름이 의미 있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브라우저는 이미 로그인, 결제, 검색, 업무 SaaS 접점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에이전트가 “어디에서” 일을 하느냐가 중요해졌고, 브라우저는 그 후보 중 가장 강합니다.

다만 여기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브라우저 에이전트는 필연적으로 사용자 데이터 접근을 요구합니다.

이 기능이 편의성을 얻는 만큼, 사용자 신뢰·규제·옵트인 설계가 더 까다로워집니다.

“자동화”는 기술보다 사회적 합의 비용이 더 큽니다.

그리고 자동화서비스를 이용할 때에 사용자는 충분한 고민을 동반해야합니다.

어떤 정보를 제공하느냐 하는 선택은 사용자에게 달려있습니다.


3) 중국은 ‘결제·생태계 내 실행’으로 에이전트를 대중화합니다

미국이 “업무 생산성 허브”로 에이전트를 포지셔닝한다면, 중국은 “생활형 슈퍼앱의 실행 기능”으로 밀어 넣는 느낌이 강합니다.

AlibabaQwen 앱을 업그레이드해 음식 주문·여행 예약 같은 실행을 채팅 안에서 끝내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보도 기준으로 Qwen 앱은 베타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1억(100M) 이상을 언급합니다.

중요한 건 “모델이 똑똑해졌다”가 아닙니다.

결제(Alipay) + 커머스(Taobao) + 여행(Fliggy) 같은 내부 서비스를 에이전트의 손과 발로 붙여버리면, 사용자는 굳이 외부 앱을 오갈 이유가 줄어듭니다.

이 구조가 굳어지면, 에이전트 경쟁은 곧바로 플랫폼 락인 경쟁이 됩니다.


4) ‘올인원 에이전트’는 아직 제품보다 “기대의 시장”에 가깝습니다

중국발 올인원 에이전트로 화제가 된 Manus AI는 “가능성의 쇼케이스” 역할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IBM 분석 글은 Manus 측이 대기자 200만(2M) 명을 주장했다고 전합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건 제품 완성도보다, 사람들이 ‘에이전트=한 번에 끝내주는 존재’에 얼마나 굶주려 있는지입니다. 동시에 위험도 드러납니다. 올인원은 범용성이 강한 대신,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우리 조직의 규칙/데이터/보안”에 맞추는 순간 마찰이 생깁니다. 결국 상용화는 “멋진 데모”보다 작은 업무를 확실히 끝내는 수직형 에이전트에서 먼저 터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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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표는 “모델”이 아니라 “전력·데이터센터·자본”을 가리킵니다

이번 주 가장 현실적인 지표는 인프라 쪽에서 나왔습니다.

NVIDIACoreWeave에 20억 달러(2B) 투자를 발표했고, CoreWeave는 2030년까지 5GW 규모 데이터센터 용량 목표를 언급합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관련 종목이 움직였다는 흐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OpenAINVIDIA 사이의 “초대형 딜”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건 루머가 아니라 AI 경제의 다음 병목이 ‘자본조달/계약/컴퓨팅 약정’으로 이동 중이라는 신호로 읽힙니다.

이번 주에 확인된 ‘시장 체온계’ 6개

지표이번 주 관측의미
Claude의 업무도구 직접 실행(앱 통합)MCP Apps 확장“채팅”이 업무 허브로 이동
Chrome의 auto browse다단계 작업 자동화브라우저=에이전트 OS
Qwen 앱 MAU1억+ 언급결제/생태계 결합이 확산의 열쇠
Manus 대기자200만 주장올인원 에이전트 기대가 큼
Nvidia→CoreWeave 투자20억 달러전력/데이터센터가 병목
CoreWeave 전력 목표5GW(2030)“모델 경쟁”은 인프라 경쟁 위에 있음

“에이전트 전쟁”은 UI·프로토콜·결제·전력의 싸움입니다

이제 생성형 AI 시장은 “누가 더 똑똑한가”만으로 설명이 안 됩니다.

누가 더 안전하게 연결하고, 더 자연스럽게 조작하게 만들고, 더 쉽게 결제/업무 흐름에 들어가게 하느냐가 실전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뉴스는 공통적으로 ‘통합’과 ‘실행’을 향합니다.

 AI는 더 이상 “답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를 끝내는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채팅창 안에 실행 UI가 들어오고, 브라우저가 에이전트의 작업 공간이 되며, 전력과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경쟁 지표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은 업무 자동화 중심의 에이전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중국은 결제와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실행형 AI로 대중화를 가속합니다.

이제 AI 경쟁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UI·워크플로우·플랫폼 결합·인프라의 싸움입니다.


다음 주를 위한 실행 관점 3가지

첫째,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한다면 “모델 선택”보다 업무 1개를 끝까지 닫는 설계부터 잡는 게 빠릅니다. 예: “회의록 요약”이 아니라 “회의록 요약 → Asana 작업 생성 → Slack 공유 → 담당자 승인”까지.

둘째, 도구 통합(MCP류)을 쓸수록 권한·감사로그·데이터 경계를 문서로 먼저 고정하세요. 편의성은 즉시 오지만, 사고 비용은 한 번에 터집니다.

셋째, 콘텐츠 제작 관점에서는 “AI가 생성했다”보다 AI가 ‘어떤 일을 대신 끝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더 강하게 퍼집니다.

같은 이미지 생성이라도 “기획→제작→배포”의 자동화 루프가 시장의 관심을 받습니다.


인사이트 학습을 위한 질문 섹션

이 뉴스레터의 내용을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내지 않고, 스스로 사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질문들로 마무리해 보세요. 각 질문은 이번 주 기사들의 핵심 흐름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학습용 프롬프트입니다.

Q1. 이번 주 생성형 AI 시장의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

A. 모델의 파라미터 수 경쟁이 다시 중심이 되었다

B. 이미지 품질 개선이 모든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C. AI가 대화를 넘어 실제 업무를 실행하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D. 오픈소스 모델이 상용 모델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다

E. 하드웨어 발전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Q2. Claude MCP와 Chrome auto browse가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흐름으로 가장 적절한 설명은 무엇인가?

A. AI는 이제 검색 결과만 제공하는 도구가 되었다

B. 채팅과 브라우저가 모두 에이전트의 작업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C. 음성 인터페이스가 모든 UI를 대체하고 있다

D. 모바일 앱 중심으로만 AI가 확산되고 있다

E. 게임 산업에서만 활용되는 기술이 되었다


Q3. 중국 Qwen 앱의 전략이 미국식 AI 에이전트 전략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무엇인가?

A. 모델 성능을 공개하지 않는다

B.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C. 결제와 생활 서비스를 AI에 직접 연결한다

D. 텍스트 생성 기능을 제거했다

E. 기업 고객만 대상으로 한다


Q4. NVIDIA와 CoreWeave의 투자 사례가 의미하는 AI 시장의 새로운 병목 요소는 무엇인가?

A. 프롬프트 설계 인력 부족

B.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문제

C.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D. 알고리즘 이론의 한계

E. 스마트폰 보급률 감소


Q.5 생성형 AI가 “말해주는 도구”에서 “일을 끝내는 시스템”으로 이동할 때, 앞으로 가장 중요해질 역량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무엇인가?

A. 더 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능력

B. GPU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는 능력

C. 업무 흐름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능력

D. 코딩 없이 이미지 생성만 하는 능력

E. 모든 모델을 비교 분석하는 능력


[정답과 해설]

문제 1 정답: C

이번 주 기사들의 공통 메시지는 모델 경쟁이 아니라 “실행형 AI(Agentic AI)”로의 이동이다. 채팅과 브라우저 안에서 실제 업무가 완료되는 구조가 중심 이슈였다.

문제 2 정답: B

Claude MCP는 채팅창을, Chrome auto browse는 브라우저를 에이전트의 작업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는 AI가 단순 답변기가 아니라 ‘작업 수행자’가 되는 흐름을 의미한다.

문제 3 정답: C

중국 Qwen은 주문과 결제를 AI에 직접 연결해 생활 서비스 중심의 확산 전략을 취한다. 이는 미국의 업무 생산성 중심 전략과 가장 뚜렷이 구분되는 지점이다.

문제 4 정답: C

NVIDIA와 CoreWeave 투자 사례는 AI 경쟁의 병목이 GPU 성능이 아니라 전력, 데이터센터, 자본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제 5 정답: C

앞으로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 작성이 아니라 업무 흐름을 AI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능력이다. 즉, 자동화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디자인이 핵심 역량이 된다.


참고/출처

아래는 본 뉴스레터 작성에 참고한 공개 기사/공식 문서입니다. 

WSJ: https://www.wsj.com/tech/ai/the-100-billion-megadeal-between-openai-and-nvidia-is-on-ice-aa3025e3

Reuters(Nvidia-CoreWeave): https://www.reuters.com/technology/nvidia-invests-2-billion-coreweave-expands-partnership-2026-01-26/

Reuters(Alibaba Qwen): https://www.reuters.com/world/china/alibaba-upgrades-qwen-app-order-food-book-travel-2026-01-15/

The Verge(Claude MCP Apps): https://www.theverge.com/news/867673/claude-mcp-app-interactive-slack-figma-canva

The Verge(Chrome auto browse): https://www.theverge.com/news/869731/google-gemini-ai-chrome-auto-browse

Google Cloud Gemini Enterprise release notes: https://docs.cloud.google.com/gemini/enterprise/docs/release-notes IBM Think(Manus): https://www.ibm.com/think/news/week-of-manus-new-deepseek


저작권/이용 고지

본 콘텐츠는 위 출처의 기사·공식 문서를 직접 인용해 재배포하지 않고, 핵심 사실을 바탕으로 해설·비평·재구성한 요약/분석형 2차 창작물입니다. 원문 저작권은 각 발행사 및 권리자에게 있으며, 정확한 맥락과 전체 내용은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인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 범위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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