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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업자 생존 일지 05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고 왔다. 지난 12월에 퇴사하고 불안, 조급증이 심해져 계속 상담을 받아 왔다. 선생님께 “유료 구독자 10명, 총 구독자 100명. 목표하던 바를 이뤄 기뻐요. 근데 ‘더 잘됐어야 해’라는 마음도 들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불만족’을 연료 삼겠다고, 선생님은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자꾸 다그치지 마세요. 준환 씨는 그렇게 안 해도 열심히 살 사람이니까요.” 어제는 디자이너와 첫 이야길 나눴다. 100명이 넘으면 구독자에게 예쁜 로고가 박힌 편지를 보내야지, 라고 다짐했었다. 매일 하나씩 새로운 걸 시도하고 있다. 그럼, 조금씩 나아질 거라 믿어 보는 거다. 사업 21일 차. 유료 구독자 13명, 총 구독자 120명. 더디지만 늘고 있다. 조급한 마음에 손톱을 물어뜯고, 자꾸 다리를 떨지만, 다시 차분하게 희망을 품자. 준환아, 괜찮아. 넌 해낼 수 있어.
1인 사업자 생존 일지 04
목표했던 유료 구독자 10명이 모였다. 유료 구독자가 생기면 알림이 오는데, 처음엔 ‘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어 눈물이 날 것 같다가도 문득 구독자에게 묻고 싶어진다. “돈 주고 볼만하던가요?” 내가 이걸 처음 시작했을 때 다짐했던 게 있다. ‘전문가인 척 굴지 말자’ 내가 겪은 것만 이야기하자. 정답인 양 떠들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내 삶이 거짓이 아니라면 내 글도 가짜가 아니겠지. 누가 그랬다. 정직하게, 거짓말하지 않고, 더하거나 보태지 않은 이야길 하면 그게 팔리겠냐고. 당신은 이상주의자라고. 이상주의자? 난 겁이 많아서 거짓말은 못 하겠다. 조금 오래 걸려도 언젠가, 누군가 알아주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속 편하다. 오늘은 뉴스레터 제목과 태그 설정을 변경했다. ‘검색’으로 더 많은 독자가 유입되도록. ‘블랙키위’라는 키워드 검색량 조회 사이트를 사용했는데, 검색량은 많고, 경쟁이 낮은 키워드를 찾아 글 제목에 넣었다. SEO가 잘 작동하길. 더 많은 손님을 물고 오길 바라본다.
1인 사업자 생존 일지 03
누가 그랬다. 첫 6개월은 정말 괴로울 거라고. 1개월 : 0원 2개월 : 0원 3개월 : 0원 4개월 : 0원 5개월 : 0원 6개월 : 0원 7개월 : 30만 원 8개월 : 40만 원 9개월 : 100만 원 10개월 : 450만 원 이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은 다 안 된다고 하고, 지금 어디쯤 왔는지도 모르겠고, 뭘 개선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 시기는 당신이 도전한 목표가 진심인지 온 우주가 시험하는 기간일 뿐이라고. 그 기간에 90%는 포기한다고. 작지만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보라고. 너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해보라고. 당신이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 그게 수익이든, 구독자 수든 언젠가 복리로 터진다고. 그게 콘텐츠 업이라고.
1인 사업자 생존 일지 02
새로고침을 몇 번이고 눌렀다. 구독자가 늘었나 보려고. 쓸데없는 짓인 줄 알면서 자꾸 구독자 수를 확인하는 게 콘텐츠 업의 단점이다. 구독자가 1명도 늘지 않은 날도 있었다. 그런 날엔 속상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It takes years, then happens all at once.” 모든 건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한꺼번에 일어난다는 그 말을 믿어 보려고 한다.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기자 인터뷰. PR 담당자로 일할 적에 기자의 삶이 궁금했다. 이를테면 이런 것들. “기자는 무슨 요일, 몇 시에 가장 바쁠까?” “하루에 보도자료는 몇 개쯤 받을까?” “기자도 데스크, 취재원에게 거절당할까?” 사소하지만, 그들의 삶을 자세히 이해하고 싶었다. 오해를 줄이고, 동료애도 느끼게 해줄 것 같았다. 기자와 함께 ‘잘’ 일하려면 PR 담당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말고도 ‘인류애’를 느껴야 한다고 믿었다. 새로운 콘텐츠가 새로운 손님을 많이 물고 오면 좋겠다.
1인 사업자 생존 일지 01
사업을 시작하고 매주 하나씩 새로운 걸 시도해 보자고 다짐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만들거나, 아님 새로운 곳에 내 콘텐츠를 올려 보는 식. 오늘은 사업 선배를 만났다. 나보다 6개월 먼저 1인 사업자가 되었는데, 우리는 1인 사업자의 장점과 단점, 룸살롱에 끌려갔던 언론 홍보 초년병 시절의 고충을 나누며 꽤 가까워졌다. 커피를 마시고 ‘점심 함께 드실래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을 주고 받고 우린 헤어졌다. 돌아보면, 뭘 얻어 보겠다는 알량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늘 실망하거나, 실망감을 안겨줬던 것 같다. 당신들도 그랬을까? 집에 돌아오니 유료 구독자가 1명, 무료 구독자가 3명 늘어 있었다. 사업 15일 차. 이제 89명의 구독자와 함께한다. 다음주에 또 레터를 보내야지. 그럼 난 내가 겪고, 느낀 걸 꼼꼼하게 적어야겠지. 동료, 선배 없이 일하는 PR 담당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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