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 주간보고 구독자 여러분.
이번 11주차 퇴사 주간보고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지난 11주 동안 제가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마인드 셋)과 무인 아크 창업에 대해 열심히 보고 드렸습니다. 특히, 전자책을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해주셨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올해 2월 28일, '퇴사 주간보고' 첫 뉴스레터를 발행할 때, 딱! 10개만 뉴스레터를 발행하자!라고 다짐하고 시작했습니다. 0주차 퇴사주간보고부터 이번까지 포함해서 총 12개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게 되었네요.
동시에 두 가지 챌린지를 같이 진행했어요. 지난 2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66일 동안 연속으로 하루에 500자 정도의 글쓰기, 하루 30분 달리기였습니다. 이를 '퇴사 주간보고'와 함께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뉴스레터', '달리기', '글쓰기' 목표를 2월 말에 시작하면 5월초에 모든 챌린지를 마무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왜 하필 66일이냐구요?
'One thing'이라는 책에서 어떤 일이든 평균 66일 정도 연속으로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말에 영감을 받아 제 자신과 약속을 했습니다.
달리기와 글쓰기를 선택한 이유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고, 하루키처럼 글쓰기와 달리기를 통해 활력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아래 블로그 글은 달리기와 글쓰기 챌린지의 제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했어요.))
달리기를 통해 체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복잡한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문제의 해답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죠. 글쓰기 역시 제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챌린지를 통해 저는 작은 습관의 힘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이셨던 강원국 작가님께서 제 글을 읽고 구독해 주셨습니다.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죠.
💡 저는 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어요.
퇴사를 위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죠. 당분간은 이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 주간보고는 휴식기를 갖으려 합니다.
더 성장한 모습과 스토리를 담아서 여러분께 다시 뉴스레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따뜻한 응원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도 각자만의 66일 챌린지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그 과정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11주차 퇴사 주간보고까지 '시즌1'을 마치겠습니다.
시간은 금이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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