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나야, 들기름

2024.10.16 | 조회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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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의 생각공방

어린 상담사의 이런 저런 잡생각과 일상

흑백 요리사가 끝이 났습니다. 감동의 도가니 흑흑. 이균 사랑해요. 하지만 최애는 최강록이야.

1.전무후무한 요리 예능으로 기대되며 시작한 흑백 요리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방송 플랫폼에 익숙해서 전개가 너무 뻔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히 재밌고 가슴 뛰었던 예능이었어요. 팀전이나 합, 불합 여부로 말이 많았으나 전부 잘되고 있다는 것의 증거라는 듯 대유행을 했습니다.

2.미식이라고 하기엔 부끄럽고 그냥 먹는 걸 즐기는 제게 새로운 요리사, 새로운 음식, 새로운 식재료를 알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특히 이렇게 재미있는 형태로요. 그리고 전문가가 대체로 맛있다고 하는 것, 보편적인 미식을 알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귀한 경험입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맛의 기준을 세울 수도 있고, '어떤 재료의 맛과 향을 끌어올렸을 때 이런 맛이 나는 구나' 하며 알 수도 있구요. 

3.최강록 셰프님을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가지고 봤는데, 더 많은 다양한 셰프님들의 매력을 느끼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봤던 분들이 많이 나와서 좋기도 했어요! 

4.보면서 또 요리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게 만화든, 드라마든, 예능이든, 교육이든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 컨텐츠가 누군가의 가슴에 불씨를 심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Q1.좋아하는 요리가 있나요?

Q2.그 요리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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