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아 안녕?

양자역학에 관하여..?

2024.01.25 | 조회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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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치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양자역학은 원자와 이를 이루는 아원자 입자 등 미시세계와, 그러한 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탐구하는 현대물리학의 한 분야이다. 출처는 나무위키^^

1.양자역학에 대해서 써볼까 했는데 벌써 모르겠습니다. 양자는 뭔지 역학은 뭔지 원자는, 아원자 입자는, 미시세계와 같은 계는 무엇인지.. 사실 있어보려고 한 번 주제 선정해 봤습니다. 저는 과학을 재미있어합니다. 재미만 있어 합니다. 잘은 모르겠고, 마음잡고 공부하려니 너무 기초부터 해야 해서 썰처럼 듣는 것만 좋아해요 ㅎㅎ 양자역학에 관한 내용은 2020년에 처음으로 알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3~4년째 영상을 보고 책을 읽어보고 하는데 아는 수준은 비슷합니다.

2.처음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불확정성의 원리'.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아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주 작은 세계에서는 어떤 것도 확정해서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뭐가 될지 모르다가 관측한 그 순간 확정됩니다. 그래서 '불확정성'의 원리입니다. 아주 작은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확률로 존재합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나 그럴 확률이 이 정도 된다' 라는 식의 표현으로 말입니다.

3.여러 가지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다가 관측되는 순간에 결정지어진다니. 이런 황홀한 사실을 과학자들이 골머리 썩어가며 밝혀냈으니, 의미 부여는 남은 인간들이 몫입니다. 역시 제겐 선택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모든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은 동시에 확률로 존재하고 내가 선택 (관측) 하는 순간에 하나의 현실로 나타납니다. 모든 선택의 결과는 가능성으로 존재하고, 언제든 실재할 수 있음에 대해서 생각한다. 존재했던 모든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고 우주 어딘가를 떠돌다가 아주 작은 확률로 세계를 이룹니다. 지금 여기엔 메일리에 글을 쓰는 내가 있지만, 우주 어딘가에는 '김짜장'이라는 이름의 제가 있을 것이다. 너무 멀리 갔나? 그러면 어때, 어린 시절부터 해오던 터무니없는 상상들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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