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코리안 리거들,이 기세 그대로 아시안컵까지?

주말 밤을 책임질 해외파 코리안리거

2023.12.09 | 조회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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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손흥민 Let's go!

 

출처: 황희찬 SNS
출처: 황희찬 SNS

⚽ 물오른 황소,황희찬!


지난 6일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섰다.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본인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만큼 올 시즌 황희찬은 뜨거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자타공인 세계최고의 리그다. 이미 9년간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에 이어 우리의 주말 밤을 즐겁게 해줄 새로운 스타가 등장한 것이다. 앞으로의 코리안 황소,황희찬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황희찬은 10일 새벽 0시 노팅엄 포레스트와 16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9호골을 노린다.

프리미어리그 16R 12/10 00:00 울버햄튼 vs 노팅엄 포레스트


 

출처: 김민재 SNS
출처: 김민재 SNS

⚽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뮌헨의 벽으로


불과 2년 전 중국에서 뛰던 김민재는 현재 월드클래스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튀르키예와 이탈리아를 차례대로 정복하고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세계 최고의 팀에 입성했다. 710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한 만큼 김민재는 리그 전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많은 경기에 나서 일부에서는 혹사 논란이 일고 있지만, 그는 "힘들긴 하지만 뛰는 것에 감사하다" 밝힌 바 있다. 

김민재 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무패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에 이어 분데스리가 2위에 랭크되어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으며 16강 진출을 확보했다.

나폴리의 철기둥에서 뮌헨의 벽이 된 김민재는 오는 주말 밤 리그 선두 탈환에 나선다.

분데스리가 14R 12/9 23:30 바이에른 뮌헨 vs 프랑크푸르트


 

출처: 이강인 SNS
출처: 이강인 SNS

⚽ 파리는 지금 이강인 앓이 중


슈퍼스타들만 모인다는 파리생제르망에 슛돌이 소년이 등장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지만 엔리케 감독은 꾸준하게 이강인을 기용하고 있다. 이강인은 기대에 걸맞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강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은 프랑스 최고 스타 음바페를 넘어섰고, 지난 라운드에서 PSG선수들은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처럼 파리는 지금 이강인 앓이 중이다.

이강인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생제르망의 주말 경기는 일요일 새벽에 예정되어있다.

리그앙 15R 12/10 05:00 파리생제르망 vs 낭트


 

출처: 손흥민 SNS
출처: 손흥민 SNS

⚽ 캡틴 쏘니,토트넘의 반전을 노려라!


올 시즌을 앞두고 영혼의 듀오였던 해리 케인을 뮌헨으로 떠나보내고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 되었다.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에서 아시아인이 정식 주장이 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공교롭게도 주장이 된 이후 손흥민과 토트넘은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21/22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직후인 작년 시즌 손흥민은 부상과 월드컵 여파로 부침을 겪었다. 현재 리그 9골로 홀란드와 살라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라있다. 또 손흥민 기세에 힘입어 토트넘도 리그 10R까지 리그 1위를 달리며 순항중이었다.

하지만 그랬던 토트넘의 기세는 다소 꺾인 모양이다.

8일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로 승점 1점 만을 가져오는 것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례적으로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팀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무너진 토트넘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16R 12/11 01:30 토트넘 핫스퍼 vs 뉴캐슬


아시아의 호랑이🐯,아시안 컵 64년만 우승?

 

출처: KFA 공식 웹사이트
출처: KFA 공식 웹사이트

클린스만 호는 오는 1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 컵에서 64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우리가 이번 아시안 컵을 기대하는 이유는 위에서 살펴 본 최근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대표팀 주축인 해외파들이 소속팀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오현규과 조규성은 가장 최근 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터뜨리며 황의조의 부재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렸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은 절정의 폼을 가지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리그가 종료된 K리거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대회에 참가한다. 절정의 기세를 과시하는 한국 대표팀은 과연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아시안 컵 첫 경기는 1월 15일 바레인과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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