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읽기
어휘 노트
은밀하다 隱密하다 (숨을 은, 빽빽할 밀)
숨어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다.
미세하다 微細하다 (작을 미, 가늘 세)
1.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작다.
2. 몹시 자세하고 꼼꼼하다.
광장 廣場 (넓을 광, 마당 장)
1.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게 거리에 만들어 놓은, 넓은 빈터.
2. 여러 사람이 뜻을 같이하여 만나거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창하다 巨創하다 (클 거, 비롯할 창)
일의 규모나 형태가 매우 크고 넓다.
사건 事件 (일 사, 물건 건)
1.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주목을 받을 만한 뜻밖의 일.
2. 법률 수사, 기소, 재판 등 사법 작용의 대상이 되는 일.
독방 獨房 (홀로 독, 방 방)
1. 혼자서 쓰는 방.
2. 법률 ‘독거 감방’을 줄여 이르는 말.
형용 모순 形容矛盾 (모양 형, 얼굴 용, 창 모, 방패 순)
형용하는 말이 형용을 받는 말과 모순되는 일. 가령 ‘둥근 사각형’, ‘유리제의 철기’ 따위이다.
유가 儒家 (선비 유, 집 가)
공자의 학설과 학풍 따위를 신봉하고 연구하는 학자나 학파.
구절 句節 (굴귀 구, 마디 절)
한 토막의 말이나 글.
경전 經典 (글 경, 법 전)
1. 변하지 않는 법식(法式)과 도리.
2. 성현이 지은, 또는 성현의 말이나 행실을 적은 책.
중용 中庸 (가운데 중, 떳떳할 용)
유학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것으로 중용의 덕과 인간의 본성인 성(性)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신독 愼獨 (삼갈 신, 홀로 독)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감.
맥락 脈絡 (줄기 맥, 이을 락)
1. 의학 혈관이 서로 연락되어 있는 계통.
2.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무색하다 無色하다 (없을 무, 색 색)
1. 겸연쩍고 부끄럽다.
2. 본래의 특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보잘것없다.
밀실 密室 (빽빽할 밀, 집 실)
남이 함부로 출입하지 못하게 하여 비밀로 쓰는 방.
이목 耳目 (귀 이, 눈 목)
1. 귀와 눈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주의나 관심.
미덕 美德 (아름다울 미, 클 덕)
아름답고 갸륵한 덕행.
선망 羨望 (부러워할 선, 바랄 망)
부러워하여 바람.
강희맹
조선 세조 때의 문신(1424~1483).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ㆍ운송거사(雲松居士)ㆍ국오(菊塢)ㆍ만송강(萬松岡). 이조 판서, 좌찬성 등을 지냈으며, 경사(經史)에 밝고 문장에 뛰어나 ≪세조실록≫, ≪동국여지승람≫ 따위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저서에 ≪사숙재집≫이 있다.
경사 經史 (글 경, 사기 사)
경서(經書)와 사기(史記)를 아울러 이르는 말.
풍습 風習 (바람 풍, 익힐 습)
풍속과 습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중독 中毒 (가운데 중, 독 독)
1.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일.
2.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
흉측 凶測 (흉할 흉, 헤아릴 측)
몹시 흉악함.
인지상정 人之常情 (사람 인, 갈지, 항상 상, 뜻 정)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추정 推定 (밀 추, 정할 정)
미루어 생각하여 판정함.
어패류 魚貝類 (물고기 어, 조개 패, 무리 류)
어류(魚類)와 조개류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납 容納 (얼굴 용, 들일 납)
1.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받아들임.
2. 어떤 물건이나 상황을 받아들임.
자기 합리화 自己合理化 (스스로 자, 몸 기, 합할 합, 다스릴 리, 될 화)
자책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자신이 한 행위를 정당화하는 일. 또는 그런 심리적 경향.
지경 地境 (땅 지, 경계 경)
1. 나라나 지역 따위의 구간을 가르는 경계.
2. 일정한 테두리 안의 땅.
3. ‘경우’나 ‘형편’,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다양성 多樣性 (많을 다, 모양 양)
모양, 빛깔, 형태, 양식 따위가 여러 가지로 많은 특성.
곤경 困境 (지칠 곤, 경계 경)
어려운 형편이나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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