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솜사탕] #165 에세이 잘 쓰던 나, 소설 찐따가 된 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3년 4월 5일 전하는 165번째 솜사탕입니다😋🍭

2023.04.05 | 조회 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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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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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개봉한 불후의 명작 <트루먼 쇼>. 2005년 TV 전파를 타며 시골의 한 중학생도 보게 되었다. 중2병 말기 환자였던 학생은 생각했다. 이 영화, 혹시 나에게 보내는 신호인가? 이 세상도 내가 주인공인 몰래카메라? 잠시 망상에 빠졌던 그는 세수하고 거울을 보며 정신을 차렸다. 그럴 리가. 얼굴 평범, 재능 없음, 취미가 독서인 것치고는 성적도 그냥저냥. 이런 내가 세상의 주인공일 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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