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정주행한 게 2015년 방영한 <응답하라 1988>였나. 그 전에 좋아했던 건 2013년 <굿닥터>랑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 더 멀리 가면... <대장금>. 영상을 오래 보는 걸 싫어해서 그런다. 책은 두세 시간이면 한 권을 뚝딱 읽는데 드라마는 워낙 많은 시간을 써야 해서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끔, 몇 년에 한 번은 눈이 가는 드라마가 생기곤 한다. 어머 이건 봐야 해, 마음속에 작은 엄두가 싹트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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