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다. 오잉? 오늘이 내 생일이었네? 하던 엄마. 어떻게 자기 생일을 까먹을 수 있지? 물어봤었다. 일 년에 한 번 꼬박꼬박 오는 날인데 뭘, 나이 먹으면 챙기고 싶은 마음도 없어져, 엄마는 그랬었다. 그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생일을 까먹을 수가 있나.
언젠가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다. 오잉? 오늘이 내 생일이었네? 하던 엄마. 어떻게 자기 생일을 까먹을 수 있지? 물어봤었다. 일 년에 한 번 꼬박꼬박 오는 날인데 뭘, 나이 먹으면 챙기고 싶은 마음도 없어져, 엄마는 그랬었다. 그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생일을 까먹을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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