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 키워드 #3

오늘 하루 동안 인상깊었던 일을 키워드 3개로 압축해 전달해드립니다.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  - 위기의 Wework

한때 공유 오피스의 공룡 Wework가 파산위기에 놓여있습니다. Covid-19이 발발함과 동시에 재택근무가 늘어났고 그만큼 공유 오피스의 필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Wework의 현금흐름은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2022년 23억 달러 적자에 이어 상반기 순손실 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6월 30일 현재 현금 및 등가물은 2억500만 달러, 총 유동성은 6억8000만 달러입니다. 또한 Wework에는 29억 1천만 달러의 장기 부채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회사가 돈을 못 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Wework에 대한 CNBC 뉴스

#2 - 하루에 하나, 긴급하지 않은 일 하기

삶을 쫒기듯이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저는 오늘 문득 쫒기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고자 앉아서 곰곰히 일상을 돌아보니 습관적으로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급한일만 처리하는데 집중하다 보니 인생이 똑같은 스토리로 흘러가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 일상에 긴급하지 않은 일 한 가지씩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삶을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볼 공간을 만드는 것 이죠. 일단 따뜻한 차를 우려 마실 예정입니다.

#3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강도가 높지만 한 번만 느끼는 행복 V.S 작지만 잦은 빈도로 느끼는 행복. 어떤 것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놀랍게도 행복을 느끼는데에는 빈도수가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아래의 인용문이 이를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100점짜리 행복을 위해서 10점짜리 작은 행복들을 포기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하지만 여러분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10점짜리 행복을 차근히 그리고 자주 쌓아가보시는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