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 키워드 #5

#1 - ChatGPT 에서 새로 공개한 무료 기능

ChatGpt에서 Plus 사용자에게만 공개하던 Custom Instruction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무료로 공개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ChatGPT에게 특정 명령들을 기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문가처럼 말해줘”와 같은 명령을 ChatGPT에게 기억시킬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매번 질문을 할때마다 이런 명령어를 같이 넣어줘야 했습니다. 이로써 상당한 중복을 줄여 더욱 편하게 ChatGPT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테스트해본 바로는 앱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고 웹에서는 지원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ChatGPT Custom Instruction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하다.

#2 - 알고리즘 공부 (구름톤)

다음주 월요일부터 구름톤이라는 알고리즘 챌린지가 시작됩니다. 월, 화, 수, 목, 금 매일 오전 10시에 알고리즘 문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4주간 진행되고 여러 상품들이 있다고 하니 알고리즘 공부를 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듯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구름톤 개최!

#3 - 한 문제를 얼마나 오래 생각할 수 있는가

여러분들은 한 문제를 얼마나 오랫동안 생각할 수 있나요? 실제로 타이머를 들고 재보면서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직접 해보시면 생각보다 한 문제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에 놀라실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굉장히 큰 뇌 리소스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깊은곳에 있는 기억을 인출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시냅스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생각하면 관련된 시냅스가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몇분 생각하다가 딴 생각에 빠지기 시작하면 문제에 관한 시냅스가 다시 비활성화됩니다.

한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보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문제를 정하고 20분 타이머를 맞추는 것 입니다. 그리고 20분 동안만큼은 그 문제만을 생각하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20분이 지난 후에도 한 문제만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