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와 마지막화 사이의 간격이 살짝 넓었습니다. 사실, 이 수업은 9월 첫주에 모두 마무리지었었는데,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 당시의 생생한 교실 모습을 떠올려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수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글로 옮겨 연재하자!'는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신 덕에 누구보다 제가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마지막화에는 제대로 화내기 프로젝트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인 '사회 비평문 쓰기' 수업 과정과 프로젝트를 성찰과 축하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옮겼습니다. 글쓰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구독자님들과 만나 서로의 수업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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