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화입니다.
토요일이네요, 일주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곧 3월이네요. 봄이 오기 전에 준비를 하는 것인지, 날씨가 매일 흐리고, 비 오고, 눈까지 오더군요. 그래도 이 모든 것이 지나가면 따스한 봄이 오겠지요?
요즘 산책하면서, 꽃봉오리를 보거나 올라온 새 잎사귀를 보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
봄을 맞이하면서, 저의 안에서 살고 계신 예수님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마음에 모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너무 무심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다시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편지를 쓰거나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편을 중심으로 읽고 있는데,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다라고요.
그리고 어제 주문한 게 있는데요, '하나님께 보내는 30일 편지'라는 책을 샀습니다.
제가 직접 30일 동안 30개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편지를 쓰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하나님께 편지를 쓸 때 무엇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고, 하나님께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답니다. 배송이 오면 3월부터 쓰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후 1시에 교회에 모여서 어린이부 영화관 방문을 도와줄 예정이랍니다. 어린이부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싶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싶어서 어린이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자주 함께 하자고 마음을 다시 했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대신해 주심을 믿습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3'
이 구절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아침에 저의 소리를 들으신다고 하십니다. 지금이 새벽이긴 하지만, 하나님과 소통하기에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고 정신없겠지만, 새벽의 시간만큼은 하나님을 위해서 쓰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싶겠지만, 하나님과 친해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충분하겠지요.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시편 8:10'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 16:2'
하나님께서 시편을 통해서 저에게 참 아름다운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오늘도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친해지면서 좋은 하루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아멘.
당신도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하나님과 친구되는 주말 보내시기를! 내일 뵙겠습니다.
송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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