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롱큐레이션

[Ours] 21 ; 밖으로 나가는 시간 - 아미노바이탈, 브린제, 캠핑칸

아미노바이탈의 회복, 브린제의 공기층, 캠핑칸의 머무는 공간

2026.07.13 | 조회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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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데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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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는 일은 하나의 장면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몸을 움직이기 전의 준비가 있고, 활동 중의 체감이 있고, 다시 머무는 시간이 있다. 어떤 장비는 힘을 더해주고, 어떤 옷은 몸의 온도를 지켜주며, 어떤 텐트는 하루의 끝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든다.

이번 주 데얼스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아웃도어의 시간을 다뤄온 세 브랜드가 들어왔다. 운동 이후의 몸을 바라보는 아미노바이탈, 피부와 옷 사이의 공기층을 설계해온 브린제, 그리고 캠핑의 밤을 하나의 구조로 완성해온 캠핑칸이다.

 


01 아미노바이탈(aminoVITAL):움직임이 끝난 뒤, 다시 시작되는 준비

  아미노바이탈 아미노샷 퍼펙트 에너지 2500 /

아미노바이탈 프로 3800
  아미노바이탈 아미노샷 퍼펙트 에너지 2500 / 아미노바이탈 프로 3800

"움직임"

운동이 끝났다고 몸의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긴 러닝을 마친 뒤, 라이딩에서 돌아온 뒤, 산을 내려와 배낭을 내려놓은 뒤에도 몸은 계속 다음 움직임을 준비한다.
아미노바이탈은 이 시간에 가까이 있는 브랜드다. 아지노모토의 아미노산 연구를 바탕으로 출발한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활동 전후에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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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미노바이탈 아미노산 젤리 3000mg(aminoVITAL Amino Acids Jelly 3000mg Flavor)  
  1) 아미노바이탈 아미노산 젤리 3000mg(aminoVITAL Amino Acids Jelly 3000mg Flavor)  


2) 아미노바이탈 프로 3800(aminoVITAL PRO 3800)
2) 아미노바이탈 프로 3800(aminoVITAL PRO 3800)

"아미노산"

아미노바이탈의 핵심은 이름 그대로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이고, 그중 BCAA는 운동과 회복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성분이다. 아미노바이탈은 이런 성분을 스틱, 젤리, 음료 형태 등으로 풀어내며 운동 루틴 안에 넣기 쉽게 만든다. 오래 움직이는 활동에서는 장비의 무게, 신발의 쿠션, 옷의 통기성만큼이나 몸을 어떻게 다시 준비시키는지도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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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데얼스에서 아미노바이탈을 소개할 수 있는 지점도 여기에 있다. 아웃도어는 한 번 멀리 떠나는 이벤트라기보다, 다시 나가고 싶어지는 반복에 가깝다. 퇴근 후 달리고, 주말마다 산을 오르고, 다음 라이딩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회복은 조용하지만 중요한 준비가 된다. 눈에 보이는 장비가 몸 바깥의 환경을 다룬다면, 아미노바이탈은 활동 이후의 몸 안쪽 시간을 돌아보게 한다. 다음 움직임을 조금 더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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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브린제(Brynje): 피부와 바람 사이에 남겨둔 공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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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땀은 났는데 몸은 차가워지는 순간이 있다. 겨울 산행의 오르막과 내리막, 바람 부는 능선, 잠시 멈춰 배낭을 내려놓는 시간에 그런 일이 자주 생긴다. 브린제는 이 오래된 문제를 메쉬라는 단순한 구조로 풀어온 노르웨이 브랜드다. 1887년 노르웨이 라르비크에서 시작된 브랜드는 1940년대 후반 공기가 통과하는 그물형 원단을 개발했고, 1953년 에베레스트 원정에서도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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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Brynje)의 슈퍼써모 여성전용 긴팔 셔츠(Women's Super Thermo Long Sleeve Shirt Base Layer)
브린제(Brynje)의 슈퍼써모 여성전용 긴팔 셔츠(Women's Super Thermo Long Sleeve Shirt Base Layer)

"공기층 "

브린제의 옷은 두껍게 막는 방식보다, 피부와 바깥 레이어 사이에 공기층을 남기는 방식에 가깝다. 대표적인 슈퍼써모 라인은 폴리프로필렌 메쉬 구조를 통해 땀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는 일을 줄이고, 메쉬 사이의 공기가 보온층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그래서 브린제는 겨울용 이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땀과 추위가 동시에 찾아오는 고강도 활동에서 더 또렷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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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Brynje)의 슈퍼마이크로 C-셔츠(Super Micro C-Shirt), 슈퍼써모(Super Thermo) 계열의 메쉬 베이스레이어
브린제(Brynje)의 슈퍼마이크로 C-셔츠(Super Micro C-Shirt), 슈퍼써모(Super Thermo) 계열의 메쉬 베이스레이어

"기본기"

브린제의 흥미로운 점은 새로움을 크게 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오래된 원리 하나를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하며 다듬어온 브랜드에 가깝다. 산행, 스키, 낚시, 장거리 트레킹처럼 몸을 계속 쓰면서도 체온을 지켜야 하는 장면에서 브린제는 가장 안쪽의 장비가 얼마나 중요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데얼스가 말하는 “제대로 쉬러 가는 경험”도 결국 활동을 불편 없이 지속하는 데서 시작된다. 브린제는 그 시작점에 놓이는 조용한 기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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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캠핑칸(CAMPING KAN): 하루의 끝을 머무는 공간으로 짓는 일

  캠핑칸(CAMPING KAN)의 알페르그쉘터(ALPERG SHELTER)  
  캠핑칸(CAMPING KAN)의 알페르그쉘터(ALPERG SHELTER)  

"공간"

캠핑에서 텐트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다. 밤을 보낼 구조이고, 바람을 막는 벽이며, 하루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물성이다. 캠핑칸은 그 점을 잘 아는 브랜드다. 국내 캠핑 시장에서 캠핑칸이라는 이름은 특히 오크돔을 통해 알려졌다. 둥근 실루엣과 안정적인 인상, 면 텐트가 주는 차분한 질감은 캠핑장을 하나의 머무는 공간으로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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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칸(CAMPING KAN)과 화목난로 명가 우드앤번(WOOD&BURN)이 협업하여 출시한 커스텀쉘터(CUSTOM SHELTER)  
  캠핑칸(CAMPING KAN)과 화목난로 명가 우드앤번(WOOD&BURN)이 협업하여 출시한 커스텀쉘터(CUSTOM SHELTER)  
    캠핑칸(CAMPING KAN)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오크돔(OAK DOME)에 신형 베스티블(Vestibule) 전면 확장형 옵션을 결합한 세트    
    캠핑칸(CAMPING KAN)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오크돔(OAK DOME)에 신형 베스티블(Vestibule) 전면 확장형 옵션을 결합한 세트    

"생활감"

캠핑칸이 가진 매력은 형태와 쓰임이 크게 어긋나지 않는 데 있다. 감성적인 텐트는 많지만, 실제 캠핑장에서 오래 머무르려면 구조, 소재, 설치 후의 안정감이 함께 따라와야 한다. 오크돔이 눈에 남는 이유도 둥근 외형 때문만은 아니다. 안쪽에서 느껴지는 공간감, 면 소재 특유의 온도, 장비를 들여놓았을 때 완성되는 생활감이 함께 작동한다. 텐트 하나를 고르는 일은 결국 어떤 밤을 보내고 싶은지 묻는 일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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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칸(CAMPING KAN) 오크돔 + 신형 베스티블 조합
캠핑칸(CAMPING KAN) 오크돔 + 신형 베스티블 조합

"시간"

캠핑칸은 “머무는 시간”을 잘 다루는 브랜드로 읽힌다. 아웃도어가 꼭 멀리 가볍게 이동하는 일만은 아니라면, 누군가에게는 한 공간을 제대로 만들고 그 안에서 오래 쉬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설치된 텐트 안에 조명이 켜지고, 의자와 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바깥의 온도와 안쪽의 시간이 조금씩 분리되는 순간. 캠핑칸은 그 장면을 위한 선택지에 가깝다. 오래 머물 공간을 천천히 고르고 싶은 사람에게, 이번 입점은 반가운 이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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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체온, 머무는 공간"
이번 주 데얼스에 들어온 세 브랜드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아웃도어의 기본을 다시 짚는다.
밖으로 나가는 일은 결국 몸을 쓰고, 몸을 지키고, 다시 쉴 곳을 만드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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