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미리보는 트렌드의 중요성
(에디터 🐳) 애플은 통합 OS로 시작되었지만, 안드로이드는 모바일에 특화된 OS입니다. 그래서 잦은 변화가 따라올 수밖에 없는데요. 안드로이드는 물론,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우리가 2022년을 시작하는 데 있어 한 번씩 확인해봐야 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에디터 🐥) 저는 22년 기대되는 기술과 툴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에요. 작년에 가장 핫했던 툴로는 ‘Figma’가 손꼽히는데요. 디자이너 사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 기대되는 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2년에는 어떤 플랫폼과 기술 등이 IT 업계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에디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뉴스레터 에디터로 돌아왔네요! 오늘은 HYPE4 design-driven software agency에서 발표한 2022년 UI 트렌드를 각색했어요. 원문에는 외국 서비스 위주로 다루고 있어 한국 서비스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찾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소개하는 서비스는 다양한 트렌드가 반영된 것도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에디터 👻) 트렌드 대표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2’를 통해 올해 트렌드를 간략히 정리해봤어요! 라이프스타일, 경제, 메타버스 카테고리로 나눈 키워드 10가지를 소개합니다.
🐳 첫 번째 이야기 : 구글 안드로이드의 2022
1.대화면 디바이스를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 12L
저는 지난 10월, 갤럭시 S10+에서 갤럭시 Z 폴드3로 스마트폰을 변경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S펜을 지원하며, 최대 3개 앱을 실행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펜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동일한 크기의 앱 2개를 실행해 S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도 정말 매력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의 지위는 독보적으로, 판매량과 시장 크기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블릿을 포함한 폴더블 폰의 사용이 많아질수록 이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은 제조사뿐만 아니라 운영체제에게도 중요한 미션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해볼 내용은 ‘폴더블=태블릿' 전용 OS 또는 앱 제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직 폴드 3등 폴더플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앱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작년 11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구글이 전용 앱 마켓을 신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만큼 대응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구글이 처음으로 대화면 기기를 위한 전용 운영체제 개발 및 배포를 발표한 만큼 눈여겨 봐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 구글은 스마트폰을 위한 운영체제만 개발할 뿐 이를 폴더블폰이나 태블릿PC에 맞게 바꾸는 것은 제조사 자율에 맡겨 옴
- "폴더블폰, 태블릿PC 등 대화면 기기로 실행되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숫자가 전 세계 25억개 이상
- 지난 1년 동안 약 1억개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 특히 폴더블폰은 연 265%의 고성장
- 이런 상황속, 폴더블폰, 태블릿PC, 크롬OS 등 대화면 기기를 위한 새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2L' 공개
- 안드로이드 12L은 폴더블폰, 태블릿PC 등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앱을 실행하는 기능을 제공
- 폴더블폰과 태블릿PC 전용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신설 예정
- 이미 애플은 스마트폰용 운영체제 iOS와 태블릿PC 운영체제 아이패드OS로 플랫폼을 분리 운영
- 안드로이드 12L은 △'스마트폰→대화면 UI 전환' △'접을 수 있는 앱' △'차세대 멀티태스킹' △'대화면 개발자 환경' △'전용 앱 마켓' 등 폴더블폰을 위한 다양한 기능 포함
2.통합 OS를 꿈꾸는 구글 퓨시아
퓨시아(Fuchsia OS)는 구글이 2016년부터 개발해온 OS로, 장기적으로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와 달리, 독자 커널인 지르콘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는 앞서 살펴본 대화면 디바이스 등에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 즉,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는데요. 퓨시아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컴퓨터, 사물인터넷까지 적용할 수 있는 통합 OS를 꿈꾸고 있습니다. 작년 8월, 네스트 허브를 통해 공식 데뷔를 했지만, 아직 구글이 퓨시아 OS와 관련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재밌는 건, 삼성이 구글과 함께 긴밀히 협업, 퓨시아 OS를 구축해왔다는 점인데요. 물론, 삼성은 One UI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제공하고 있으며 퓨시아를 도입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가장 먼저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사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삼성이 단지 스마트폰만을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입니다. 이미 삼성은 갤럭시 워치 4에 타이젠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는데요. 아직 스마트 TV 등에는 자체 개발한 타이젠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과 같이 모든 기기간 매끄러운 연결을 위해서는 하나의 OS를 활용하는 편이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고, 구글의 입장에서는 삼성과 같은 파트너사가 퓨시아 OS를 도입하는 것만큼 초기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도 없을 것 같네요.
3.안드로이드 12 고 에디션
안드로이드 고 에디션(Go Edition)은 구글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12 이전의 버전 11에 해당하는 안드로이드 11 고 에디션이 사용되고 있으며, 12 고 에디션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기존 대비 경량화된 운영체제로, 램 2GB 이하의 보급형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탑재하는 것을 전제로 2017년 12월 오레오 버전부터 제공되었습니다. 현재 고 에디션은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2억 명이 넘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한 상태로, 3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단일 운영체제로는 애플 iOS, 안드로이드 다음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공개될 안드로이드 12 고 에디션은 더 많은 다국어 지원은 물론, 30% 이상 빠른 앱 구동 능력, 늘어난 배터리 성능, 지능형 인터페이스, 공유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11 고 에디션 사용자는 무료로 다음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앱스토어와 함께 대표적인 앱 마켓입니다. 올해 눈여겨볼 내용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먼저 살펴볼 내용은 ‘구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우선, 일회성 혜택을 미끼로 매월 정기결제 또는 연간 멤버십을 유도하는 서비스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차단될 예정인데요. 구글플레이 측은 정기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 구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가치가 제공돼야 한다면서 사용자에게 일회성 혜택을 제공하는 부문에 대해 정기결제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기결제를 통해 인센티브 또는 프로모션 보너스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정기결제 기간 중 제공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치를 보완하는 개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개발자들은 앱 안에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를 오도해서는 안되며, 정기구독 조건 및 비용 등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유해야 합니다. 구글이 말하는 정기결제 정책 악용 사례는 다양한데, 아래 내용이 대표적입니다.
-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월간 구독을 자동으로 갱신하고 매월 청구
- ‘무료 평가판’이나 ‘프리미엄 멤버십 체험-3일 무료’처럼 구독 유형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 경우
- 구글플레이 결제 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인앱결제 강제법 역시, 눈여겨봐야 할 내용 중 하나입니다. 방통위는 지난 11월 17일 인앱결제 방지법을 발표, (1) 기술적으로 다른 결제 방식을 제한하는 행위 (2) 모바일 콘텐츠의 등록·갱신·점검을 거부·지연·제한하거나 삭제·차단하는 행위 (3) 수수료·노출·검색·광고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차별적 조건·제한을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했는데요. 문제는 구글이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새 결제 수단을 마련하면서도 비슷한 수수료율을 책정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2021년 12월 18일부터 국내 앱 개발사들의 제3자 결제(6~26%)를 허용했지만, 기존 인앱결제 수수료율(10~30%)보다 4% 포인트 할인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통위는 인앱결제 방지법 시행 후속 조치로 법 위반 행위의 유형과 판단 기준, 위반 시 처분 등을 규정하는 하위법령(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올해 3월까지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후에 조금더 구체적인 방안을 확인, 활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구글은 올해, 크로스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로스 플랫폼은 모바일, PC 등 기기 구분 없이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에뮬레이터로 불리는데요.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구글 모바일 시장 영향력을 PC로 확대하는 수단이 될 전망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하던 게임을 윈도우 PC에서도 끊김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리밍 시스템이 아닌 로컬 다운로드 형식을 지원해 PC에 별도의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오리지널 기술로 제작되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으로, 2022년 윈도우11을 포함해 윈도우10에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변화에 따라 국내 토종 앱마켓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보면 좋은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무선사업부 이름을 MX(Mobile Experience)사업부로 교체, 갤럭시스토어를 강화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국내 기준, 점유율이 1%가 채 되지 않지만, 전 세계 스마트폰 10대 중 2대는 삼성 기기인 만큼 갤럭시스토어의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얼마든지 해볼 만한 시장이라는 평가도 있어요. 국내 시장 점유율 11.7%(2020년 매출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원스토어는 최근 정부·국회 지원을 받아 3N이 차별 없이 원스토어에도 입점하도록 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맺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모양새입니다.
안드로이드 12 뒷 이야기
안드로이드는 원래 디저트 이름을 코드명으로 사용해왔지만, 10,11은 숫자로만 표기하고 공식적으로 디저트명을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12에는 다시 디저트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이름은 스노우 콘 입니다. 작년 10월 4일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어요. 아직 13 버전은 먼 이야기지만 13의 코드명은 티라미수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참고로 10은 Quince Tart, 안드로이드 11은 Red Velvet Cake를 내부 코드명으로 사용했어요)
🐥 두 번째 이야기 : 2022년 주목해야할 기술
1.그래픽과 디지털 휴먼
2021년은 메타버스가 정말 많이 등장했습니다. 로블록스, 제페토 등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볼륨을 키워감과 동시에 싸이월드와 한컴, 컴투스 등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메타버스의 핵심은 그래픽과 AI 기술입니다. 올해 2022년에는 메타버스를 좀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그래픽 엔진과 해당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그래픽 엔진이 더 발전하면서 함께 기대되는 영역은 바로 게임 시장이에요. 콘솔 게임 시장은 올해로 시작된 지 딱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22년에는 81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기술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언리얼엔진5가 공개한 ’메트릭스 어웨이큰스’의 테크 데모 영상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홍보영상에 등장하는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앤 모스의 실제 촬영 모습과 언리얼엔진으로 구축된 디지털 휴먼의 모습이 거의 구분이 안갈 정도로 품질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인물과 디지털로 만들어진 사람의 모습은 근래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작년 SM 걸그룹 ‘에스파’부터 시작, 신한라이프의 디지털 모델 ‘로지’, LG전자, 롯데홈쇼핑 등 AI와 결합한 디지털 휴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에픽게임즈의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앱인 ‘메타휴먼 크리에이터’를 이용하면 몇분만에 디지털 휴먼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서비스에서는 도입할 요소가 적지만, 앞으로 업계가 성장해 가는데 굉장히 큰 영향을 줄 기술 중 하나로 기대됩니다.
2.CDN 비용 절감을 위한 Cloudflare R2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서버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이미지가 자주 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나 블로그, 카페 등은 CDN이라 부르는 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버 비용이 가장 많이 지출되는데요. CDN은 쉽게 말해 이미지를 별도로 복사해서 저장해뒀다가 사용자가 열람할 때 빠르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콘텐츠가 많을수록 조회나 열람이 많을수록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됩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2020년 대비 주가가 250%나 상승한 ‘클라우드플레어’라는 회사가 많은 개발자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가 공개한 Cloudflare R2라는 서비스 때문이었는데요. 이 서비스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아마존 AWS S3와 경쟁하는 프로덕트가 될 예정인데요. AWS S3와 비교 시 Cloudflare R2는 동일한 콘텐츠 수량을 기준으로 콘텐츠 호출 시 지불해야 할 비용이 무려 5만 달러 정도 차이 날 수 있다 해요. 심지어 AWS S3를 사용하던 회사가 Cloudflare R2로 쉽게 이관할 수 있도록 마이그레이션 어댑터도 제공하고요. 그래서 최근 많은 회사가 Cloudflare R2로 이관을 하고 있다는 개발 블로그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이야기 : 2022년 UI 디자인 트렌드
1. 미니멀리즘과 단순화
가장 잘 알려진, 테크 기업 사이트를 살펴보면 단순하게 구축된 미니멀 인터페이스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를 거듭해갈수록 눈에 띄는 모습인데, 서비스의 핵심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핵심가치와 기능을 보여줘야 하는 브랜드 홍보 사이트, 제품 홍보 사이트 (S/W, 하드웨어 등)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브루탈리즘 (플랫 디자인으로 회귀)
2021년 새롭게 부상한 트렌드인 브루탈리즘. 전체 그라데이션과 그림자, 3D 캐릭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루탈리즘은 플랫 디자인, 진한 아웃라인, 대비되는 컬러, 두꺼운 타이포그래피, 실제 사진과 함께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강조합니다. 기존 브루탈리즘 디자인은 하나의 강조하는 요소가 없는 것처럼 보여 그리드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어요. 다소 정리되어 보이지 않는 화면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근래엔 다양한 사이트에서 브루탈리즘의 특성과 동시에 표준적인 레이아웃을 사용해 좀 더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융화된 브루탈리즘 디자인은 한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 스포티파이: https://www.spotify.com/kr-ko/
- 피그마: https://www.figma.com/
- Gumroad: https://gumroad.com/
3. 글래스모피즘과 유리 질감
유리 질감을 표현한 UI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는 반투명 물체, 유리처럼 보이는 형태입니다. Mac OS Big Sur 및 Windows 11의 네이티브 요소에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유리에 영감을 받은 효과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글래스모피즘 핀: https://www.pinterest.co.kr/choi1698096/글래스모피즘/
- 글래스모피즘 드리블: https://dribbble.com/shots/14671337-Hero-Header-04-Adelfox-2
- 글래스모피즘 관련 글 : https://brunch.co.kr/@everiwon/10
- 글래스모피즘을 쉽게 만드는 웹 서비스: http://icunow.co.kr/toolbox/
4. 아우라 배경
아우라 배경은 작년에도 중요한 내용 중 하나였는데, 올해도 쭉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섬세하고 화려하며 흐릿한 색의 패턴은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보이며 시각적으로 더욱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아우라 배경은 전체 배경으로 사용하거나 일부 중요한 UI 요소에서 강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케치: https://www.sketch.com/
- WeTransfer: https://about.wetransfer.com/products/
5. 홀로그래픽/네온
사이버 홀로/네온 트렌드는 메타버스, VR, 홀로그램 인터페이스 시대에 잘 맞는 스타일입니다. 근래 많은 디자이너들은 가상 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새로운 가능성에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생동감 있고 빛나는 색상, 추상적이고 둥근 모양, 홀로그램처럼 보이는 질감이 이 트렌드의 형태입니다. 또한 수많은 암호 공간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들이 얼마나 미래적인지 보여주는 방법으로서 말이죠.
- 차이카드: https://chai.finance/card/
- tapcart(시안): https://heartbeat.ua/work/tapcart
- 홀로그래픽/네온 드리블: https://dribbble.com/Katro
6. 환경친화적인 카드 보드 스타일
소비자로서 우리는 매년 더 환경친화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해결책을 선택하곤 합니다. 그 "에코" 모양과 느낌을 디지털 제품에 접목한 디자인이 올해 트렌드로 뽑혔습니다. 점점 더 많은 브랜드들이 "카드 보드와 스프레이"를 연상시키는 이 트렌드를 따라잡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배경은 보통 회색빛으로 재활용 가능한 판지 느낌, 타이포그래피는 스타일이 미니멀합니다. 대지와 콘텐츠 간 대비가 높고 색은 꽤 엄격하고 "흐릿한" 것처럼 보입니다. 3D 물체 대신 이 스타일은 실제 사진, 실제 질감 및 낙서를 포함합니다.
- 노션: https://www.notion.so
- 환경친화적인 스타일 드리블: https://dribbble.com/shots/17095455-Splash-agency-Website
7. 와일드 타이포그래피
글꼴과 모양, 사진 및 이모티콘을 혼합하고 텍스처를 입힌 후 형태가 매우 세련된 글꼴을 선택하고 원하는 대로 그리드를 사용하는 디자인이 인기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흥미롭고 눈길을 끄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완전히 전달할 수 없고 사용자를 짜증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할 때 사용자의 편안함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디자인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 와일드 타이포그래피 드리블: https://dribbble.com/RronBerisha
- 와일드 타이포그래피 드리블2: https://dribbble.com/tranmautritam
8. 클레이모피즘 3D
요 근래 3D는 이전보다 더 단순한 버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3D 일러스트레이션 및 3D UI 요소의 최신 유행 스타일은 Claymorphism입니다. 3D 물체는 점토로 만들어진 물체(간단한 모양, 원통형/황토)와 닮아 깊이를 만들기 위해 안쪽과 바깥쪽 그림자가 있지만, 뉴모피즘과는 다른, 더 푹신한 3D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Marvrus: http://marvrus.com/index.html
- Amritpaldesign: https://amritpaldesign.com/toy-faces
- Tapcheck: https://www.tapcheck.com/employees/
👻 네 번째 이야기 : 2022년 트렌드 용어 정리
#나노사회 #라이크커머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인기지만 예전처럼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시청하지 않습니다. 각자 방에서 자신의 기기로 보죠. 예전에는 가족끼리 드라마를 보고 친구와 영화를 본 후 감상평을 나누며 유대감을 키웠지만 이제는 가족끼리도 대화를 잘하지 않아요. 코로나19는 여기에 결정타가 됐죠. 가뜩이나 대화가 부족한데 식당에서도 대화를 못 하게 하잖아요.”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2 출간 간담회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조각조각 나뉜 ‘나노 사회’가 됐습니다. 나노 사회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첫째,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는 말처럼 트렌드의 미세화를 촉발합니다. 둘째, 개인의 성공과 실패가 각자의 몫이 되면서 긱(Gig)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노동의 파편화가 강해집니다. 셋째, 가정이 분해되고 그 기능이 시장화되면서 사회 인프라와 유통업 등 산업이 세분화됩니다.
이로 인해 취향에 기반한 쇼핑 트렌드가 강해집니다. 쇼핑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다 아무 때나 구매 버튼을 눌러사는 ‘항시 쇼핑 시대’를 맞은 거죠. 그래서 소비자 개인이 독자적으로 상품의 기획, 제작, 판매를 총괄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 시장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주도 유통과정이 동료 소비자들의 ‘좋아요’에서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라이크 커머스’라고 합니다. 초기 인플루언서들이 기성 제품의 ‘판매’에만 집중하던 ‘세포 마켓 1.0’ 트렌드가 진화한 기획 - 제조 – 마케팅 – 영업 – 물류의 가치사슬을 포괄하는 ‘세포 마켓 2.0’ 트렌드로요. 2022 마케팅 트렌드는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이 어떨까요?
#머니러시 #득템력 #엑스틴
앞서 나노 사회로 인해 개인의 성공과 실패가 각자의 몫이 돼버리면서 긱(Gig)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노동의 파편화가 강해진다는 것을 언급했어요. 따라서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자 하는 ‘머니 러시’는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는 ‘투잡’, ‘N잡’과 레버리지(부채)를 적극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로 양분됩니다. 사람들이 수입을 늘리고 싶어 하는 이유는 현실에 있어요. 지출에 대한 기대는 크게 높아진 반면, 개인의 경제 환경은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SNS를 통한 소비의 준거점이 올라가면서 소비욕망은 커졌는데 은퇴 후 대비를 위한 여건은 팍팍하기만 하죠. 각자도생의 시대에, 내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N잡처럼 고정수입 외에 부가적인 파이프라인이 반드시 필요해진 이유입니다.
또한, 값비싼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갖기 어려운 아이템을 누가 얻는가가 차별화의 요소가 되고 있어요.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이 중요해진 이유 중 하나는 사치의 대중화로 높은 가격보다 획득의 어려움이 차별화의 기호가 됐다는 점을 가장 눈여겨봐야 합니다. 리셀 테크가 붐인 이유도 비슷하죠. 득템의 과정 자체를 즐기고, 한정된 아이템이 투자의 일환이 된다는 점도 득템력 부상의 원인이에요. 나아가 이러한 트렌드를 매출 극대화의 기회로 삼는 기업의 정교한 한정판 마케팅 전략도 눈여겨볼만하고요. 기업 입장에서 보면 득템력은 막강한 마케팅 수단이지만, 반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소비와 상대적 박탈감의 근원일 수도 있어요.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 짓기’ 경쟁이 시작된 거죠.
2021년에는 MZ세대의 지갑을 주목해야 했다면, 2022년에는 ‘엑스틴’의 지갑을 주목해야 합니다. 1965년~1979년에 태어난 X세대는 40대에 접어들면서 가장 큰 소비력을 갖춘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본주의 키즈’에서 ‘자본주의 어른’으로 성장한 이들은 이커머스 업계의 큰손이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킨 중심 세대입니다. Z세대 자녀와의 케미도 돋보이고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Z세대의 ‘인싸력’을 몸소 체득했어요.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 시장은 엑스틴이 이끌고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헬시플레저 #바른생활루틴이 #러스틱라이프
코로나19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건강함의 기준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건강관리, 마음관리, 멘털 관리에 힘쓰고 있죠. 도시에서 지친 건강과 멘털을 위해 ‘러스틱 라이프’도 한창입니다. 장기화된 재택근무로 인해 시골에 내려가 일하는 워케이션이 인기인데요, 말 그대로 사무실을 옮겨 일하는 겁니다.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하고,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일해야 했던 환경을 시골로 옮겨 워라밸을 챙기는 셈이죠.
또한 건강관리가 힙해지고 있어요.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 인증하는 것을 넘어 자기애를 위해 몸을 가꾸는 ‘바프 열풍’이 일기도 했고요. 그런데 소비자들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거나 절제하려 하지 않습니다. 맛있고 즐겁고 편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건강 관리가 즐거워진다’는 의미에서 ‘헬시 플레저’라고 해요. 헬시 플레저의 등장은 코로나 시대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뿔뿔이 흩어진 나노 사회 속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흐름과 맥을 같이해요. 바야흐로 ‘건강 만능주의’ 시대가 도래해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 건강관리로 수렴하게 된 거죠.
이어서 작년 한 해 인기를 끈 ‘갓생 살기 프로젝트’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직장인은 하루 일과표를 만들고, 학생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스터디 카톡방을 만들어 실천을 인증해요.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거죠. 일상에서도 ‘3분간 양치하기’ 같은 소소한 루틴을 지키며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모아갑니다. ‘루틴’은 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를 의미하는데, 외부 통제가 사라진 상황에서 루틴을 통해 스스로의 일상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요즘 사람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릅니다. 루틴이들은 자진해서 목표를 만들어 매일매일을 되돌아보며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성취를 확인해나가요.
루틴이가 늘어나는 이유는 복합적이에요. 근로 시간의 축소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자기 관리를 더욱 단단히 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큰 성공이 어려워진 나노사회에서 자아의 의미를 찾는 방법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이에요. 루틴이는 ‘업글인간’ 트렌드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길 기대하며 노력하는 업글인간과 달리 루틴이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인생이지만, 그 인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기다짐적’ 삶의 태도입니다.
#실재감테크 #내러티브자본
2021년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 ‘메타버스’. 이제 메타버스의 존재와 의미를 사람들에게 모두 알렸으니 남은 것은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겠죠. 그렇게 실재감테크가 주목받고 있어요. 실재감테크는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실재감테크의 주요 요소는 인간의 여러 감각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다중감각,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현실의 시간 흐름과 동일하게 흘러가는 동시성, 직접 몸을 움직여 집중하는 것에서 가치를 얻는 체험성입니다. 이때 소비자를 몰입시켜 스스로 초월했다는 감정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월성은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며, 실재감테크는 우리의 감각과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게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기술과 함께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서사)가 주목받고 있어요. 비즈니스 영역에서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1) 감성과 상징에 어필하는 뮈토스(Mythos)를 발휘하고 (2) 고객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3) 세계관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4) 고객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로맨스 내러티브를 들려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거고요. SM이 ‘광야’ 세계관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데(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끌었던 SM 새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 이러한 광대한 세계관을 통해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매끄러워야함이 중요해진 거죠. 올 한 해는 작년의 연장선상인 IP와 함께 내러티브 자본에 주목해 봅시다.
👋 팁스터 신규 에디터를 소개합니다!
👻 팁스터에 새로운 에디터 ‘쑤'님이 합류하셨어요! “콘텐츠 분야만 다뤄오다가 너무 멋진 뉴스레터를 발견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도 유용한 글을 써보고 싶어 꾸준히 공부하고, 배워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이번 뉴스레터 제작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쑤'님이 전해줄 색다른 관점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 2022년 발행 예정 콘텐츠 안내
팁스터는 2021년 11월 25일 뉴스레터를 마지막으로 약 6주 정도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2월 첫 번째 회차를 발행한 뒤 지금까지 계속 서비스 구성 요소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2022년을 맞이해 콘텐츠 구성과 종류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먼저, 기존 격주로 발행되어온 ‘서비스 구성 요소’에 대한 뉴스레터는 구성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에디터 4명이 서비스를 살펴보며 사례 분석과 생각을 덧붙이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에디터가 각각의 소주제를 선정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또 주제와 별개로 에디터가 한 명씩 돌아가며 눈여겨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작은 코너도 함께 운영해볼 예정이에요.
새로운 콘텐츠 발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2가지 내용으로 하나는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지만,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격주로 제작, 발행할 예정입니다. 기획, 디자인 등 특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과 팁스터 에디터가 서로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내용으로 꾸며질 거예요. 팁스터는 꾸준히 해왔던 서비스 분석 관점에서 담당자의 질문에 답하고, 담당자는 팁스터가 궁금한,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뒤 첫 번째 편이 발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또 하나의 콘텐츠는 팁스터 최초(?)의 유료 콘텐츠가 될 예정입니다. 불편함이 낳은 UX를 콘셉트로 하며, 사용자가 동일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사용하며 겪을법한 문제를 살펴보고, 서비스들이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런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이렇게 해결할 수 있겠구나!라는 내용을 주제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팁스터 에디터와 객원 에디터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 기도 합니다. 첫 번째 콘텐츠는 각각 ‘지금 써보러 갑니다'와 ‘켈리폴리님의 브런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월 1회 발행 예정이며, 다음 주제는 리스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례도 함께 보실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 뉴스레터 다음 주제는?
구독자님, 이번 내용, 흥미롭게 읽으셨나요? 아래 피드백 링크를 통해 어떻게 보셨는지, 의견도 남겨주세요! 팁스터 다음 주제는 '알림화면'입니다. 사용자 활동에 대한 주요 알림을 모아주는 역할을 벗어나 최근 알림 화면은 서비스와 밀접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알림화면을 활용하는 방법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다음 뉴스레터는 1월 20일 목요일 오전 8시 발행 예정입니다.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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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
오오~~~ 친근하게 유익한 내용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팁스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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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o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아티클, 컨텐츠 부탁드려요 :)
팁스터
감사합니다! 부족하다는 사실을 늘 인지하되 꾸준히 노력해 개선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할게요!
yeonho
뉴스레터 주제 요청도 혹시 받으시나요???!
팁스터
뉴스레터 마지막에 피드백 폼이 있어요! 거기 주제 요청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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