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커의 레시피 상반기 결산 첫 번째!

올해 상반기 발행된 레터와 진행된 클럽 미션 중, 꿀팁만 모아 다시보기!

‘메이커의 레시피’는 프로덕트 함께 만들어가는 메이커와 함께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편집해 뉴스레터로 발행하고 있어요. 작년 12월까지는 메이커들의 커피챗이란 이름으로, 올해 4월부터는 메이커의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해 상반기 발행된 뉴스레터와 4월부터 진행해 현재 3기가 진행 중인 ‘프로덕트 레시피’ 클럽에서 진행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에 따른 주요 내용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해 봤어요.

첫 번째 주제 : 아이디어 관리

제가 창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우리 서비스와 관련된 피드백과 내부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일이었어요. 유의미한 데이터가 부족한 초기에는 피드백과 아이디어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기준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하나, 둘 아이디어를 기록하며 생각을 덧붙이는 것도 한 번씩 진행했는데 문제는 아이디어가 많이 등록된다 하더라도 실제 서비스에 언제, 어떻게 반영하면 좋을지에 대한 기준이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데, 당장 서비스와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고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데 결과나 영향을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죠.

그래서 지금은, 아이디어를 작성하는 순간부터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우선순위 설정 논의 때 이를 참고하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어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연관된 기능은 무엇인지 등에 따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있기에 같은 조건에 따라 포함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 역시 조금 더 정돈된 내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 메이커들이 이와 같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 메이커의 꿀팁 : 수집부터 실제 반영까지의 과정 살펴보기

💡 메이커의 꿀팁 : 아이디어 제안자를 위한 공통 질문 만들기

💡 메이커의 꿀팁 : 아이디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활용하기

💡 메이커의 꿀팁 : 아이디어와 연결되는 실행 방법 함께 기록하기

🗞️ 아이디어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

📮 아이디어 관리 그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데? 뉴스레터 다시보기

두 번째 주제 : 업무 과정에서 챗GPT 활용 방법

이번 주제에서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커들이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의 서비스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 해요. 이번 내용을 통해 나는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 에 대한 답과 출발점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요.

💡 메이커의 꿀팁 :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 발산 도구로 활용

💡 메이커의 꿀팁 : 가상의 페르소나를 생성하기 위해 활용

💡 메이커의 꿀팁 : 단순 비교 분석과 FAQ 작성에 활용

💡 메이커의 꿀팁 : 사용자 인터뷰를 기획하기 위해 활용

😎 생성형 AI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할 역량은?

프로덕트 레시피 클럽 2기 ‘온라인 모임’ 주제 중 하나인 ‘AI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에서 참여자 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중 함께 확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참여자 A : 질문의 중요성

생성형 AI가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MIT 연구진은 지난해 7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생성형 AI의 생산성 효과에 대한 실험적 증거’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어요. 연구진은 ‘챗GPT’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문서, 코딩, 이메일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챗GPT’를 사용한 그룹이 업무 시간을 25% 이상 단축했고, 업무성과는 1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제가 처음 챗GPT를 사용했을 땐, 이런 연구가 대체 어떻게 진행된 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너무 기본적인 수준의 답변만 제공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최근에는 결국 핵심은 ‘질문’하는 능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도 서로의 인사이트를 잘 뽑아내기 위해 다양한 접근방법을 질문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제대로 된 질문으로 요청해야 제대로 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고 싶거나 만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얻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목적이 무엇인지, 질문을 통해 자신이 알고 싶은 결과가 무엇인지, 기대하는 성과는 무엇인지 등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질문 만들고 전하는 능력이 앞으로도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요?

참여자 B : 호기심의 영역

결국, AI도 기술이고 이 기술을 사용하는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에 호기심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아요. AI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기도 하고요. 제 주변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아 이런 기술이 나왔네?’라고 인지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내가 하는 업무에 어떻게 쓸 수 있을까?’를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고민하고 실제 적용해 보고 기록하더라고요. 그렇게 1년이 지나니 인공지능을 품은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에 대해 남다른 답을 찾아냈어요. 변화에 대한 적응,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호기심은 필수 역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업무는 물론, 업무 외적으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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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활용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

📮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 뉴스레다시보기

세 번째 주제 : 재택 근무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저는 지금 스타트업에서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있어요. 재택을 하고 싶으면 당일에 공유를 하고,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고 필요한 경우 사무실에 출근해 일을 하기도 하죠. 코로나 기간 급격히 늘어난 재택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하나의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그만큼 장,단점이 명확하고 많은 의견이 있는 내용인만큼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메이커 네 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메이커들은 효율적인 재택 근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지금부터 같이 살펴볼게요!

💡 메이커의 꿀팁 :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커피챗 활용하기

💡 메이커의 꿀팁 : 동기화에 더 힘쓰는 문화 만들기

💡 메이커의 꿀팁 : 코어한 시간을 맞추고 쉽게 의견 주고받기

💡 메이커의 꿀팁 :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 재택 근무 중,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프로덕트 레시피 클럽 2기 ‘스몰톡’ 주제 중 하나인 ‘업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하우’에서 참여자 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중 함께 확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참여자 A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서 잠시 일을 멈추고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문득 내가 일을 해내는 게 아니라 쳐내고만 있지 않나? 생각 없이 익숙하게 행동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면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럴 땐 잠시 일을 멈추고, 내가 이 일을 하려던 이유, 입사 때 회사에 기대했던 점, 그리고 그 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안 하고 있는 건지, 제약 때문에 못하고 있는지 상기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일 자체에 번아웃을 느낀다면,

이렇게 두 가지를 제안해드리고 싶어요. 사람마다 단조로움과 회의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딱 맞는 해결책을 드릴 순 없겠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왜 스트레스를 느끼는지 원인을 찾기 +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보다 보면 오래도록 이 일을 하실 수 있게 되실 거라 생각해요!

참여자 B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이직까지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직도 결국 환경이 조금 달라질 뿐 하는 업의 본질은 같기에.. 늘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는데요! 한쪽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일까? 가 있고, 한쪽에는 더 이상 개선될 여지가 없으니 나가야 할까? 가 있었어요.

이게 결국, 현재 상황의 배경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요. 성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만큼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반대의 경우, 즉 성장의 토대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나의 성장에 더 적합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방법이고요. 어느 한쪽 만만한 결정은 아니라, 온전히 하루라도 잠시 내려놓고 내가 업무, 회사, 성장 등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과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 따져보는 시간을 꼭 갖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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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재택근무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

⏱️ 부록 : 메이커의 시간관리 방법

6월 한 달간 진행된 '프로덕트 레시피 클럽 2기' 3주 차 미션 주제는 '우리의 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시간 관리'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참여 메이커들의 답변 중 일부를 소개할게요!

프로덕트 매니저 Y, 고정적인 주간미팅에 대해서 요일을 분배

✅ 시간 관리를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과 고민

💡 시간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서비스 기획자 R,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의 활용

✅ 시간 관리를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과 고민

리소스의 부족 vs 비효율적인 시간관리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

💡 시간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업무 중요도 우선순위 프레임워크 활용

30분 단위 시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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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이번 메이커의 레시피는 어땠나요?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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