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는 회사가 없어 출근이란 게 없어.
회사가 없으니 사무실, 카페 등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아
온라인으로 일을 거의 90% 하고 있어.
오프라인 강의는 지역을 다니면서 하고 있지만 디지털노마드는 노트북 하나로
일을 하는 기분은 들어.
디지털 노마드로 살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정리해 볼까 해.
현실 프리랜서 단점도 공유했는데 같이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직장 퇴사 후 현직 지식창업가 프로n잡러 프리랜서 단점 3가지
현실 디지털 노마드 장단점 3가지
디지털 노마드 장점 3가지
1.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 사용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장점이라 생각해.
지옥철 없고 출퇴근이 없는 게 가장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어.
직장에서 일하면 회사 외 시간만 활용하는 게 한계였는데 출근할 필요 없고 9시까지 갈 필요 없어.
9시까지 가는 것도 근처면 괜찮은데 가는데 1시간 넘어가면 출근하면서
에너지 다 소진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어.
일을 시작하는 시간도 끝나는 시간이 자유라서 좋은 거 같지만 시간 관리 잘못하면 하루를 헛되게 보낼 수도 있는 거 같아.
2.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로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할 일이 많았어.
직장에서 시키는 일 하는 게 좋으면 디지털 노마드 안 맞을 수 있어.
직장 있을 때도 일을 만드는 편이었는데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보니 계속 일을 만들더라.
다행히 평소 일을 만드는 타입이라 일을 잘 찾을 수 있었고 SNS를 통해 연결된 일도 많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게 감사했어.
레터, 온라인 모임, 컨설팅, 강의, 전자책 모든 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였어.
책임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기 싫다고 안 하고 그런 일은 아니라 생각해.
강의를 1년간 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나가기 싫다고 그만두고, 온라인 모임 하다가 중간에 모임 운영을 못한다는 그런 책임 없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3. 계속 성장한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행복한 삶이기도 했어.
직장 다니다 보면 안 맞는 사람들과 지내야 하고 관심사가 달라도 직장 안에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잖아.
SNS를 통해 만난 사람들은 관심사부터 같아서 이야기가 잘 통하고 필요한 제안도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수익화도 되더라.
고민과 궁금한 내용들을 알려주면서 매번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어.
디지털 노마드 단점 3가지
1. 고정수입이 없다.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순간 일을 안 하면 수입이 없어.
자유로운 시간, 공간에 일한다 해서 수입이 정해진 것도 없어.
일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데 브랜드, 기업에 제안을 하거나 기업체에서 강의 제안을 받아 1년 계약하면 안정적인 수입은 들어오는 편이지.
하지만 SNS에 콘텐츠만 만든다고 바로 수익화되는 건 아니야.
영향력이 커지고 콘텐츠를 사거나 전자책 찾는 사람들이 있어야 수입이 될 수 있어.
전자책, 콘텐츠 판매는 한번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들어오는 수입이긴 하지만
정해진 금액이 없는 편이라 편차가 심한 편이야.
판매가 잘 될 때는 월 200만원도 넘었다가 판매가 안될 때 0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게 단점!
컨설팅도 매달 3명이 신청하고 유지가 된다면 수입이 일정하지만 변동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원을 유지하는 게 가장 힘들더라.
원고 작가도 크몽처럼 기업이나 업체에서 필요할 때 요청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일이었어.
몇 개 업체나 기업에 계약을 통해 하다 보니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되긴 했어.
2. 일만 한다.
직장 다닐 때처럼 9시-6시 정하고 하면 되는데 처음엔 자리 잡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
이것저것 해봐야 경험도 쌓이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어.
전자책 내면 무조건 되겠지? 컨설팅이나 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노마드의 삶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꾸준한 수입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면 다 하게 되고 계속 일을 더 만들게 되니 일만 하루 종일 하거나 주말에도 쉬면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들어.
결국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불안한 직업이란 생각이 들면서 일을 안 하면 큰일 날 거만 같은 느낌이야.
일을 한다 해도 정확한 수입도 알 수 없어.
제안서를 보냈을 때 제안을 받아준다 해도 협의가 필요하고 얼마나 계약할지
원고료나 월급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현실이랄까
쉬면 밥도 못 먹고사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계속하게 되는 거 같아.
3. 혼자 모든 걸 다 해야 하는 부담감, 외로움
강점뿐만 아니라 나를 잘 아는 과정도 필요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야 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해도 수입 없이 계속 가능한지 고려해야 할 점이었어.
무료로 해드리고 싶은데 직장에 나오는 수입이 없으니 돈은 받아야 하는 심정
직장 다닐 땐 부수입 벌 목적으로 했던 온라인 모임이나 인스타 부담이 없었거든.
누구의 지시도 없다는 건 결국 모든 걸 혼자 다 정해야 하고 일 처리해야 해.
회사에서 실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배가 있었지만 실수하는 순간
일을 못할 거 같아 속상할 때도 있더라.
N잡러로 현실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생각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 많은 걸 시도 한다는 게 좋았는데
실패도 하고 힘든 시간도 겪으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많이 보낸 거 같아.
콘텐츠로 계속 나라는 사람도 보여주면서 좋은 정보도 만드는 시간도 필요하고
연결된 사람들이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
회사를 살아가는 시간보다 나를 위해 사는 삶을 선택했어.
디지털노마드 선택해보니 장단점은 있지만 해본 사람들은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
안 해본 사람들은 장단점을 읽어도 직접 해봐야 아는 것!
디지털 노마드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나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경험할 수 있었어.
디지털 노마드 처럼 계속 성장하는 삶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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