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를 많이 하는 만큼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지? 콘텐츠 마케팅에 빠질 수 없는 게 글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
블로그를 검색해도 우리는 글을 읽고 정보를 얻고 후기글을 통해 상품을 살 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상품을 살 때에도 상세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볼 정도로 글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어.
릴스의 제목, 유튜브의 썸네일만 봐도 글이 있고 요즘은 릴스를 보면 캡션에 긴 장문의
칼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기도 해. 글만 썼더니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게 가능해졌고 글만 썼더니 블로그를 브랜딩 할 수 있었고 협업과 제안을 받기도 하고 글로써 협업과
제안을 하기도 하면서 글쓰기의 대단함이란 이런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글을 쓸 때 말로 해보자. 글은 대화이다.
협업과 제안을 할 때 생각해 보면 그냥 글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메일을 주고받는 것도 대화라고 생각되지 않아?
상대방과 대화하는 느낌으로 말을 하면서 글을 써보면 소통되는 느낌도 들기도 하고
글만 읽었는데도 공감이 형성되는 것 보면 글은 대화와도 같다고 표현하고 싶어.
글쓰기는 대화라고 했지? 대화할 때 계속 나는~해라고 반복해?
나는~ , 내가~, 나한테는~ 이렇게 본인을 강조하는 사람을 보면 자기중심적이란 생각이 들게 되지? 에세이나 책을 읽을 때도 작가가 계속 나라고 반복한 거 본 적 있어?
이미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나'라는 사람이 쓰는 건 당연히 알고 있기에
'나'를 강조해서 글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 글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읽히길 바란다면 오늘부터 글을 쓸 때 '나'를 빼보면 어떨까 해.
블로그 글을 쓸 때도 내 경험담을 풀어서 쓰는 경우가 많잖아? 읽는 독자들은 블로그 글이 나의 글이고 나의 생각이란 걸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일상에 대한 기록부터, 경험담, 상품 리뷰에서 '나'를 빼주면 글은 담백해지고 독자들은 지루해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나를 인식시키고 호감을 주고 신뢰를 가지면서 마음도 움직이는 글이 될 수 있다.
좋은 글은 독자가 읽고 싶어 하는 글인데, 계속 '나' 라고면 반복한다면
이것이 독자를 위한 글일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블로그 브랜딩에 있어 나를 알리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럴 땐 '나는~다'라는 문장보다는
사람들이 떠올렸을 때 이미지가 그려질 수 있도록 기억에 남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체성과 진정성이 담긴 단 한 줄의 문장만이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
나의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브랜딩 블로그도 필요하지만 먼저 글을 쓸 때는 독자를 배려하지 않은 '나'라는 단어를 계속 쓰면서 내가 쓰고 싶은 마음껏 쓴 것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
글만 썼더니 지금 이 시대에서 좋아하는 일로 아주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이제 SNS 블로그 글 쓸 때, 인스타, 유튜브든 글을 적용시킬 땐 '나'를 빼고 브랜딩 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착각하는 게 있을 수 있는데 '나'라는 단어를 빼란 것인지
나라는 사람을 알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독자를 위한 글인지, 독자라면 이 글을 읽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오늘의 한가지 포인트를 꼭 기억하면서
다음에도 글쓰기 꿀팁으로 만나길 바라.
구독자들의 생각도 궁금해. 언제나 구독자들의 의견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이나 의견 나눴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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