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사람, 인생 멘토 — 대니얼입니다.
오늘은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왜 컬럼비아 대학교에 갔는지,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뉴욕 금융권까지 갔던 사람이 왜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지.
유튜브 영상으로도 올렸지만, 글로도 한번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컬럼비아를 선택한 순간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컬럼비아를 목표로 했던 건 아닙니다.
고등학생 때 튜터 누나를 따라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캠퍼스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캠퍼스를 걸으면서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건물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역사, 도서관 앞을 지나는 학생들의 분위기. "여기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그 순간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학교에도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컬럼비아를 전략적으로 준비했고, 결국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선택이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던 아이가 수학·통계학을 전공하기까지
한국에서 저는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방식이 저한테는 맞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미국에 와서 수학을 대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미국 수학 교육은 단순 계산이 아니라 증명과 추론, 논리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왜 이 공식이 성립하는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과정에서 저는 수학이 재미있어졌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학문이라는 걸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원래는 금융 경제학을 전공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AI와 핀테크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었고, 금융권에서 아시아인으로서 살아남으려면 숫자를 다루는 능력이 필수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수학과 통계학을 복수 전공했습니다. 전략적인 선택이었고,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맞았습니다.
뉴욕에서 배운 EC의 진짜 의미
학창 시절 저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사업을 시도해보기도 했고, 뉴욕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금융 분야의 유명인들을 모아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봉사 활동이든 과외 활동이든,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EC는 개인 프로젝트와 같은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내가 왜 이 활동을 하는지, 이 활동이 나의 어떤 이야기와 연결되는지. 그 스토리가 있어야 진짜 EC입니다.
이 경험이 지금 제가 학생들의 EC를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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