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서 교육으로 — 왜 방향을 바꿨는가
뉴욕 금융권에서 헤지펀드와 PE에서 일하면서 분명 성취감은 있었습니다. 숫자를 다루고, 큰 딜을 성사시키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자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 일. 그것에서 보람이나 동기 부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원래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가르치는 걸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국제 변호사가 되어 제3세계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꿈도 있었습니다. 금융을 거쳐 왔지만, 결국 "사람을 돕는 일"로 돌아온 셈입니다.
확실한 동기 부여와 목표 의식이 있으면, 어떤 길을 헤매더라도 결국 돌아오게 됩니다.
투아이비에듀를 만든 이유
제가 교육업에 뛰어든 건 단순한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대학 입시에 수억 원이 드는 현실. 그 돈을 투자하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알기에, 제대로 된 정보와 동기 부여, 그리고 진심 어린 응원을 주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이 업계에는 사기도 많습니다. 과장된 합격 실적, 검증되지 않은 컨설턴트들. 저는 그 속에서 '진짜'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네임 밸류가 있는 학교만이 네트워크와 기회 면에서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금융권 같은 분야는 좋은 학교 출신을 선호하고, 학교 네트워크가 커리어의 첫 문을 열어줍니다. 물론 입사 후에는 순수한 실력 싸움입니다. 하지만 그 문 앞에 서려면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 유학이 모든 학생에게 맞는 건 아닙니다. 진취적이고 독립적이며, 시간 관리가 되는 학생. 자기가 왜 이 길을 가는지 설명할 수 있는 학생. 그런 아이들에게 미국식 교육은 최고의 환경이 됩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