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 도쿄에 사는 사람 여럿입니다. 저는 언젠가 글을 써서 먹고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글쓰기는 좌절하고 나서도 다시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금세 되살아나는 몇 안되는 영역 중 하나라서요. 읽어주실 분을 찾아 이 곳에 당도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힘껏 소리치는 소리치는 기분으로 뉴스레터를 엽니다.😎
이 곳에서 저는 도쿄에서 마주친 일상 풍경을 매주 한편씩 써서 보내드릴 거에요. 글의 방점은 도쿄에, 일상에, 풍경에, 혹은 그 중 어느 것도 아닌 다른 무언가에. 그렇게 매번 다른 곳에 찍힐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글을 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이 읽어주시면 더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