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의 묵상] <요 11>

소소한 일상에서의 부활

2023.10.03 | 조회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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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의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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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르다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예요.

22 그러나 저는 지금이라도 주님이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주실 것으로 압니다.”

23 “네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25 “나는 부활이며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 것이며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예, 주님. 저는 주님이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28 이 말을 하고서 마르다는 집으로 돌아가 동생 마리아를 조용히 불러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찾으신다” 하고 일러 주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모두를 부활 시킬 것을 믿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한 의미의 부활이 무엇인지 25, 26절 말씀을 통해, 그리고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만 우리를 부활 시키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부활시키시는 분이다. 유한한 이 세상에서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로 살게 하시는 분이다. 이 세상에서 살아서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삶을 끝난 후의 천국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천국을 소망하며 세상에 있는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수님을 따라 사려고 한다. 나는 기대는 부분적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부활이, 영원한 생명이, 유한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보여주신다. 나사로를 통한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는 천국이 땅에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오늘은 집에 손님이 온다. 나와 친구들이  하나님 안에서 만들어 놓은 화평한 관계 안에 손님이 흠뻑 빠져들어서 천국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신 줄로 믿는다. 아주 소소한 일상에 예수님 보이신 부활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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