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2-14)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예수님이 하는 일을 하신다. 이것까진 늘 알고 있는부분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일을 넘어서서 그보다 큰 일도 한다고 하신다. 이 부분은 처음 알았다.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시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갈 기회를 주셨다. 그것을 직접 경험하는 기쁨을 누리게하신다. 심지어 예수님이 겪으신 것보다 더 큰 일을 하며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니!
지금까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고 암묵적으로 예수님과 비슷해져갈 뿐이지 같아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다르셨다. 예수님이 없는 이 땅에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 보다 더 큰 일을 행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분신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길 원하고 강조하신다.
마음이 벅차다. 예수님은 항상 이러신다. 어떻게든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을 갖춘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둘도 없는 상대가되기를 원하신다. 나는 나를 낮추는데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수준으로 올리시길 원한다. 그 부름에 내가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 불순종일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부르신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원하실 일들을 하길 원한다. 그 때반드시 이루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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