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의 묵상] <엡 6>

모든 사람을 대할 때 기억해야할 것

2024.02.02 | 조회 108 |
0
|

토요의 모험기

일상을 모험한 기록을 나눕니다 :)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 6:7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관계들을 맺는다. 날 때 부터 부모님과 관계를 맺고 형제자매가 있으면 그들과 관계를 맺는다. 곧 선생님과 친구들이 생기게 된다. 낯선 이들도 낯선 이들로서, 지인은 지인으로서 관계를 맺게 된다. 자라갈수록 더 폭넓고 미묘한 관계들을 맺게 된다.

원래 관계 있던 사람과도 계속해서 관계의 모양을 변한다. 부모님만 봐도 어렸을 때의 나는 전적인 도움을 받아야하는 존재였다면 이제는 보다 평등한 존재가 되었다. 친구들도 삶의 각 단계마다 모습이 달라진다. 분명 친하고 가까웠는데 어색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관계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 모든 관계는 무척이나 고유해서 그것들을 잘 유지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딱 한가지 모든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와 관계 맺는 사람을 예수님이라고 여기고 그들을 섬기는 것이다. 나와 같은 존재, 내 기대에 부응해야할 존재로 여기지 않고, 예수님처럼 귀한 존재로 대할 때 관계에서는 사랑이 싹튼다. 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의인으로 대하신 것처럼, 내가 대하는 상대방의 진짜 정체성을 잊지 말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거룩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토요의 모험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토요의 모험기

일상을 모험한 기록을 나눕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