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316] 외계인 침공 시 트렌디한 사람이 먼저 잡아먹힌다.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계절이 느껴지는 요즘!

여전히 출근은 힘들다.

통근 시간이 긴 에디터는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어떻게든 출근 시간을 자주 보내는데

가장 자주 등장하는 건 아무래도 ‘최애’다.

그다음 주자는 외계인이다.

‘외계인 침공하면 출근 안 해도 되겠지…’란 생각을 가장 자주 한다.

그런데 진짜 외계인이 잡아가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지금 바로 알아보자!

요즘 트렌드하면 에스파하는 공식이 완성되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밈이나 챌린지를 하던 에스파가 또 일을 냈다.

원버전은 외계인 침공시 귀여운 사람이 먼저 잡아먹힌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였는데 이걸 응용한 공식 굿즈를 낸 거!

그중에서도 신곡인 아마겟돈을 안 듣는 사람을

잡아간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한 버전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에스파 관련 총공, 스밍에서 외계인 출몰 중이다.

아마겟돈을 커버할 때도 빠질 수 없이

응용되면서 에스파 월드는 이제 외계인이 정복했다.

그 와중에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활동 시기가 겹친

에스파(aespa)와 뉴진스(NewJeans)가

서로의 신곡 댄스 챌린지를 함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로의 신곡인 '아마겟돈'(Armageddon)과 뉴진스의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조합 너무 마음이 뜨뜻해지는 든든한 조합이다.

둘 사이에 재밌는 일도 일어났다고 하는데

앞서 소개한 에스파가 정규앨범 발매를 맞아 홍보용으로 제작한 선전물을

뉴진스에게 선물로 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선전물을 뉴진스가 하이브 사옥에 몰래 뿌려놨다.

그 이후로 하이브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속보까지 함께 전해지는 중!

두 그룹들 모두 너무 귀여운 거 아니나며…

외계인 침공 시 가장 먼저 잡혀가는 사람들로 확정되었다.

원래 원문이 ‘외계인 침공 시 귀여운 사람이 먼저 잡아먹힌다.’였던 만큼

주접 멘트로 잘 사용되는 중이다.

기사 제목까지 진출한 외계인!

내 눈에 보기에도 제일 귀여운데

외계인 눈에도 귀여워 보인다니!!!

이것 참 취향이 겹친다.

또 협박용(?) 멘트로도 잘 사용된다.

외계인 침공시 안 잡혀가기 위한 힌트를 주는 것처럼

원하는 걸 얻어내는 똑똑한 휀걸들.

근데 진짜로 잡혀가는 경우도 있으니

저런 협박을 그냥 지나치는 건 주의해야겠다!

외계인 침공해서 귀여운 사람들만

잡아간다면 우리 트집쟁이들도 빠지지 않고 모두 잡혀갈 듯 하다.

너무 귀여우니까…

말하면서 살짝 느글해져

오늘은 담백한 국밥 먹고 속 푸는 짤로 마무리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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