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오늘 이후 단 8번의 화요일만 지나면 이제 2025년이 된다.
뭔가 아직도 적응 중인 2024년인데 왜 이게 진짜일까.
뭔가 올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다 보면
좋은 일, 나쁜 일들이 다 골고루 있었던 것 같다.
괜히 나쁜 일을 생각하다 보면 기분이 다운되기도…
이럴 때는 단 걸로 빠르게 이런 기분을 없애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트렌드 달콤한 걸로 준비해 왔다.
바로 시작해 보자.
두바이 초콜릿과 스웨덴 캔디의 다음 신흥 디저트가 나타났다.
해외 영상을 많이 보는 트집쟁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를 코하쿠토!
일본 디저트인 코하쿠토를 보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바로 하리보를 활용하여 ‘하리보 코하쿠토’를 만드는 것.
젤리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코하쿠토인 만큼 젤리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 레시피 만든 사람 천재 아닌가 싶다.
하리보 맛이 다양한 만큼 그 안에서 좋아하는 하리보를 골라서 픽하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뭔가 예상이 간다 싶기도 했는데
안 먹어보면 모르는 맛과 식감이라는 말이 꽤 많다.
항상 트렌드하게 레시피를 가져오는 젼언니의 레시피로
하리보 코하쿠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재료가 정말 간단하다. 하리보, 사이다 끝!
재료를 구하는 게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두바이 초콜릿과 달리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주재료인 게 마음에 든다.
만드는 법도 진짜 역대급으로 쉽다.
대신 이븐하게 시간이 좀 필요한…
젤리에 사이다를 붓고 6시간 기다려 주면 된다.
그럼 말랑한 하리보가 이렇게 우릴 반겨준다.
예쁘게 건지기만 끝!
이건 뭐 시간만 살짝 눈 감으면 3분 카레보다 쉬운 레시피가 아닌지~
다만 젼언니에 의하면 식감에 비해 맛은 별로인 듯하다.
모든 음식에는 호불호가 있는 법!
모두가 칭찬 일색인 디저트는 아니다.
코하쿠토 젤리를 구매하기 전 사장님이 먼저 하나 먹어보고 구매하라고 말했다는
댓글에 큰 공감 수가 찍힌 걸 보니
애초에 코하쿠토 젤리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시중에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직접 만든 사람 중에서도 불호인 사람이 있으니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만드는 건 비추다.
맛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도 만드는 방법이 역대급으로 쉬워서
틱톡에서 유튜브로 넘어온 지 별로 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유튜브 쇼츠를 휩쓸고 있다.
앞서서 맛이 없다는 평들을 소개했지만 그것만큼 맛있다는 평들도 많다.
뭐가 맞을지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또 씹는 소리가 좋은 만큼 ASMR까지 완벽하게 점령했다.
듣는데 벌써 팅글이 장난 아니다.
식감이 쫀득하여 마치 중국당면을 먹는듯한 느낌이라는
하리보 코하쿠토 젤리.
이쯤 되니 맛보다 식감이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왜 먹는 건 질리지 않을까?
이렇게 새롭고 다양한 디저트가 계속 나와서 그럴까?
오늘도 다이어트 결심은 고이 접는 에디터다.
그런 의미에서 ‘먹짱 짤’ 공유한다.
오늘의 트렌드를 보고 입맛을 다셨을 먹짱 트집쟁이들을 위해 광고도 가져왔다.
바로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주최하는
미국산 스테이크 능력고사! U.S. S.A.T(Steak Ability Test)'.
2023년에 개최된 ‘U.S. P.A.T(Pork Ability Test, 미국산 돼지고기 능력고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 두근거린다.
나야 스테이크~
본선 행사 참여를 위한 예선전 링크는 이것이다.
예선과 본선을 다 통과하면 트집쟁이가
한국 최고의 스테이크 마스터가 될지도?
그 여정의 첫 단계인 예선전은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굽기 별 귀여운 스테이크 캐릭터와 함께
나의 스테이크 ‘익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에디터도 참가해 봤는데, '레어'스테이크 나왔다.
꽤나 맛잘알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생각보다 익힘 정도가 낮아 경쟁심이 불타오르는 중이다.
여기서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한국 최고의 스테이크 마스터를 뽑는 본선의 레드카펫이 깔린다고!
눈으로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다.
나의 스테이크 익힘도를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육즙 가득 잔슨빌 소세지가 들어간 명랑핫도그의 '텍사스 핫도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
본선에서는 요리 경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자문 참여한 레이먼킴 셰프가
직접 이븐하게 구워주는 미국산 육류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최후의 스테이크 마스터 3인을 비롯해,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푸짐한 상품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참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번 행사 완성도와 재미 모두 생존입니다.
그러니까 트집쟁이들 꼭 놓치지 않고 참여해 보길 바란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웹사이트 : https://americanmeat.co.kr/event?uid=1010&mod=document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DBuxadgSd_E/?img_index=1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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