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쳐(https://blog.naver.com/itiio1619dl/222433407470)
아니 오늘은 더 춥다고 하는데… 말이 되나…
이렇게 추운 날엔 재택근무를 해야한다고
법으로 지정해놓으면 좋겠다.
강추위를 뚫고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
트집쟁이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길 바라며…
오늘의 트렌드어워드도 시작해보겠다!
요즘 구 트위터 현 X에서 많이 보여서 가져오게 되었다.
사실 에디터는 배우 차주영의 소소한 휀걸이어서
차주영 영상을 보다가 휀걸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미지 = X 캡쳐(https://x.com/ahopmal/status/1735865213134819602?s=20)
찾아보니 휀걸은 2021년에도 사용되었던 기록이 있다.
그렇지만 2021년 기록은 거의 한두개 정도밖에 없었고
2022년 여름부터 슬슬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
휀걸은 아는 사람만 아는 신조어였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 유독 많이 사용되면서 대중적인 신조어가 된 것 같다!
휀걸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유래를 찾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에디터가 나름대로 추측해보자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영단어를 한국어로 들여올 때
‘F’ 발음을 ‘ㅎ’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화’이팅, 환풍기 ‘휀’, 미에로 ‘화’이바, ‘훼’미리마트 등등…)
‘ㅍ’이 아닌 ‘ㅎ’으로 발음하는 것이 약간 윗세대(?) 느낌이기도 해서
팬걸을 조금 웃기게 말하려고 휀걸~ 휀걸~ 하다가
이런 지칭어가 정착해버린 것 아닐까?
혹은 화자 마자 부라자 밈이 유행하면서
‘F’ 발음을 ‘ㅎ’ 발음으로 바꿔본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혹시 정확한 유래를 아는 트집쟁이들 있다면
트렌드어워드 인스타그램 DM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이는
‘휀걸’의 뜻을 궁금해 하고 있었다.
이미지 = 더쿠 캡쳐(https://theqoo.net/ktalk/2943093576)
이미지 = 더쿠 캡쳐(https://theqoo.net/ktalk/2956177994)
이미지 = 인스티즈 캡쳐(https://www.instiz.net/name_enter/88049010)
이미지 = 인스티즈 캡쳐(https://www.instiz.net/name_enter/88893727)
이미지 = 네이버 지식인 캡쳐(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dirId=1061202&docId=428627715&enc=utf8&kinsrch_src=pc_nx_kin&qb=7ZyA6rG4&rank=1&search_sort=0§ion=kin.ext&spq=0)
다들 트위터 언급을 하는 것을 보니
휀걸은 구 트위터 현 X에서 유래된 것이 유력해 보인다.
작년부터 꾸준히 휀걸의 뜻을 물어보는 게시글들이 보였고
올해 하반기 들어 그런 글이 더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역시 구 트위터 현 X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보통은 휀걸인 스스로를 지칭할 때 활용한다.
이미지 = X 캡쳐(https://x.com/ssilieol0811/status/1734904511964299459?s=20)
이미지 = X 캡쳐(https://x.com/kyoongzu/status/1737473896561926505?s=20)
이미지 = X 캡쳐(https://x.com/arc_SHB/status/1732767285050216913?s=20)
이미지 = X 캡쳐(https://x.com/salt__l/status/1736396572039241951?s=20)
블로그에서도 휀걸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휀걸인 스스로의 덕질기록을 업로드하며
휀걸 단어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네이버 캡쳐(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nso=&page=2&query=휀걸&sm=tab_pge&start=1&where=web)
이미지 = 네이버 캡쳐(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휀걸&nso=&where=view&sm=tab_nmr)
유튜브에서도 휀걸은 아주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가리는 SNS 없이 모든 플랫폼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
엄청나게 특별한 신조어가 아니고
일상적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는 단어라서
여기저기서 무리 없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휀걸이라고 하면 약간 더 오타쿠 같고(?) 재밌는 느낌이랄까…
트집쟁이들이라면 아마 아이돌 팬들의 덕질 기록 VLOG가
유튜브에 많이 업로드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VLOG 영상 제목에도 휀걸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딱 사용하기 좋은 재질의 단어인 것 같다.
누군가의 휀걸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그리고 휀걸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면
구 트위터 현 X에서 활동해보기를 추천한다.
추운 겨울 트친들과 덕질 이야기를 하며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트위터 중독 짤 공유해본다.
이미지 = 핀터레스트 캡쳐(https://pin.it/6q9ECGg)
이미지 = 핀터레스트 캡쳐(https://pin.it/7LPnDJM)
이미지 = 핀터레스트 캡쳐(https://pin.it/20z0iIV)
이미지 = 네이트판 캡쳐(https://pann.nate.com/talk/363213015)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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