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크보 첫 홈런 축하해!
홍 OO 씨
2. 크보빵 띠부씰 호걸이 나옴.
백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문문이다.
3월은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
KBO 리그 개막전으로 떠들썩하다.
야구팬들의 월요일 기분은
일요일 경기 승패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KBO를 그대로 읽어
‘크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에디터는 평소 야구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
크보가 뭔지 궁금했는데 KBO였다.
나 같은 트집쟁이들을 위해 오늘은 크보에 대해 알려주겠다.

KBO를 크보라고 줄여 쓴 것은 이미 몇 년 되었지만,
최근 야구 인기가 치솟으며 유독 크보라는 말이 많이 보인다.
특히 띠부씰이 들어간 삼립 크보빵이 출시되어,
야구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크보가 많이 익숙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를 줄여 크보라고 줄여 부른 것이
정식 명칭처럼 굳혀졌는데,
KBO = 크보, 크보=KBO기에 크보라고 검색해도
KBO 공식 영상과 링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젠지의 크보 사랑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크보는 물론 고교야구까지 챙겨보는 팬들이 생겼다.
사실 크보라는 단어보다 야구 자체가 트렌드라
크보의 노출도가 올라간 것일 뿐.
크보의 인기에 발 빠르게 탑승하는 브랜드 많은 만큼
에디터도 오늘 크보 인기에 슬쩍 묻어가려고 한다.

야구는 엄마아빠 세대에는 친숙한 스포츠다.
사실 야구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었을 정도였다. (과거형)
그래서 날 때부터 지역 구단의 팬
그러니까 모태 팬인 사람이 많다.
에디터도 고향이 부산이라
무조건 롯데라는 슬픈 tmi를 전한다.
2022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야구팬 유입에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랜 야구팬들은 물론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크보 레전드 선수들을 보며
야구의 낭만에 젖어 들었다는 게 학계정설이다.
15시간 짜리 몰아보기 콘텐츠가 있을 정도니
어느정도 인기인지 체감이 된다.
아무래도 예능이다 보니 사용하기 좋은 짤이
자연스레 만들어진다는 게 장점이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들이 SNS를 타고
밈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야구피스’ 인증샷이 유행이다.
야구공 모양을 만들어서
크보 관람 인증을 하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야구피스가 생길 정도로 핫한 크보.
이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크보는 곧 낭만이라 생각하기에
영원했으면 좋겠다.
비록 에디터가 크보팬이 아님에도.

사실 크보를 어떻게 쓰고 있냐를 설명할 것이 없다.
KBO공계 조차 KBO를 크보라고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크보 인기에 탑승하기 위한
브랜드의 발 빠른 움직임이 돋보이는데.
포켓몬빵을 제쳤다는 크보빵은 물론,
두산팬들은 못 참을 것 같은
먹산 생크림빵
롯데 진짜 이러기야?
하늘보리 크보 버전
인기 캐릭터 협업까지
크보 팬의 입장에서 반갑기도 서운하기도
어떨 땐 열받기도 한 크보 마케팅이지만
이렇게 여러 브랜드가 협업에 나선다는 거부터가
크보 인기의 반증이 아닐까 한다.

크보 인기가 치솟으면서
야구짤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은 크보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다소 격렬한 야구짤로 마무리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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