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푸바오에 진심인 사람들은 꼭 해봐야 할 쿵푸팬더 챌린지!
박 OO 씨
2. 쿵푸팬더 챌린지 은근 운동 되는 듯?
소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날씨가 좋아 기분이 상큼한 요즘이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에디터는
사실 글을 쓰는 데 걸리는 시간도 날씨에 따라 좀 좌지우지된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 술술 써 내려가는 중~
혼자만 즐거울 수는 없어서
오늘은 좋은 기운을 듬뿍 담은 챌린지를 들고 왔다.
무려 시즌 4로 돌아온 쿵푸팬더 챌린지다!
번개만큼 빠르게 쿵푸를 아니, 트렌드를 알아보러 가자!
2024년 4월 10일 쿵푸팬더 4가 한국에서 개봉했다.
이번 시즌은 포가 평화의 계곡을 떠나 용의 전사의 역할을 대신할
새로운 후계자를 찾기 위해 대도시로 떠나야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워낙 코어팬들이 많은 에니메이션이라
챌린지가 곧바로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이제야 생긴게 이상할 정도로 찰떡인 챌린지가 바로 만들어졌다.
해외에서 먼저 유행하고 국내로 들어온 챌린지는
짝을 이뤄 쿵푸를 배우는 모습을 OST에 맞춰서 추면 되는 형식이다.
에디터의 입장에서는 마치 새천년건강체조같은 느낌이 드는 챌린지랄까?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는 쿵푸팬더 무적의 5인방이 돌아온다고 한다.
기분이다! 쿵푸팬더 친구들 다 모아왔으니 영화관 1등 해!
친구들이 대거 출연해서 그런지
이번 챌린지는 혼자 찍는 것보다 같이 찍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친구들과의 우정이 돋보이는 만큼 팬들이 쿵푸팬더 챌린지 요청을 할 때
특정 조합을 밀면서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좋은 거 + 좋은 거는 극락이라고 배웠는데 다들 배운 분들이시다.
챌린지에 사용되는 노래는 ‘Kung Fu Fighting’ 이다.
가사는 쿵푸를 배우면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내용이다.
첫 도입부가 익숙한 트집쟁이가 많을텐데, 듣자마자 팔이 마음대로 움직이며 쿵푸를 한다.
앞으로 움파룸파 챌린지만큼 흥할 것 같은 이 챌린지!
벌써부터 귓가에 웅웅 울리는 듯 하다.
그럴 땐 쿵푸팬더 챌린지에 사용되는 음악말고
잭형이 불러주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듣자마자 흥이나는 띵곡이다.
대결에 사용된 음악인 만큼
형제들의 대결을 더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 주는 버전부터
성지고 무술동아리 등판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로 은둔 무림 고수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중이라고~
전신을 여러 행동으로 바꾸면서 추는 챌린지라
이렇게 옷 자랑에 이용 당하기도 한다.
즐거운 음악과 쉬운 동작덕분에
친구들과 여행 가서 도전하기 딱 좋은 챌린지이기도 하다.
본고장인 중국에 가서 찍으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창의력 대장들이 차이나타운 가서 찍은 버전도 있다.
쿵푸로 운동하고 짜장면 한 그릇 딱하면 최고의 코스!!!!!
트렌드세터답게 리리코도
이번 쿵푸팬더 챌린지에 등판했다.
요즘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슬슬 유행하는 흐름이 보여
곧 챌린지 대장인 에스파나 베이비몬스터가 등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하는 중이다.
전보다 판다를 더 사랑하게 된 에디터는
쿵푸팬더 4를 보면서 뚠빵이 생각이 계속 났다.
우리 푸바오 잘 지내니…?
보고 싶은 푸바오를 떠올리며 오늘은 판다 짤 모음이다.
쿵푸팬더처럼 일상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쿵푸도 중요하지만, 다른 중요한 것이 또 있다.
바로 다크패턴의 비밀을 아는 것!
트워드 뉴스레터를 구독 중인 트집쟁이 중
갓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참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부분을 배우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채팅방도 운영되는 중이라고~
그런 갓생을 사는 트집쟁이들도 다음 항목 중 하나는
어제도, 지난주도, 지난달에도 경험해 봤을 것이다.
1) OTT 구독료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
2) 한정 세일에 손 바쁘게 구매 버튼을 눌렀다.
3) 처음 가격보다 최종 구매 가격이 더 비싼 사실을 몰랐다.
사실 에디터는 저 3개의 상황에 다 해당하여 좀 많이 반성했다.
그런데 반성으로만 끝내면 변화가 없다는 사실!
이런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다크패턴의 비밀>을 꼭 읽어봐야 한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트릭을 설계하고 사용자가 현혹되는 방법을 뜻하는
다크패턴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싹 다 공개해 준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족보같은 책이라 이렇게 가져왔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다크패턴'이라는 개념을
처음 정의해서 세상에 알린 분이 쓰신 책이다.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밖에!
실제로 ‘다크패턴’ 또는 ‘다크넛지’ 로 알려진 이 개념은
현실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면서 활개를 치고 있다.
또 2025년부터 우리나라도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다크패턴 규제가 본격화된다.
그에 따라 앞으로 '다크패턴'이 사회경제적 이슈가 될 것이라고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니 트집쟁이들이 누구보다 발 빠르게 더 현명한 온라인 생활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도 이 책을 아침에 읽고난 후 주위의 다크패턴을 싹 다 제거하는 중인데
훨씬 일상생활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생생한 후기!)
오늘 뉴스레터가 술술 써 내려져 갔던 것도 사실은 날씨 때문이 아니라 이 책 덕분일지도?!
오늘도 더 현명하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트집쟁이들!
+)
이라고 끝내면 아쉬울까봐 트집쟁이들만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도 들고 왔다.
구글폼 링크 입력만 하면 무려 10명에게 책 선물이 빠밤!
초럭키트집쟁이가 될 기회다!
책 선물 받아 다크패턴 제거하고, 더 알찬 하루 킵고잉하자고!
4월 30일 (화) 부터 5월 3일 (금) 23:59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까먹지 말고 지금 바로 한다면 여러분이 쌈@뽕한 당첨자가 될지도!
당첨 여부는 문자로 개별 안내하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제공한다!
다크패턴의 비밀
- 기만적인 온라인 설계는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조종하는가
- 해리 브리그널 지음 ㅣ 심태은 옮김
- 2024년 4월 30일 출간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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