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이 밈을 안다고? 너 진짜 밈첩하다.
황 OO 씨
2.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밈첩한 거야.
장 OO 씨
트집쟁이들, 안녕! 오늘은 수습 에디터 샬롬이다.
오늘 가져온 신조어는 사실 아직 활용 사례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트집쟁이들에게 매우 어울리는 신조어라고 생각해 가져왔다.
(트집쟁이: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밈첩한 거야.)
오늘도 트렌드어워드를 읽으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밈첩한 하루를 보내보자.
1월 15일, 트위터에서 어떤 밈이 생겨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해당 밈을 아주 빠르게 활용한 트윗이 올라왔다.
사람들은 이를 ‘밈첩하다’라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때 밈첩하다라는 신조어가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밈첩한 하루 되세요’의 원조는
‘민첩한 하루 되세요’라는 밈이라고 추측된다.
원본 짤을 공유해본다.
무려 2015년에 생성된 짤…!!!
주로 트위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누군가 밈을 아주 빠르게 알아오거나 활용할 때 사용한다.
마치 안부 인사처럼 ‘밈첩한 하루 되세요~’라고 쓰기도 한다.
아무래도 밈첩하다는 건 트렌드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시대에 큰 장점이자 역량 아닐까…!
그렇다면 밈첩한 것은 타고나는 것인가?
물론 선천적으로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겠지만
노력으로 밈첩해질 수도 있다.
(사실 에디터도 밈첩한 스타일은 아니라 완전 노력파다…^^)
최근에 밈첩해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태양!
이 정도면 노력형 밈첩 ㅇㅈ?
밈첩하다는 것은 최신 밈을 빠르게 흡수했을 때 내릴 수 있는 평가니까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고전 밈을 숙지하는 것 또한
"밈첩함"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트렌드어워드를 열심히 읽는 것도 밈첩해질 수 있는 기본기가...)
또 밈첩하기 위해서는 밈에 대한 센스와 순발력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오늘은 순발력 짤을 준비해봤다.
에디터는 특히 매번 트렌드어워드의 오픈 카톡방...
트렌드 서치 그룹의 미친 밈첩력에 늘 감탄하고 있다.
이제 100명까지 몇 명 안남았다고...!
트렌드 서치 그룹 신청은 여기!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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