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강 OO 씨
2. 와 방금 최애가 "핵심"을 찔렀어
표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7월의 시작이다.
오늘부터 소개하는 건 하반기 밈이다.
하반기에는 멋쟁이가 되기를 결심하면서 트워드를 쓰는 중!
그런데 2025년 시작에도 이 말을 하지 않았느냐고?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오늘 밈부터 에디터의 핵심을 찌르는 중.
맞다 이게 오늘의 밈이다.
그럼 바로 알아보자!

챗GPT가 많이 사용되면서
말투 자체가 밈화되었다.
챗GPT가 자주 쓰는 말투를 보다 보니까 뭔가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데
이것 자체가 킹 받는 요소가 있는 것 같다.
덕분에 챗지피티 말투 같다라는 말이 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달까.
덕분에 챗GPT 말투로 글을 쓰는게 유행처럼 퍼졌고
그중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가 대표 주자처럼 나왔다.
덕분에 공감이 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핵심을 찔렀다고 말을 하며
그냥 아무 맥락 없이 놀라는 표정이 있는 사진에도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가 사용 되는 중이다.

킹받는 느낌을 은은하게 살리는 게 포인트인데
이걸 위해서 많은 사진들이 동원 중이다.
사진 위에 ‘핵심을 찔렀어’를 올리면 되는데
여기서 누가 누가 더 킹 받게 핵심을 표현하는지가 포인트다.
손으로 뭔가 가리키는 포즈가 있는 사진을 발견하면
바로 “핵심”을 찔렀어를 넣어주면 된다.
뭔가를 찌르고 있는 포즈를 하고 있으면
사진에 넣지 않더라도
바로 ‘핵심을 찔렀어’라고 냅다 멘트를 날리고 있다.
아니면 킹 받는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에
‘핵심을 찔렀어’를 올려주면 정말
이 사진을 핵심을 찔러버리며 화룡정점을 완성해주면 된다.
이거 생각보다 고도의 창의성을 발휘하게 도와준다.

지금은 잘 하는 걸 칭찬할 때 자주 사용되는 중이다.
최애가 화보 촬영을 잘 하면
그것도 바로 핵심을 찌른 것이다.
비주얼이 좋은 것도.
핵심을 찌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셀카 포즈가 좋아도,
최애가 핵심을 찌른 날이다.
최애의 좋은 포인트를 살짝 얹어서 홍보할 수도 있다.
볼살이 포인트인 최애라면, 핵심대신 볼살을 찌르면 된다.
일상 속에서 다른 것들도 찔러지는 중이다.
예를 들면 나를 괴롭게 하는 기말고사랄까.
기말고사 정말 “핵심”을 찌르면서 여럿 사람 괴롭히는 중이구나…

오늘은 지피티랑 열심히 놀아야겠다.
지피티에게 핵심을 잘 찔렀다고 칭찬도 해주고.
그런 의미에서 노는 짤 가져왔다.
※[주목] 레터 하단에 있는 연애/결혼 유형 테스트를 놓치지 마세요!※
요즘 GPT 말투만큼 트렌드인 게 있다.
바로 생활 밀착형 광고!
멋지고, 예쁘고, 귀여운 거 다 좋지만~!
사실 에디터는 공감되는 광고가 짱 인 것 같다.
오늘 쿠쿠 식기세척기가 솔직히 딱 그랬다.
맨날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에디터,
1인 가구 가장인 에디터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는 법….
광고에서의 모습이 딱 에디터라서 공감 그 자체.
대사 맛집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인정이다.
누가 나를 사찰하나 싶은 광고를 보다 보니
쿠쿠 식세기에 눈이 절로..
그 중 에디터는 새로 나왔다는 6인용 더 슬림 식기세척기를 최애로 꼽는다.
예쁘지 않은 건 집에 들여놓을 수 없는 에디터의 집에 들일 정도면
디자인은 말 다했다고 본다.
깔끔하고 플랫 한 디자인인데
15CM 씩이나 슬림 하다니. 혼자 사는 에디터 흡족.
일단 디자인은 합격.
(소곤소곤) 근데 사실 후각에 예민한 에디터는 이게 가장 좋았다고.
냄새, 습기 걱정 없게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따뜻하게 건조된다.
꺼냈을 때 뽀득뽀득 한 그릇 촉감을 아시는가.
이제 1인 가구의 기둥인 에디터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집안일 걱정을 좀 덜었다.
본인과 같이 자취가 처음인 사회초년생이라면 (혹은 피곤한 직장인이라면)
더 슬림 6인용 식기세척기를 추천한다.
(내 집이라 타공이 부담 없는 자취생이 아니라면, 무타공 식세기가 얼마나 큰 매력으로 다가 오는가..)
그런데 여기서 잠깐,
에디터는 가전제품에 빠삭한 편이 아니라
이번에 쿠쿠 식세기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식기세척기를 구매할 땐 사실 인용 ÷ 3 을 해야 한다는 사실!
하루 세 끼를 먹기 때문에 1일 1회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6인용은 2인에게 적합, 3인용은 1인에게 적합.
그런데 왜 6인용을 샀냐고?
에디터는 대식가다.
참, 주변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스팀샷 14인용 식기세척기를 추천했는데 120도 분사식 스팀 살균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론 본편보다 이 광고 편이 느좋이다…
이렇게 생활 밀착형에, 쿠쿠에서 도파민도 소매 넣기 해줬다.
<본격 결혼 시뮬레이션> 테스트라니.
더운 여름, 집안일은 식세기에 맡기고….
나는 어떤 유형의 배우자일지 망상 하며 쿨 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
링크는 이것이다.
에디터는 참고로…쿨럭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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