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젤리얼먹 후기: 치과 다녀왔습니다.
하 OO 씨
2. 마라탕 먹고 후식으로 두쫀쿠 대신 젤리얼먹까지 했어요. MZ 놀이 재밌다.
최 OO 씨
활용
트룹이들 안녕! 에디터 빤히다.
그래.
이번 주만 지나면 연휴니까
마음을 좀 여유롭게 먹어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는 수요일 오후 3시다.

오늘은 어떤 걸 소개할까 고민하다가,
에디터의 모든 SNS를 장악한
트렌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마음을 먹지 말고
이걸 먹어야 할 것 같다.
어떤 유행인지 바로 확인하러 가 보자.

최근 ‘젤리 얼먹’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사실 ‘젤리얼먹’ 자체는 몇 년 전부터
먹방 유튜버나 ASMR 유튜버들 사이에서
식감이나 소리 때문에 계속 유행해 왔던 건데
조금 다른 형태로 다시 붐업 되어
다양한 젤리 얼먹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중!

블로그에는 젤리 추천이나
직접 해 본 젤리 얼먹 후기들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에는 꿀조합이나
ASMR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중이다!


‘젤리 얼먹’ 유행이 어색하다거나
이상하지 않은 이유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얼먹의 민족이기 때문!
요구르트 얼려(서 아랫부분 뜯어서) 먹고,

짜요짜요도 얼려 먹고,

초코파이, 몽쉘, 화이트 하임 이런 과자류는 물론이고
요즘에는 약과랑 크리스피 롤도 얼려 먹는다고!

몇 년 전 처음에 유행했던 젤리 얼먹은
‘젤리 코하쿠토’라고 불리기도 했던 것으로,
젤리를 사이다, 콜라 등에 넣어
긴 시간 동안 불렸다가 얼린 것인데
다 얼어서 완전 딱딱해지기 전에
아삭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느낌의 1세대 유행이었다면,

최근 유행은 ‘가루가 많이 묻은 젤리’ 종류
여러 개를 더욱 바삭하게 먹는 방법을 고안해 내서,

이왕이면 예쁜 통에,

예쁘게 담아서 즐기는 것!
이게 2세대 ‘젤리얼먹’의 포인트인 것 같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젤리 얼먹’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다이소’가 등장하는데,

다이소에서 귀여운 젤리 통과
다양한 젤리까지 한 번에 살 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 본다!

사실 에디터도 아래 댓글을 쓴 사람처럼
‘그냥 비닐 채 얼리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젤리에서 냉동실 맛이 난다고…
냉동실 냄새는 비닐을 뚫어…

유튜버들의 최근 젤리얼먹 후기도
한 종류의 젤리만 보여주거나
젤리를 잘 보이도록 접시에 올려서 보여주지 않고,
다양한 젤리가 담긴 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연늘 님의 얼먹 젤리 추천 쇼츠는
조회수 70만 회를 돌파했다고…!
에디터의 최애 젤리 얼먹 영상!
멈블잇 님의 젤리 얼먹 도전은 꼭 봐주길 바란다!
색감도 소리도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젤리얼먹을 위한
추천템도 빠질 수 없으니 놓치지 말자!

하리보가 아무래도 제일 많은 것 같고,
그다음은 구불거리는 벨트 종류의 젤리인 듯하다!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둔 트윗도 발견했다.

벨트는 정말 모든 추천템에 다 있어서
무조건 꼭 사야 할 것 같고,
질기거나 너무 딱딱하다고
쓰여있는 것들은 피하면 좋겠다!

색깔도 너무 예뻐서
프루티 부시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얼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얼핏 보면
알록달록 약통에 담긴 알약들 같기도 해서
하나씩 골고루 먹어야만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젤리 얼먹’이라는 단어가 전혀 없지만
사진 하나만으로 에디터의 추천 탭에 들어와 버린
편의점 알바생의 젤리 얼먹도 소개한다.
이 정도면 진짜 2세대 유행이 맞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팀 쌍화탕은 젤리얼먹 도전 시,
혈당 스파이크와 턱관절,
그리고 치아를 반드시 조심하도록 하자.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혹시 젤리 얼먹 드셔보셨어요?”라고
슬쩍 물어봤는데 다들 먹어 보고 싶단다.
내일 당장 점심 먹고 다이소로 젤리 사냥을 떠나야겠다.
(다들 릴스를 너무 많이 봐서
뭐가 맛있는지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게 정말 웃김…)
두쫀쿠 김장 마냥
젤리 얼먹도 김장팟을 구해서
더 많은 젤리를 얼려 먹어 봐야겠다!
오늘은 젤리 얼먹에 도전했을 때
쓸 수 있는 먹방 짤들로 레터를 마무리 해 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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