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1. 아마 킹받네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8년 말 즈음부터 열받네라는 말을 많이 쓰던 침착맨에게 내려진 엄청난 유행어니까. 이제는 뭐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다 이해하고 인지하고 쓰는 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킹받네는 조금 유행이 지났다고... kg 받네라던가, 킹받드라슈, 킹파트라슈... 킹받드라숴... 이런 다양한 변형 버전을 쓴다고 하는데...!
2. 그래 이제 킹받는다의 다른 버전들은 알겠어. 뭐 그럴 수 있지... 우리도 유행어 조금씩 고쳐 쓰고 그랬었으니까?! 근데 그럼 쫑받네는 뭔데?! 왜 갑자기 쫑이야? 킹도아니고? 쫑이 뭔데?
쫑은 엔하이픈의 제이(박종성)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엔하이픈은 2020년 활동을 시작한 하이브 소속 7인조 남자 아이돌인데... 엄청 요즘 1020에게 핫하다고... 일단 한 곡 듣고 와 볼까?
여기서 박종성의 팬들이 박종성이 하나같이 약간 순박하고 귀엽고 한 모습이 킹받는다고 해서 박종성의 '종'을 '쫑'이라고 표현해서 '쫑받네'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근데 이런 약간 팬덤 속에 있던 문화를 인스타에서 퍼갔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며...
이렇게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일어나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냥 이젠 자연스럽게 킹받네의 대체로 써도 무방할 듯!
3. 트렌드어워드의 마지막은 역시 짤방이라고 생각한다. 쫑받는 일들 참 많을 텐데, 쫑받을 때 쓸만한 짤들 모아봤다. 잘 써보자. 보기만해도 벌써 쫑받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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