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파산핑 시리즈 또 나왔어… 지갑 얇아질 준비 해야겠다.
정 OO 씨
2.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해야할듯. 완전 파산핑이야…^^
석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이번 한 주가 정말 길고 고단한 것 같다…^^
마음 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녀도 증발해버린 돈을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다.
에휴 이번 달도 파산핑인거같네.
그런 의미로 오늘의 트렌드어워드는 파산핑을 다뤄보겠다.

‘캐치! 티니핑’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아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엔 뽀로로나 핑크퐁보다도 티니핑이 대세라고 한다.

그런데 이 티니핑 캐릭터가 무한확장(?)을 하듯이 하츄핑, 리라핑, 차나핑 등 아주 다양한 캐릭터가 있고 심지어 계속해서 신규 캐릭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티니핑 장난감은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들을 홀리며,
하나씩 모으며 수집하고픈 욕망을 자극한다.
이 때문에 부모님들 사이에선 티니핑이 아니라 ‘파산핑’으로 불리고 있다.

파산핑이라는 단어는 2021년에 처음 만들어져 쫌쫌따리 사용되다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올해에는 확실하게 티니핑이 대세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면서, 파산핑이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자매품으로 등골핑, 거덜핑, 캐쉬핑 등이 있고
캐치캐치 티니핑을 캐쉬캐쉬 티니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티니핑 장난감이 뭐 얼마나 귀엽길래 파산핑이라고 불릴까
궁금해서 활용 영상을 찾아봤다.
그런데 정말 귀엽긴 귀엽다…
난… 어른인데도 왜 갖고싶지.
아이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티니핑 이름을 외워서 부르는 것이 유행인 것 같기도 하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티니핑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가 어마어마했다고.
아이를 데리고 온 어른들에게는 파신핑의 날이었던 것 같다.


역시 아이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의미와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느낌?!
맘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파산핑 간증글(?) 위주로 올라오는 듯 하다가, 요즘엔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꼭 티니핑을 가리킬 때 뿐만 아니라, 돈이 없는 스스로의 상태를 나타낼 때도 파산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에디터도 파산핑 되기 직전이라 거지방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멈출 수 없는 과소비의 늪…
세상엔 왜 이렇게 맛있는 것도 예쁜 것도 많을까?
이러다 정말 파산핑 면치 못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과소비 짤 공유해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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