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214] 오늘따라 일어나기 너무 힘들지 않았니, 오... 우리 뉴런 공유함

용례

활용

안녕 트집쟁이들 오늘은 테드다.

아침에 눈을 떴더니, 몸이 찌뿌둥하고 일어나기가 싫다.

헛... 트집쟁이도 그랬는가? 에디터랑 뉴런 공유된 거야?

오늘의 트렌드 어 워드는 트렌드 서치 그룹의 먀가 알려줬다.

뀨가 차였지만, 좋은 제보였다. ^^

바로 오늘 트렌드 어 워드 그럼 톺아보자.

일단은 이 '뉴런 공유'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수면 위로 뜨게 된 건 약 반년 전 이 영상에서부터라고 추측해 본다.

혹시 몰라서 풀버젼도 가져왔지.

우와... 이런게 뉴런 공유인건가?

특히 스피드 퀴즈 쇼츠 영상은 조회수 277만을 기록한다. 

그냥 마마무는 서로 너무 잘 맞는듯... 데뷔 10년 차의 눈빛만 보아도 알아 인건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잡채' 급이란 바로 아래 이거다.

이렇게 뭔가 서로 너무 잘 맞는 케미를 보여주다 보니

일종의 '뉴런 공유설'이 요즘 따라 퍼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뉴런 공유설은 비단 마마무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돌 팬클럽 사이에서 이런 '뉴런 공유 설'이 돌면서 

여러 최애들의 뉴런 공유 순간들이 이렇게 공유되고 있다.

일단 가장 유명한 뉴런 공유 설은 엔믹스의 장규진과 오해원이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뉴진스의 다니엘과 혜인도 타이밍이 잘 맞는 편이다. 

이 정도면 뉴런 공유 인정...

또 약간 번외로 이렇게 칼군무를 추는 것도 뉴런 공유라고 하는 것 같다.

NCT Dream 멋지다...

뭐 이게 이해하기가 어려운 말이 아니다 보니, 케미가 좋은 상황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이래 놓고 뉴런이... 뭔지 생소했던 문과 에디터 1인)

뉴런 공유 당하는 문과들은 여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금 더 깊이 찾아보니 이 '뉴런 공유'라는 단어가 무슨

2010년부터 23년까지 계속 쫌쫌따리로 쓰이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 뉴트로 유행어인 것으로 해볼까?

2011년에 유명한 거였다면... 지금까지 계속 쓰이고 있는 게 신기할 따름.

오늘은 세계 최초로 뉴런 공유 짤들을 모아보았다. 만약 친구와 뉴런 공유가 된 부분이 있었다면 요것들 같이 활용해 보면 어떨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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