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저번에 말했던 몸살이 아직도 괜찮아지지 않아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중이다.
몸은 아파도 입꼬리는 내려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요즘 보는 핫걸 언니덕분이다..
미국에서 화려하게 태어나 김포공항에서 입국 장면을 찍는
'디바마을 퀸가비'를 트집쟁이 추천 덕분에 봤는데 완전히 빠졌다.
이런 꿀잼 추천 젼쥰, 정말 고맙다!
덕분에 출근도 퀸가비적 사고로 하는 중!
아플 때도 힘을 주는 퀸가비와 그녀의 사고
어떤 건지 바로 알아보자!
뜨거운 태양만큼 뜨거운 미국 언니가 떴다.
바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출연하여
악마의 스타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비다.
그 후 출연한 방송들에서 입담이 뛰어난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할리우드 핫걸로 돌아오면서 그 포텐이 터졌다.
미국에서 한국에서 제니 이상으로 파급력 있는 스타답다.
부동산 중개업자와 갱스터 사이에서 태어난 퀸가비!
페이크 다큐답게 미국 언냐 마인드로 우리를 휘어잡는다.
힘들 때도 그것이 퀸의 마인드니까라고 넘기는
당당함에 여러 추종자가 퀸가비적 사고를 따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페이크 다큐 감성이 엠넷 옛날 페이크 다큐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2010년대 인기 아이돌, 배우라면 출연했던
엠넷의 페이크 다큐 얼마나 비슷한지 한번 비교해 볼까?
그때 그 감성에 퀸가비의 당당한 태도
그리고 영어지만 왠지 잘 들리는 그런 요소들이 합쳐져
레전드 아닌 레전드를 써내려가고 있는 중인듯.
또 게스트들이 나오면 그 화는
거의 울면서 봐야하는 수준이다.
청소광으로 유명한 브라이언과의 케미도 단연 돋보였다.
브라이언이 질투가 넘쳐 그런다며 눈을 흘겨주는 쿨한 퀸가비적 사고.
누가 회사에서 뭐라고 하면 이렇게 넘겨야지.
실제 가비와 정체성 혼란이 오는 부분도
페이크 다큐의 묘미다.
퀸가비적 사고의 포인트는 어디서든 위트와
당당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
피디님에게 살짝 잔소리하는 듯한
바이브를 유지하는 것도 포인트다.
우린 이걸 잡도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피디님이 스타병에 걸리지 않게 돕는 자세 퀸가비답다.
친구의 인지도에 밀릴 때도
친구가 갑질을 할 때도
잡도리로 할 말은 다 하는 게 포인트다.
대신 고고하게~
가십걸의 멋진 언냐들처럼
어떤 일이 닥쳐도 우리는 퀸이니까라는
마음으로 이겨내면 못 할 일이 없어 보인다.
지금은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언니가 씨 유순이라고 했으니까
곧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퀸가비적 사고를 배웠으니
이제 퀸가비처럼 살 차례이다.
잘 모르는 친구들한테 잡도리로 가르침을 줄 때
사용하기 좋은 퀸가비 짤도 함께 보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