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321] 요즘 젠지 감성 따라가려면 ‘별꾸’를 해야된다고?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라고 하기 전에

잠깐 등장하는 심풀이다.

다양한 오타가 있지만,

허수와 하수… 이 둘은 혼동하면 안 되었다.

화요일에 소개한 '넘어갈게요' 콘텐츠에

허수판독기를 하수판독기로 잘못 기재한 문단이 있었다.

정말 미안하다.

항상 좋은 콘텐츠로 웃음을 주는 미미미누에게도 콘텐츠 이름이 틀려 미안하고

응원으로 항상 힘이 나게 해주는 우리 트집쟁이들에게도 혼동되는 정보를 줘서 미안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허수였다…

하수판독기는 잘못된 이름이고, '허수판독기'가 맞는 표기이다.

이런 실수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며 사과의 말을 전한다. 미안하다!!!

다시 인사 전하겠다.

트집쟁이들, 안녕! 이제 정말 샬롬이다.

에디터는 어렸을 적 종이별 접기를 잘 하는 사람을 동경했다.

종이별 접기가 꽤나 복잡해서,

몇 번 배우고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

결국 그렇게 종이별 접기 할 줄 모르는 어른이 되었는데…

놀랍게도 요 며칠 사이, 어렸을 적 유행한 Y2K 감성 그 잡채인 종이별이

다시 유행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에디터 같이 종이별 접기를 못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유행이라는데…?!

그럼 오늘의 트렌드어워드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인스타 스토리를 종이별 스티커로 꾸미는 ‘별꾸’!

별꾸 유행은 아마도 종이별을 좋아하는 어떤 X 유저의

아래 트윗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별꾸하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물어보자

원트윗 선생님께서 종이별 이미지까지 공유해주시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아마도 직접 접은 종이별을 찍어서 만든 이미지인 것 같다.)

이후로 굉장히 많은 별 스티커 공유와 별 스티커 활용 용례가 인용으로 달리며

인스타 스토리를 별꾸하는 것이 완전 유행하고 있는 듯 하다!

세상엔 참 금손들이 많다.

별꾸가 유행하자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든 종이별 스티커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Y2K 감성 그 잡채, 아날로그 끝판왕인 종이별 접기를 하여 사진 찍어서 공유하고,

이를 휴대폰 누끼 스티커 저장 기능을 활용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융복합 현장을 목격하고 있다.

좀 특이한 별 스티커도 나오고 있다.

별꾸는 기본적으로 아이폰 유저로부터 시작된 유행으로 보인다.

그럼 갤럭시의 경우 인스타 스토리 별꾸를 할 수 없느냐?!

그건 아니지만 별 누끼가 하나씩 되지 않고

뭉탱이로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다 방법이 있다.

어떤 천재 선생님이 갤럭시 별 스티커 뭉탱이 푸는 법도 공유해주셨다.

추가로, 이런 별꾸 감성은 ‘위시코어’라고 불리고 있다.

NCT WISH 감성이라서 그렇다고.

어제 공교롭게도 트렌드어워드+에서 아바타스타 슈 컴백을 소개하며

슈게임 감성으로 만든 위시코어 NCT WISH 프로모션까지 잠깐 소개했었다.

뉴진스 버블검 아르켜줄게부터 별꾸, 위시코어에 이르기까지!

Y2K 감성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더욱 더해지고 있는 듯하다.

다양한 곳에 별꾸를 할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애 별꾸가 제일 재밌는 듯하다.

귀여운 것에 별을 더하면 더 귀여워진다.

최애 캐릭터 별꾸도 빠질 수 없다.

최애 캐릭터와 종이별은 귀엽지 않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냥스널컬러와 멍스널컬러에 맞는 종이별로 별꾸해주면

우리 집 댕냥이들의 스타성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내가 꾸미고 싶은 모든 것에 별꾸를 적용할 수 있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별꾸를 하면

귀엽고 힙하게 음악 취향을 알릴 수 있다.

오늘은 계~속 별꾸를 얘기한 만큼,

절대 별꾸할 때 사용할 수 없는

별과 관련된 짤들을 공유해보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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