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독자와 양방향적으로 '취향'을 공유하고 '대화'하길 바라는 K-POP 기반의 대중음악 프로젝트팀, Two-Way Objet입니다!
오늘은 투웨이오브제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공개되었었던 "어바웃_ENTERTAINMENT" 이야기를 가져왔는데요. 대중 음악 산업, K-POP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연예기획사(엔터테인먼트사)죠.😎
오늘은 많은 엔터테인먼트사 중에서도 JYP, FANTAGIO, PLEDIS, C9 이야기를 가져왔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까요?!
#1_ 별들의 무리, PLEDIS(플레디스) ENT
W. TWOFEEL🍏
별들의 무리, 플레디스
하나의 은하수를 펼치고 있는 플레디스의 별들 중 함께 이야기할 아티스트는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이랍니다.
- 우리의 봄이 여전하게
뉴이스트는 데뷔 이전부터 애프터스쿨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곤 했습니다. 그러다 2012년 3월 15일 FACE로 데뷔하였죠! 이후 2013년에 여보세요로 컴백하며 이미지 전환에 성공하고, 2016년 여왕의 기사와 Love Paint를 연달아 발매하며 뉴이스트의 색을 굳히고 세계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2월 24일에는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멤버 중 JR, 백호, 민현, 렌이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여하였습니다. 뉴이스트의 이런 끊임없는 노력에 대중은 반응하였고,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이 큰 인기를 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14일 전속 계약이 종료되고, 10주년인 2022년 3월 15일 다시, 봄 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죠.
이 곡이 전하는 바처럼 뉴이스트의 노래와 함께한 봄은 영원할 거 같습니다.🌺
- 또 다른 별이 궁금하다면?⬇️
#2_ 청춘의 방황을 이야기하다, C9 ENT
W. TWOFEEL🍏
현재는 윤하, 이석훈, CIX, EPEX, 시그니처가 속해있는데요! 다만, 시그니처는 C9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J9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습니다.
CIX와 EPEX는 현재 C9 ENT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두 그룹의 색을 함께 탐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2=4란 답을 할 수 있게 해줘
2021년 데뷔한 EPEX는 CIX의 뒤를 잇는 C9 ENT의 두 번째 보이 그룹으로, 프로듀스 x 101 출신 금동현이 속해있습니다!
EPEX는 <Bipolar Pt.1 불안의 서>, <Bipolar Pt.2 사랑의 서>,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까지 총 3개의 앨범을 발매하였는데요. CIX가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 삼았다면, EPEX는 조지 오웰의 [1984]*를 모티브 삼았습니다.👁️ *1984는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중 하나로, ‘빅 브라더’라는 가공 인물에 의해 모든 사람들이 감시 당하고 통제된다는 게 주 내용이죠.
EPEX는 빅 브라더의 존재를 현실로 끌고 와 현대 사회에서 언제나 감시 당하고 생각을 강요 당하는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며 동시에 이런 현실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 <Bipolar Pt.1 불안의 서>의 수록곡 ‘Sling Shot’에는 ”2+2 4란 답을 할 수 있게 해줘”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2+2=5’는 1984 속 체제가 강요하는 공식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2+2=4’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자유🗣라고 하죠. 이처럼 EPEX의 앨범 모든 곡이 1984를 모티브로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PEX는 최근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학원歌로 컴백하였는데요.🔥 이번 앨범 또한 1984를 모티브로 두어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멤버 전원이 21세기 출생이라 그런지 더욱 진솔하게 다가오네요! 사회 비판을 노래하는 아이돌은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EPEX가 전할 메세지에 더 눈길이 갈 거 같아요!🌏
- 또 다른 청춘이 궁금하다면?⬇️
#3_ 명실상부 대형 기획사, JYP
W. TWODAY🌵
오늘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 메인 프로듀서 박진영
JYP 소속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길이 많이 녹아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체 제작을 주로 하는 스트레이키즈, 데이식스 등의 아티스트들은 제외!) 아티스트들의 많은 곡에 박진영의 이름으로 작사나 작곡이 있을 만큼, 그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은 거의 모두 박진영 작곡가의 손을 거쳐 갔답니다. 있지의 ‘Not shy’, ‘마.파.아. In the morning’, 트와이스의 ‘Alcohol-Free’, ‘More & More’ 등이 그러하답니다.
- 박진영이 작곡 또는 작사에 참여한 곡을 들어보고 싶다면?⬇️
- 시그니처 사운드
노래의 도입부에 울리는 ‘제와이피~’!🤩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그것은 바로 프로듀서 박진영의 시그니처 사운드랍니다. 자신이 참여한 곡에 간간이 시그니처 사운드를 삽입하고 있답니다. 가끔은 노래 도입부가 아닌 후반부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니쥬의 ‘Make you happy’의 경우가 그러하죠.🧐
2014년 이후 시그니처 사운드를 점점 넣지 않는 듯 보였지만, 그럼에도 가끔 자신이 참여한 곡들에 시그니처 사운드를 삽입하고는 합니다. 이젠 없으면 약간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 프로듀서 박진영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들어간 곡을 들어보고 싶다면?⬇️
#4_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
W. TWODAY🌵
판타지오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소개 등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판타지오에는 백윤식, 김현, 진수현, 김미화, 임현성, 김근수, 백서빈, 추예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최유정, 김도연, 엘리, 세이, 루시, 옹성우, 은해성, 지건우, 윤정현, 김현서, 김도경, 최준영, 최윤라, 문유빈, 강해림, 조인, 한기찬, 이종욱, 박예린, 김누림 배우 등이 소속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아이돌 멤버들도 눈에 보이죠?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이랍니다.💞 아이돌 그룹으로는 위키미키와 아스트로가 속해 있어요.
- 위키미키와 아스트로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
이 외에도 판타지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관리뿐만 아니라, 영화 및 드라마 제작까지 영향을 펼치고 있답니다. ‘마우스’, ‘본어게인’ 등을 제작한 바가 있죠.🤓
이처럼 판타지오는 1991년 에듀컴퍼니로 시작되어 2008년 판타지오와 합병되면서, 엔터테인먼트의 여러 분야에 발을 넓히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회사 합병 후 교육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을 구성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자회사로는 판타지오 뮤직이 있죠! 판타지오 뮤직은 플레디스와 합작으로 기획한 헬로비너스를 위한 별도의 법인으로 시작한 회사였으나, 현재 95%의 지분을 판타지오가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 플레디스와 합작을 종료하면서 판타지오의 온전한 자회사로 변경되었답니다.
오늘은 플레디스, C9, JYP, 판타지오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돌을 많이 배출해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특성상 , K-POP 이야기엔 기획사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사 이야기는 다음 달 뉴스레터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순간들로 가득 채우길 바라요!💞
- TWOFEEL🍏이 설명한 플레디스, C9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 TWODAY🌵가 설명한 JYP, 판타지오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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