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운재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분들은 저와 매우 가깝거나, 제가 더 가까워 지고 싶은 분들입니다. (다시 가까워지고 싶거나)

매월 말마다 이번 달엔 무엇을 했는지, 이제 뭘 할 것인지 그리고 과거에 무엇을 했었는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제가 모든 지인들을 자주 만날 수 없다 보니까 비는 기간 동안 어떠한 사건이 생겨도 전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건이 생겼을 때 그 감정 그대로 전달해야 좀 더 설명하기가 좋은데 나중에 감정이 다 식고 설명하면 얘기 전달에 힘이 들고 또 몇번이고 설명을 해야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과거에 재수도 했었고 강릉에도 있었고 영월에도 있었는데 이런 설명들이 비다 보니까  평소에 이야기를 하면서 설명에 부족함이 항상 있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가 알을 깨기 시작한 시기가 20~21살인데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제대로 쌓은 대부분의 관계는 22살이기 때문에 이때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 꼭 제대로 설명 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련의 이유들로 인하여 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이 메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른 분들에겐 비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여 누군가는 섭섭해 할 수도 있지만 제 나름의 이유로 고르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에 저와 가깝다고 생각하셨단 분이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걸 지키기 힘드시다면 제 뉴스레터를 구독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Hi, this is Unjae Ko

Who will reading this letter's are someone very friendly with me or someone that I want to be close.

I will talk about what happened at this month, what will I do at future and what did I do at past at end of each month.

The reason I do this is that I don't get to see all my acquaintances very often, so during the empty season, it's really hard to communicate about all events. When events arrived, the best thing is talk right a way. But when I talk later, it's quite hard for me. because I have to talk many times and I can't talk it vividly.

And in the past, I've been re-test Korean S.A.T, living at Gangneung and Yeongwol, but it's been a pity that there is no such explanation for you guys. And I started breaking eggs when I was 20-21, but most of the relationships I had as an adult were when I was 22.

For a number of reasons, I decided to create a newsletter to showcase my past, present and future.

Also, I would like to request that keep the secret about this mail is existence from others. Some peopls may feel sad cuz the didn't receive the email. But it means they're not close to me.

Thank you as always. Thank you for your continued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