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운재의 비밀레터 (23.07)

1. 23.05의 기록 2. 정원 공동체 3. 기타 등등

2023.08.01 | 조회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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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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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뉴스레터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비밀로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2. 지난 뉴스레터는 이메일 뿐만이 아니라 제가 드렸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4. 주석을 달고 싶은데 글이 길어 보기 불편할까봐 괄호를 사용합니다.
  5. 제가 여러분들께 드렸던 링크를 통해서도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LAYLIST

목소리의 형태 OST -lit

 일본에는 여러 애니메이션 기획사들이 있습니다. 본즈, 지브리 등 정말 많지만, 저는 그 중에서 쿄애니를 가장 좋아합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기획사는 유명한 작품을 데려와서 그것을 애니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쿄애니는 좀 특별합니다. 그닥 유명하지 않거나, 애니와 적합하지 않은 일반 소설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가져와서 큰 성과를 이뤄냅니다. 

 이런 그들의 성격은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유독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쿄애니의 등장인물들은 크게 성장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린 '목소리의 형태'는 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로,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을 따돌림 시켰던 남주인공이 재회하게 되면서 생긴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게 벌써 6년전.....??....
이게 벌써 6년전.....??....

 학교 폭력 가해자와 그 피해자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개봉했을 당시 꽤 논란이 되었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작품 자체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영상, 음악, 연출 모두 다 쿄애니의 전성기 시절 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변하게 된 주인공과, 과거의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두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만약 이게 단순 연애물이었다면 저는 아마 앞선 논란에 동의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 주인공이 서로의 소통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소통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어렵지만 애틋해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만화책 전권 가지고 있는데 혹시 보고 싶으신 분 있으면 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생략된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만화책이 좀 더 좋았습니다.

 

 

📷PHOTO ESSAY

ROSE, 2022
ROSE, 2022

 이번 사진 에세이는 그냥 제 자랑으로 교체하겠습니다. 벼르고 있던 카메라 바디인 파나소닉S5M2x와 서브 카메라로 캐논 6D 그리고 기타 렌즈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야호.

 원래 쓰던 카메라가 고장난줄 알고서 급하게 카메라를 찾아봤는데, 사실 카메라가 고장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먹고 돈 있는 김에 카메라를 구매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캐논 R8모델을 구매하려고 어댑터링도 미리 구매를 해뒀는데, 제가 정말 정말 사고 싶었던 모델인 파나소닉S5M2x가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와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캐논 6D는 R8을 위하여 기타 렌즈들을 구매해뒀는데 R8 구매가 불발되면서 그냥 렌즈 사용하려고 서브 카메라로 6D를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10년된 보급기 카메라로 꽤 많은 사진들을 찍어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사진 기술의 완성도는 꽤 오래전부터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래된 카메라로도 충분히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업계라는 곳에선 통용되는 것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퀄리티 문제로 지금까지 영상을 찍지 못했었는데, 다시 영상쪽에도 복귀하려고 합니다.

 사진일이 크몽으로도 꽤 꾸준히 들어오긴 하지만, 크몽쪽이 꽤 비합리적인 검열을 하고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공유했는데 상점을 정지시키는 등 이해가 안가는 행위를 너무 자주함..) 아마 유튜브나 인스타로 사진 프로덕션 계정을 운영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진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미 만들었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거부감이 좀 들긴 합니다. 뭐랄까,,, 인스타 사진계정들을 보면 무언가 자기들만의 공식이 있는 것 같아 꺼려집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과거의 사진 작가들이 한 말과 정 반대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거부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을 벌려면 스냅계정은 운영해야겠죠,,, 필립 퍼키스도 돈을 위해 상업사진을 찍었으니 저도 찍어야죠,,

 

 이제 영상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는 그래도 인스타에 비해 좀 더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 유튜브 레퍼런스 1

  원래는 그림을 그리는 유명한 유튜버인데 영상을 찍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단어 하나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영상으로 담아내는데 이게 꽤 마음에 듭니다. 저도 원래 비슷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작품 계정을 운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작품만 올려선 외주를 받기가 힘드니,, 영상 편집, 장비 관련된 내용을 추가적으로 다루는 것도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은, 그냥 카메라 정보성 내용만 다루면 아무래도 일반인들은 관심을 갖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선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영상 유튜브 레퍼런스 2

  원의 독백도 제가 레퍼런스로 삼고 있는 채널입니다. 주제를 정하고, 그걸 영상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제가 원하는 바입니다. 다만, 레퍼런스 1, 2 모두 이걸 통해 작품 외주를 받긴 어려워 보입니다. 애초에 그게 목적도 아닌 것 같고요.

 

영상 유튜브 레퍼런스 3

 이 채널이 제가 만들고자 하는 유튜브와 가장 유사합니다. 영상 작품을 올림과 동시에 영상 제작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합니다. 

 

결론: 내가 원하는 영상 작품을 찍으면서 어느 정도의 외주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목차

  1. 23.07의 기록 (갭이어 프로젝트, 삼척이 근황)
  2. 정원 공동체 (모션 그래픽)
  3. 기타

 

 

1. 23.07의 기록 (갭이어 프로젝트, 삼척이 근황)

 

1-1. 갭이어 프로젝트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 성격을 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꽤 파격적인 반면에 불편한 사항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예산을 집행하기 전에 바뀌는 사항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수정만 5번 이상 되었습니다. 3주 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출석 관련한 사항들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이마저도 직접 문의를 해봤는데 문의를 받는 사람마다 말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500만원 중 100만원은 증빙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금액인 점, 프로그램 제작비 400만원도 각 항목 별로 %로 나누지 않아도 되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지원 사업의 경우 인건비에 쓸 수 있는 한도, 임차료에 쓸 수 있는 한도 등이 정해져 있지만 얘는 인건비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서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사람을 고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금계산서 작성 없이 프리랜서를 고용이 가능한 것 또한 파격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보통의 지원 사업은 e나라도움이란 매우 불편하고 불친절한 사이트를 이용하여 금액을 증빙하고 관리하는데, 갭이어는 자체적으로 LMS 서비스를 만들어서 거길 통해서 증빙을 합니다. 아직 집행은 해보지 않았지만 얼핏 보아도 훨씬 간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작년에 지원사업 할 때는 e나라도움에 몇 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회계 문제를 해결했었는데,,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 갭이어의 목표는 정원 공동체의 메인 콘텐츠를 뉴스레터에서 모션 그래픽 유튜브로 옮기는 것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 삼척이 근황

 처음 삼척이를 삼척 도로에서 발견했을 당시엔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피부병, 영양실조에 다리 한쪽은 사용하지 못했고, 한쪽 눈도 뜨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삼척이를 데려온지 3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현재 삼척이는 피부병도 거의 다 나았으며, 영양실조 문제도 해결이 되었고, 다리 한쪽도 완전히 나아 잘 뛰어다니며, 양 눈 다 잘 뜹니다. 자주 밖에 데리고 다니고, 좋은 사료 먹이고 목욕도 시키니까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처음 삼척이를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안락사 예정인 동물을 데려오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 내가 데려왔을 때 잘 키울 수 있는 가 등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데려오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제 선택으로 어떤 생명체가 기존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경험은 참 소중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 정원 공동체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중)

 

2-1.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중

정원 공동체 워크 스페이스 by 노션
정원 공동체 워크 스페이스 by 노션

 원래 정원 공동체는 뭘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인스타만 5개가 넘었고, 진짜 꽉찬 스케쥴로 운영했었습니다. 근데 돌이켜 봤을 때,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것들이나 제가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벤치마킹하여 진행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몇몇 모임들도 그랬고요. 물론 제가 마음에 들고 좋았기 때문에 했던 것들이었으나, "결정적이었나?" 라고 질문한다면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영했던 뉴스레터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레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메인 계정에 올리던 콘텐츠를 중단한 이유는 이런 행위 들이 당장은 도움이 되겠으나, 세계 평화를 이룰 순 없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뉴스레터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숏폼으로 인하여 팝콘 브레인 현상에 빠지고, 문해력 저하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비문학을 제작한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숏폼에 빠져있다는 것은, 그만큼 짧은 영상 매체를 많이 시청한다는 것입니다. 제 뉴스레터의 퀄리티나 디자인이 엄청 뛰어나도, 나아아아중에 사람들이 알아볼 가능성은 있으나, 그 가능성이 낮음과 동시에 그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애정하는 유튜브 '쿠르게작트'에서 착안하여, 모션 그래픽 영상을 통해 앞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garden community로 정했으며, 모션 그래픽을 제외한 저의 사진, 영상, 기타 모임 등 다양한 활동들은 garden community project로 정했습니다.

 뭐 여태껏 정말 많은 활동을 하고, 변경해왔기 때문에 변할 가능성이 있으나, 지금 당장 느끼기론 이게 최종 버전처럼 느껴집니다.

 

 

3. 기타

 그냥 이것저것 제가 생각하는 것들을 자투리로 모아서 기타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3-1. 공부에 대한 내 생각

나의 구글 캘린더
나의 구글 캘린더

 저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능이나 자격증 공부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여러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하는 공부

뉴스, 시, 수학, 코딩, 영어 스피킹, 영상 편집 공부, 폴란드어 공부

 

요일별

월: 영상

화: 영화 연출, 클래식

수: 만화 연출, 사진

목: 광고 연출, 미학

금: 디자인, 역사

토: 철학

일: 커피

 이렇게 본다면 되게 하루 종일 공부만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진 않습니다. 솔직히 공부하는 시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그냥 여러 분야에 너무 관심은 많고, 그게 정리가 잘 안되기 때문에 매일마다 조금씩 쪼개어 공부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걸 망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션을 통해 공부한 모든 것들에 대해 정리합니다.

나의 노션 공부 페이지
나의 노션 공부 페이지

 이 모든 것들을 항상 머리에 담고 있으려고 노력하기보단, 정리를 하면서 공부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그걸 다시 찾으면서 상기 시키는 식으로 공부합니다. 달달 암기하는 것엔 거부감을 느끼고 있고, 이렇게 정리하고 여러 번 찾아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익혀져 저에겐 더 잘 맞습니다.

 이중엔 단순 취미로 하는 공부도 있으며, 앞으로 정원 공동체 프로젝트에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도 있으며, 이미 현업자 정도의 수준은 되지만 최신 트렌드나 레벨업을 위하여 공부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표가 세계평화라서 알아야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3-2. 유행의 지속성

알베르토 자코메티, 걷는 사람
알베르토 자코메티, 걷는 사람

 근래 인스타를 보고서 느꼈던 점은, 이상할 정도로 미술 관련된 계정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대부분이 작년 혹은 올해 생겼고, 그 기간에 비해 팔로워가 엄청 많았고, 좋아요 수는 적었습니다. 즉, 대부분의 계정들이 최근에 계정을 생성하고 팔로워를 구매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술 관련 계정들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미술에 쉽게 접근하고, 이것이 전시나 아트페어로 이어져 미술계 시장이 활성화 된다고 볼 수 있지만, 결과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 미술계는 급성장하여 엄청난 성과를 올렸지만, 올해 한국의 미술계를 이끄는 서울 국립 현대 미술관(이하 국현미)과 타 지역의 국현미의 관장들이 사임하였고, 갑작스럽게 급부상했던 아트페어의 시장 규모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또한 아트선재센터와 광주 비엔날레의 작품 또한 퀄리티가 급감하였고, 전반적으로 미술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를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1. 작년에 미술계가 엄청난 호황이었다. (역대급 호황)

2. 작년부터 팔로워를 구매하는 미술 관련 인스타 계정들이 엄청 생겨났다.

3. 올해 미술계는 엄청난 불황이다. (대형 미술관의 리더들이 사퇴하고 난리남)

 순서대로 얘기를 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1과 2의 상황이라면 3은 긍정적이어야 하는 것이 보통인데,, 결과가 이상하죠? 근데 이는 미술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한 순간에 갑작스러운 유행을 받는 것들에 속하는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그랬고, NFT가 그랬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며 드는 생각은, "자기 갈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입니다. 그냥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따르면 그 결과가 썩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유행은 사회학적인 사전적 명의 그대로 "사회 구성원 사이에 어떤 복장이나 언어, 생활 양식 등이 일시적으로 널리 퍼져 유사해지는 현상이나 경향." 이기 때문에 일시적일 뿐이니까요.

관련 기사 LINK

 

3-3. AI에 대한 내 생각

AI가 역대급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AI가 역대급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Chat GPT가 처음 생기자마자 AI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별론 것 같습니다. 이것도 3-2.에서 얘기한 유행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Chat GPT가 유행하니까 너도 나도 AI관련 프로그램들을 내놓았고, 인터넷은 AI를 활용하는 방법론들이 대거 등장하고 책까지 나왔습니다. 유료 강의들도 생겼고요. 근데,, 뭐랄까,, AI를 활용하여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강의들은 넘쳐나는데 정작 AI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 강의를 파는 사람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AI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실용성이 느껴지는 분야는 많지 않습니다. 코딩이나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분야는 실용성이 바로 체감이 되지만, 그 외에 창의적인 무언가가 필요한 분야에선 AI가 별 쓸모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AI로 블로그 글 쓰기, 마케팅 하기, 로고 만들기, 뭐시기 하기,,, 엄청 많은데 글쎄요,,? 그닥,,,? 굳이,,,?

 영화나 만화에서 나오는 수준으로 AI가 발전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그렇게 발전하더라도 윤리적, 경제적 이유로 민간에게 공개되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 LINK

 

그럼 긴 글 확인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D


https://bio.site/garde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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