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뉴스] 2021년 7월 3째 주

New World, 위닝, 넷플릭스 게임, 유비소프트

2021.07.24 | 조회 652 |
0
|

글로벌 주간 게임 뉴스

1주일간의 글로벌 게임 뉴스를 짧게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1. New World

2016년 트위치컨 진행 중에 아마존에서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를 발표하면서 Breakaway, Crucible 그리고 New World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

2018년 3월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Breakaway 개발을 멈췄다고 발표

2020년 Crucible이 런칭하였으나 런칭 한지 한 달 만에 적은 유저 수로 인하여 서비스 종료

2021년 2월에 2021년 8월 31일에 런칭한다고 발표

2021년 7월 21일에 CBT를 시작하였음


아마존 게임에서 두 번째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New World 는 7월 21일 CBT를 시작하였음

그러나 다음날인 22일부터 유저들 사이에 New World를 플레이하면 RTX 3090이 고장 난 다는 리포트가 올라오기 시작함

 

보통 하드웨어 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하드웨어에서 문제를 막지만 New World를 플레이할 경우 GPU의 온도와 전력 소모가 너무 높이 올라가면서 그래픽 카드가 고장 나고 있음

현재 이유로 메뉴 스크린에 프레임 레이트 제한이 없는 것이 문제로 프레임 레이트 제한이 없다 보니 끝없이 화면을 그리면서 고장이 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음

설정에서 프레임 레이트 제한을 강제하는 설정을 하거나 그래픽 카드에 전압에 제한을 둔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

이러한 이슈로 인하여 nVidia에서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에서는 게임을 패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음

 

그 이후 다른 버전의 그래픽 카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New World의 게임 문제로 확인이 되고 있음

EVGA에서는 이번 문제로 인해 고장이난 그래픽 카드를 모두 무상으로 교체해줄 것이라고 공지를 냄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팀 DB에 위하면 최고 동접자가 19만 명을 넘은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이는 스팀 전체 게임 중 4번째로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것

그와 동시에 트위치 방송 또한 New World 방송으로 가득 찼으며 동시 시청자 수가 30만 명을 넘음

이러한 수치가 실제 게임이 런칭되었을 때도 유지할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현재 스팀에서는 New World 예약 구매를 받고 있음


2. 위닝 일레븐

일본에서는 위닝 일레븐이라는 브랜드로, 해외에서는 Pro Evolution Soccer라는 브랜드로 오래 동안 축구 게임 시리즈가 코나미에 의하여 개발되고 서비스하였음

하지만 최근 코나미에서 위닝 일레븐이라는 브랜드와 Pro Evolution Soccer라는 브랜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 e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개발 및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

이와 함께 그동안 개발에 사용하였던 FOX 엔진을 버리고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하였으며 PC, 모바일,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게 됨

 

또한 그동안 1년에 한 번 신작을 발매하던 방식 또한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 DLC 판매를 하는 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함

처음 런칭 시 9개의 팀만 일반 매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고하며 다른 매치 모드들을 DLC 방식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현재 발표에 배틀 패스 판매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아직 커리어 모드 등에 대한 언급은 없음

 

특히 최근 EA에서 피파 22에 몇몇 기능을 뺀 버전을 PC에 런칭하겠다고 발표한 후로 eFootball에 대한 발표가 나오며 EA에 실망한 많은 축구 게임 팬들이 주시하고 있음


3. Steam Deck

지난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Steam Deck에 대한 추가 정보가 발표됨

Steam Deck을 개발하고 판매 중인 벨브에서 내부 테스트 결과 아직까지 Steam Deck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게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함

또한 2021년도에 발매된 최신 게임들 또한 테스트하였지만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였다고 함

 

Steam Deck은 AMD에서 새로 개발한 CPU와 GPU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모리로는 LPDDR5 RAM을 사용한다고 발표

특히 메모리 경우 완전 최신 메모리 기술을 사용한 기기라고 언급하며 모든 게임들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IGN과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음


4. Skull and Bones

유비소프트에서 2017년 E3에 처음 발표한 Skull and Bones는 8년 동안 개발이 되었으며 출시 일정이 여러 번 연기되었음

 

최근 Kotaku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였던/참가 중인 개발자들 약 20명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발표

Skull and Bones는 유비소프트 싱가포르에서 개발 중

 

처음 개발 시작은 어세신 크리드: 블랙 플레그의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을 시작

그러나 개발 시작 이후 크리에이티브 이사가 3번 바뀌었으며 바뀔 때마다 자신들의 팀을 데리고 왔다고 함

그리고 새로 온 팀은 이전에 있던 팀원들과 정치 싸움으로 개발에서 밀어냈음

또한 새로 온 이사가 올 때마다 게임 디자인을 다시 하면서 개발 방향이 자주 바뀜

심지어 게임을 한 선원만 컨트롤할지 아니면 쉽 전체를 컨트롤할지 까지 바뀌는 결정을 했다고 함

그리고 이러한 결정이 바뀔 때마다 단순 게임 시스템뿐만 아니라 원화부터 다시 작업을 했으며 이에 따라 런칭 일정이 지속적으로 변경이 됨

또한 인터뷰에 의하면 새로운 이사는 주변에 "예스맨" 들만 두었으며 개발자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으면서 전체 적 스튜디오 분위기 또한 매우 안 좋다고 함

 

유비소프트에서는 현재 Skull and Bones는 알파 테스트를 패스하였으며 지속적인 개발을 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이러한 황당한 리포트들 때문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 분위기가 안 좋아진다고 답변함


5. 넷플릭스

지난주 뉴스레터에 설명된 넷플릭스 게임 관련하여 주주총회가 진행되며 넷플릭스의 계획이 언급됨

 

이미 그동안 Black Mirror 에피소드를 이용하여 TV에서 리모컨으로 결정을 내리게 하는 방식의 인터렉티브 무비를 제작하였음

앞으로 초기에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을 하면서 넷플릭스의 강력한 중요 IP들을 사용하여 게임들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미 2020년 말에 Stranger Things의 모바일 게임 발표를 하였으며 이후로 지속적인 게임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

넷플릭스 멤버십을 가지고 있으면 게임들을 모두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에 광고나 소액 결제 등을 넣지 않을 것이라고 함

 

넷플릭스 COO는 "그동안 넷플릭스는 새로운 컨텐츠에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해왔으며 결과 적으로 넷플릭스에서 직접 제작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제 게임 쪽으로 투자와 개발을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

 

하지만 주주총회 문서는 총 12페이지였으며 그중 게임에 대한 부분은 한 문단에만 적혀있으며 이는 아직 게임에 넷플릭스 내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6.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에서 2021년 1분기 매출 보고를 진행

3월에서 6월에 끝나는 1분기 보고로 순매출은 4.1억 USD를 달성함

이는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하여 14% 하락한 수치

다만 작년 1분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였었음

 

작년 1분기 런칭 타이틀로 스테디아에 모노폴리가 런칭하였고 레인보이 식스 시즈와 포 아너의 신규 시즌이 시작

이번 1분기 런칭 타이틀로는 우노가 런칭하였고 어세신 크리드 발할라, 와치독 리전,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노 1800, 포 아너, 디비전 2의 신규 업데이트가 있었음

 

유비소프트는 2분기 순매출 예상을 4억 USD로 잡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하여 1% 하락한 수치를 예상하고 있음

예상 이유로는 2분기에도 있을 여러 업데이트, 중국 스위치에 발매하는 래비드 어드벤처 파티와 PC에 Rocksmith+를 들었음

 

유비소프트는 투자자들에게 하반기에 매출을 다시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하였으나 1년 매출은 작년 매출에 비하여 1% 정도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현 유비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AAA 게임 개발을 하면서 동시에 Free to Play 게임들을 추가 개발하면서 고객을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

앞으로 투자의 80%는 AAA 게임에 20%는 Free to Play 게임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함


7. 미국 콘솔 시장

미국의 소비자 기술 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의하면 미국 가정의 53%가 집에 최소 한 개의 콘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음

이는 작년에 집계된 지표에 비하여 10% 상승한 수치

콘솔을 가지고 있는 가정 중에 41%는 옛날 콘솔을 가지고 있으며 26%는 최신 콘솔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남

 

30%는 1년 이내에 콘솔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으며 이는 작년 집계된 지표에 비하여 9% 상승하였음

21%는 최신 콘솔을 구매할 계획이며 15%는 이전 세대의 콘솔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음

 

* 해당 리스트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만들어진 목록 입니다.

* 궁금한 점, 질문이 있으시면 답글로 말씀주십시요.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글로벌 주간 게임 뉴스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글로벌 주간 게임 뉴스

1주일간의 글로벌 게임 뉴스를 짧게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