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국증시

2월 27일 데일리 미국증시

일론 머스크를 흑인으로 그린 구글 AI

2024.02.27 | 조회 212 |
0
|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의 프로필 이미지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

미국 주식이 어려운 모든 분들을 위한 데일리 뉴스레터

첨부 이미지

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첨부 이미지

📈 시장 지표 확인하기

🔽나스닥15,976.25-20.57(0.13%)
🔽S&P 5005,069.53-19.2(0.38%)
🔽다우 존스39,069.23-62.30(0.16%)
🔽2,040.9-8.50(0.41%)
🔼10년물 국채4.281+0.021(0.49%)

오늘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를 모른다면?

첨부 이미지

🗂️ 공포/탐욕 지수 확인하기

첨부 이미지

76점(극단적 탐욕)

지난주 금요일보다 2점 떨어졌습니다

첨부 이미지

🗺️ S&P500 섹터맵

첨부 이미지

하락세인 시장이었던 만큼 대부분의 섹터가 빨갛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구글과 테슬라입니다. 제미나이의 부정확성과 관련된 문제 등으로 구글은 4.5%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테슬라는 리 오토의 양호한 실적 발표와 함께 3.87% 상승했습니다.

매일 아침 뉴스레터 받기

👀 주요 헤드라인 구경하기

1.  주식 시장, 최고치 갱신 후 잠시 숨 돌려

지난주 최고치를 경신한 뒤 격렬한 상승세를 마무리한 미국 주식 시장은 월요일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0.2%, S&P 500 지수는 0.4%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0.1%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기술주들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에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발표될 PCE 물가 지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로, 금리 인하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 및 제조업 관련 데이터 또한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별 뉴스

  • 버핏의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연속 두 번째로 사상 최고 연간 이익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에 근접했습니다
  • 도미노 피자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예상을 상회하고 배당금을 인상하며 주가가 6% 상승했습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16% 상승했습니다.

 

2.  구글, AI 경쟁에서 '발목 잡힌다'

첨부 이미지
구글은 지난 1월 말에 출시한 AI 도구 제미나이를 역사적 인물 묘사의 부정확성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고 27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밝혔습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에 일본인이 있다거나, 일론 머스크가 흑인으로 그려지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제미나이가 생성한 역사적 이미지가 실제와 다르거나 부정확하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다가오는 몇 주 안에 다시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해당 도구가 "우리가 의도했던 방식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11월 OpenAI의 ChatGPT 출시 이후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OpenAI에 맞서 경쟁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AI 챗봇 바드의 홍보 영상에서 지구 밖 행성 사진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람에 주가가 최대 9%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바드는 이번 달 초 제미나이로 이름을 바꾸고 유료 구독 플랜을 출시했습니다. 테크놀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 최고 분석가는 "우리는 생성 AI 개발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문제점이나 부정확성이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주식: GOOG(알파벳) -6.54$(4.5%)

 

3. 도이체 방크: 실적 개선, 주식 회수 증가로 이어져

메타, 디즈니, 우버와 같은 기업들이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 주식 회수 계획을 발표하며 기업들의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이체 방크의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은 2월 첫 주에 630억 달러 규모의 자사 주식을 회수했는데, 이는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회수 규모입니다. 도이체 방크의 글로벌 자산 배분 및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인 파라그 타테는 실적이 개선되면 주식 회수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실적이 개선되면서 기업의 자유 현금 흐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이 자금을 먼저 부채 상환에 사용합니다. 그 후 남은 자금은 배당금 지급, 회사 재투자를 위한 자본 지출 증대, 그리고 주식 회수에 사용됩니다. 주식 회수는 유통되는 주식 총수를 줄여 투자자들의 회사 지분과 잠재적인 배당금 몫을 늘려줍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여겨지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축소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의 M&A 활동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기업들의 합병 및 인수 활동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기업들의 주식 회수 계획입니다

  • 우버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주식 회수 계획을 발표하며 "회사의 강력한 재무적 성장세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회사의 배당금을 늘리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주식 회수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의 강력한 입지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확신"을 강조했습니다.
  • 메타는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하고 5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회수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첨부 이미지

🔍 월카우 퀴즈

PCE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a) 개인 소비 지출 (b) 개인 소득 지출 (c) 개인 소비 지수 정답은 내일 시장 프리뷰 다음에 공개됩니다.
첨부 이미지

📅 내일 시장 프리뷰

내일 예정된 경제 지표/실적 발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제 지표실적 발표
GDP(4분기), 소비자신뢰지수, 국채 입찰, 상품 무역수지 등등세일즈포스, RBC, 스노우필레이크, 넷이즈, 바이두, HP 등등

정답은 (a) 개인 소비 지출입니다!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는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하는 개인 소비 지출을 의미합니다. PCE는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지출 항목이며, GDP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월카우 올림

첨부 이미지

이 사이트 및 관련 출판물의 정보는 투자 조언이나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이를 구성하지도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에 게시되거나 제공되는 콘텐츠 또는 기타 자료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손해에 대해 회원, 게스트 또는 제3자에게 책임을 지지 않으며,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 또는 콘텐츠의 사용 또는 사용 불능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정보는 완전성, 정확성 또는 기타 방식으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매일 8시 데일리 미국증시로 찾아뵙는 월카우입니다

구독하시면 무료로 주식시장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 뉴스레터입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 2024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

미국 주식이 어려운 모든 분들을 위한 데일리 뉴스레터

뉴스레터 문의wallstreetcow@naver.com

메일리 로고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