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제가 주식을 공부하거나 매매할 때 자주 사용했던 사이트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00% 개인적인 의견이며 광고 또한 아닙니다.
주가나 관련 뉴스를 알려주는 사이트(네이버 증권, 야후 파이낸스 등)는 각자 사용하시는 것이 있을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1. CNN 공포/탐욕 지수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제가 데일리 미국증시에 항상 넣는 지표입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7가지 지표들을 합쳐 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낸 지수입니다.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심리가 공포에 있다는 것을, 10에 가까울수록 탐욕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랠리가 있고 호재들이 겹칠 때 상승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 지수를 활용하여 반대로 투자합니다.
왜 반대로 투자하냐구요?
저는 탐욕/공포 지수가 극단적인 수치일 때 기회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공포 상황에서 더 많은 손실이 두려워 매도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주로 떨어집니다. 저는 이때 주식을 더 매수합니다. 기업의 기초가 탄탄하고 사업 수완도 좋다면 미래에는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투자 생각으로 올해 9월 말과 10월 말에 추가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모종의 뉴스로 쭉쭉 내려가고 있는 알파벳과 애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파벳과 애플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추가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좋은 주식들을 싼 가격으로 산 것이죠.
그 결과 평단도 낮추고 보유 주식수량도 늘릴 수 있었습니다.
2. S&P 500 히트맵
S&P 500 주식들을 산업별로 나누어 주가의 추이를 보여줍니다. 초록색으로 갈 수록 수익을, 빨강생으로 갈 수록 손실을 나타냅니다. 전체적인 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어떤 산업이 강세인지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사이트 좌측의
MAP FILTER에서 1 Day Performance를 누르면 다양한 기준으로 주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Year To Date(올해 초부터 지금까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어떤 산업이 강세를 보이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World, Full, Exchange Traded Funds를 누르면 S&P 500 말고도 다른 종류의 주식들의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통신/기술/반도체 산업이 강세였습니다. 뉴스를 보시거나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 아실 정도로 올해 IT 기업들의 상승세가 강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어떤 산업이 강세이고 유망한 지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주식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사이트 2곳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가보겠습니다.
성투하세요!
월카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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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진
좋은 정보 고마워요.
월카우의 미국주식 이야기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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