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T #12] 혼자하는게 좋은 내향인에게 추천하는 <혼자서 영상 공모전 도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에디터K입니다! 9월이 언제 지나갔는지 순식간에 10월이 왔네요 ㅠ 이번 주부터는 카피, 영상, 미디어 인사이트(위클리 영감)와 관련 도서(위클리 오픈북)코너를 추가해보았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 

<👴🏻: 위클리 영감>

시간이 걸려도 혼자하는게 좋은 내향인에게 추천하는 <혼자서 영상 공모전 도전하는 방법>

각자 장기가 있는 사람들이 팀이 되어 공모전에 도전하면 더 빠르고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데요. 그런 장점을 알고 있더라도 혼자 하는 것이 유독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팀으로 진행했을 때의 단점(개개인의 열정, 감정 소모, 불필요한 인간관계)을 이미 경험해 보았거나, 모든 과정을 혼자서 경험해보고 싶거나, 혼자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한 경우 가 있겠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 도전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어떤 공모전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찾아봅니다. 

- 위클리미디어타임, 씽굿, 위티비, 데티즌 등을 확인하여 혼자서 하기에 어렵지 않은 공모전을 찾아봅니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아이패드와 그림 실력이 있다면), 지역 관광명소 소개, 인터뷰 영상 등이 있겠네요. 

- 사기업보다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이 경쟁률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마케팅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공공기관 공모전은 상대적으로 홍보가 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공모전 조회수와 상장을 몇 명에게 주는지 계산해보세요. 공모전 조회수는 적은데 많은 사람에게 상장을 준다면 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겠죠? 

- 공모전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욱더 많은 경쟁 작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2달 정도의 기간을 둔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이 수상 확률도 높일 수 있고, 루즈해질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함께 잡아줄 수 있습니다.   

2. 공모전을 찾았다면 어떤 영상을 만들어볼지 기획합니다.

- 우선 이 공모전을 어떻게 시행하게 되었는지 주최 측 실무자의 머리 속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하나의 공모전에도 다양한 주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획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형식(윗분들이 원하는 것)을 제일 상단에 적기 마련입니다. 

- 이전 수상작들을 살펴보고, 수상작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부분을 찾아 앞으로 제작할 영상에 반영합니다. 심사위원도 알 수 있다면 기존에 어떤 영상을 만드는 사람인지도 체크합니다. 

- 주제와 관련되어 생각나는 것들을 모조리 적어봅니다. 주제와 정반대에 있는 것들도 적어봅니다. 새로운 것을 섞었을 때 창의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노트를 들고 공원을 둘러보며 걸어보세요. 생각 이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캐치할 수 있습니다. 

-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인풋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키워드를 나무위키(대중들의 인식 확인), 유튜브, 블로그, 광고에 검색해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으세요.   

- 아이디어가 정리되었다면 한 문장 분량의 핵심 메시지(카피)를 정합니다. 영상은 하나의 핵심 메시지에서 벗어나면 안 됩니다! 

-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시나리오는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 구조가 좋습니다.

- 영상 콘티를 작성합니다. 콘티에 영상 장면별로 걸리는 예상 시간, 배우 표정, 대사, 배경(장소), 비지엠, 영상 구도, 카메라 무빙을 적습니다. 영상 스토리보드, 콘티 양식이라고 구글링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있다면 패드에 다운받아서 활용하고, 없다면 프린트합니다.   

- 영상 구도는 tvcf에 있는 광고 영상들을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촬영 시 카메라 무빙을 어떻게 할지도 함께 작성합니다. 다양한 광고 영상을 보면서 영상 클립들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세심하게 보면 좋습니다. 

- 미리 어떤 느낌의 비지엠을 사용할 것인지 찾아봅니다. 비지엠이 영상의 무드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아트리스트와 같은 유료 사이트를 활용하면 더 퀄리티가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고, 예산이 없다면 유튜브(유튜브 접속 -> 자신 프로필 클릭 -> 유튜브 스튜디오 클릭 -> 오디오 보관함 클릭)에서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비지엠을 선정합니다. 저작권 중요하니 꼭 확인해야 됩니다!!  

3. 영상을 촬영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콘티대로 촬영해 봅니다.(촬영 구도를 위한 샘플 촬영) 

- 카메라 관련 기본적인 지식을 유튜브를 통해 흡수합니다.(렌즈, 삼각대 활용법, 짐벌 활용법, 조명) 카메라 추천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서 앞으로 대여할 카메라 기종에 관한 조작법을 미리 영상으로 익혀둡니다. 키워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화이트밸런스 등. 

- 촬영 스케줄표를 작성합니다. 야외 촬영 시 햇볕이 잘 들어 이쁘게 찍힐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고, 이동 동선도 계산해야 합니다. 촬영스케줄 양식이라고 구글링하면 무료로 스케줄표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 카메라가 있으면 사용하고, 없다면 대여합니다.(삼각대, 짐벌, 야외 촬영시 ND필터도 함께, 필요하면 조명도) 제 경험상 서울에서 대여하면 카메라는 하루 3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촬영 시 배우의 목소리가 들어가야 한다면 카메라용 마이크도 함께 대여합니다.

- 모델을 섭외합니다. 남성 모델보다는 여성 모델이 나오는 영상의 경우 사람들이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주변 지인이 있으면 부탁하고, 없으면 필름메이커스와 같은 사이트에서 섭외합니다. 모델비로 5~1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잡습니다.(식사, 교통비 제외) 경력이 많거나 뛰어난 연기, 미모를 가진 모델의 경우 예산이 더 들겠죠? 

-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파일 형식에 맞춰서 촬영합니다. 보통 1920*1080 이상, mp4 파일을 요구합니다. 

- 미리 생각했던 구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도를 추가로 촬영합니다. 편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목소리 더빙이 필요하다면 크몽과 같은 사이트를 활용하거나, 본인의 목소리가 좋다면 울리지 않는 공간에서 아이폰의 개러지밴드(무료)를 활용하여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4. 영상을 편집합니다.

- 촬영을 마쳤다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으로 편집합니다. 가볍게 촬영했다면 아이패드로도 많이 편집하시더라구요. 컴퓨터 사양에 따라 편집 속도, 시간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인의 노트북, 데스크탑 성능이 좋지 않다면, 국립중앙도서관 무료 스튜디오 등 시에서 운영하는 편집용 데스크탑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보통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애프터이펙트, 파이널컷 프로(맥북 유저) 등의 편집 툴을 활용해 편집하는데 어도비 프로그램의 경우 구독제이고 파이널컷 프로의 경우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합니다. 

- 편집하는 방법만 따로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편집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때 유튜브 영상이나 어도비 영상을 보며 바로바로 편집하는 것이 편집 실력을 빨리 키울 수 있습니다. 

- 폰트는 꼭 저작권을 확인합니다.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공모전 활용 가능 여부도 체크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 편집은 색 보정을 먼저 하고, 비지엠 삽입, 컷편집, 효과 등을 넣습니다.

-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파일 형식으로 꼭 랜더링합니다.

5. 영상을 제출합니다.

- 공모전 주최 측 요구에 따라 메일 제목, 영상 파일 이름을 수정하고, 마감 당일보다 아무리 늦어도 하루 전에는 제출합니다. 영상을 보내고 1~2시간 후에 꼭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영상이 잘갔는지 문제는 없었는지 체크합니다. 저의 경우 저번 달에 멘토링 영상 공모전에 접수 마감 당일에 영상을 제출하고 확인 전화를 드렸더니, 영상이 끊기는 현상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수정해서 보냈는데 참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네요 ㅠ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분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각 내용에 따라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향인 화이팅!! 

<📚: 위클리 오픈 BOOK> 

픽사 스토리텔링의 법칙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픽사 스토리텔링의 법칙>💡이라는 책입니다. 픽사 20년 경력의 매튜 룬이 지은 책으로, 콘텐츠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꼭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원문을 읽어보시면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으니 원문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후크(8초 안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8초 안에 후크로 승부수를 던지려면 “만약에”로 시작하는 시나리오가 도움이 된다. “만약에 슈퍼히어로들이 사람을 구하는 일이 금지된다면 어떨까?” 이 후크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에 사용되었다. 후크를 스토리로 전환하려면 로그라인(logline, TV 드라마나 영화, 책 등의 콘셉트 및 방향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4요소: 영웅, 목표, 장애물, 변화)부터 만들어야 한다. 

2. 변화(변화는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픽사의 영화들이 큰 성공을 거둔 진짜 이유는 변화를 감수하는 캐릭터의 흡입력 강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 아크 변화 과정 ①스토리는 어느 평범한 날에서 시작된다. ②스토리 속 캐릭터가 낯선 세계로 들어가 자신의 사고방식과 다른 여러 등장인물과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③스토리 후반부에 캐릭터는 스토리가 처음 시작된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이전과는 여러모로 달라져 있다. 

3. 교감(당신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가): 픽사에서 일하는 내내 나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가능한 한 많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였다. 이런 스토리 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보편적 주제가 답이다. ①사랑과 소속감 ②안전과 인정 ③자유와 자발성 ④권력과 책임 ⑤즐거움과 재미 ⑥인식과 이해

4. 진심(부족한 모습을 숨기지 말자):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려면 약함을 인정하고 솔직해져야 한다. 그런데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절제도 필요하다. 꿀 바른 메시지가 아닌 감성이 필요하다. 관객에게 지나치게 결론을 주입하다 보면 스토리가 교훈적이거나 도덕적인 분위기로 흐르게 된다. 

5. 구조(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은 시작-중간-끝이라는 구조를 이룬다. 영화를 제작할 때는 심화시켜 6단계로 만든다. ①도입 ②사건 촉발 ③점진적 갈등 고조 ④위기 ⑤절정 ⑥결말

6. 영웅(우리는 어떤 영웅에게 푹 빠지는가): 픽사의 영화 대부분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지난 백 년간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7. 조연(주인공인 고객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①전령관(변화 필요성 알려줌) ②수호자(여정 전 시험) ③멘토 ④동료 ⑤장난꾸러기(이야기에 재미 추가) ⑥모습을 바꾸는 존재(나중에 등돌림) ⑦그림자(악당)

8. 혁신(일터의 문화가 창의력을 결정한다): 창의력 넘치는 업무 환경을 만들려면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 요소는 물리적 환경의 변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제거, 혁신을 격려하는 문화다.

9. 영감(스토리텔러를 위한 창조적 글쓰기): ①매일 글쓰기 ②다양한 글 읽기 ③글쓰기 시간 확보하기 ④글쓰기에서 가장 힘든 건 처음 10분 ⑤꼼꼼한 계획가 or 달리는 경주마 ⑥빠르게 몰입하고 빠르게 빠져나오기 

 <🙉: 에디터 K가 픽한 (오)늘의 (공)모전> 

1. 카피: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슬로건&명칭공모(11/4(금)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천마총 발굴 50년 브랜딩 공모전>입니다. 학창시절 경주 여행 필수 코스인 '천마총'을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발굴을 한지 50년을 맞아 통합된 명칭과 슬로건 공모를 오늘부터 진행합니다. 

명칭은 천마총 발굴 50년의 의의를 담은 우리말 명칭(15자 이내)이며, 예시로 '우리 발굴의 시작 50년'과 같이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슬로건의 경우 천마총 발굴 이후 50년 동안의 역사, 문화재 보존을 위한 노력,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50년에 대한 포부,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30자 이내)으로, 예시로는 '1973년 천마총 발굴, 미래의 문화재보존 50년의 기틀'처럼 하시면 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문화재청이라고 하면 연구를 많이 하신 분들(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심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명칭의 경우, 트렌디함 이런 것보다 담백하게 꼭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만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슬로건의 경우는 000 00, 000 00처럼 글자도 비슷하게 하고 운율을 맞추면 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1개 제출 가능하며, 중복 수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11/4까지이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1등 상금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문화재청장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영상: 제1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 공모전(11/18(금)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 공모전>입니다. 아산시에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면 되는데요. 신정호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제작한 영상, 신정호에서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행사를 담은 영상,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야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보 측면에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정 장소를 소개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뻔하지 않은 인트로를 기획해야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 장소만 촬영하는 것보다는 모델(주인공)을 섭외해서 촬영하면 더욱더 영상에 시선이 가게 되기 때문에,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초~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되고, 1등의 경우 상금은 200만 원 입니다. 🤑

3. 디자인: 2022 환자안전 공익광고 콘텐츠 공모전(10/31(월)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진행하는 <2022 환자안전 공익광고 콘텐츠 공모전>입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자율주제로 최소 5컷 이상 스티커를 디자인하면 됩니다. 예시로는 중앙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의 날, 환자안전사고 보고, 보고학습시스템(KOPS) 등이 있습니다.   

환자 안전을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이 디자인을 보면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9등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을 받을 수 있고, 1등의 경우 상금은 300만 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고 중에 공익광고가 제일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디자인한 작품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업에 대한 큰 동기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시죠!

<🏄🏻‍♂️: weekly 공모전>

1. 카피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기타🖊]

2. 영상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3. 디자인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궁금하신 내용이나 알고 싶은 내용들 있으면 얼마든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