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를 채우면 1~8등까지 상받을 수 있는 카피 공모전 추천

안녕하세요 에디터K입니다 :) 한 주간 잘지내셨나요? 최근에는 수능이 있었네요. 주변에 수능을 보신 분이 계신다면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번주 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일본에 잠시 오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일본에서 받은 인사이트 관련해서 뉴스레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

<👴🏻: 위클리 영감>

1. 여러분은 얼마나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노트북 파일을 정리하다가 대학 재학 시절에 딜로이트 컨설팅 한국 대표이사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써놓았던 메모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컨설팅 쪽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5년이 지난 지금 다시 메모를 보니 지금의 저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아래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계속 깊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본인이 진짜 원해서 하고 있는 것인지, 누군가의 가치관이지 않는지. 깊은 고민을 해야 어떤 자리에 가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어떤 질문을 해도 깊은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2. 얼마만큼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강점을 찾으려면 정말 고생했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거기에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3. 저의 경우 저의 강점을 자각하게 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것과 연관이 되는데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이유를 2~3단계 더 내려가야 합니다. 

4. 요즘 기업들은 고성과자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를 어디에 지어야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문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어떻게 파고드는지,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5. 문제 해결을 잘 해내려면 토론 클럽을 통해 상대방이 말하는 것과 다른 관점으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벤치마킹할 때 what을 따라가지 마세요. 실패하는 지름길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이력서를 보는데, 체크리스트처럼 절반 정도는 what을 따라한 대기업 인턴 경험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직원은 what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주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 위클리 오픈 BOOK> 

트렌드 코리아 2023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트렌드 코리아 2023>💡이라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김난도교수를 주축으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라는 부제로 이 책은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개인적으로는 말장난을 하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가 함축되어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길은 결국 사람으로 통하죠. 사람에 대한 분석이다보니 가볍게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책을 읽어보는 것이 훨씬 좋으니 책으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내용

1. 평균실종: 집단을 대표하는 평균값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양극단 방향성에서 한쪽을 택하거나 소수집단에 최적화된 효용을 제공하거나 경쟁자들이 모반할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불황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토끼처럼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다. 

2. 오피스빅뱅: 코로나 이후 퇴직 열풍 속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일은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오피스 빅뱅의 주요 변화는 어디까지나 사무직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 노동시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해석되어서는 안된다. 

3. 체리슈머: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알뜰 소비 전략을 펼치는 소비자를 뜻하며, 필요한 만큼만 소량 구매하고 함께 구매하며, 계약한다.

4. 인덱스 관계: 요즘 인간관계는 여러 인덱스를 붙여 관리되는 형태를 띄며, 만들기, 분류하기, 관리하기의 3단계로 나뉘어진다. 의외로 약한 연결이 삶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 

5. 뉴디맨드 전략: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상황에도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수요 창출 전략을 말하며, 소비자가 열광하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만 답은 항상 고객으로 찾아야 한다. 

6. 디깅모멘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말하며, 자기 성장이라는 큰 지향점 아래, 삶과 적절하게 어울어져야 진정한 발돋움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알파세대가 온다: 2010년 이후에 태어나 13세 이하인, 초등학교 6학년보다 어린 알파세대는 편리한 디지털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만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이다. 

8. 선제적 대응기술: 고객 사용 흐름을 읽어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거나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 고객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먼저 솔루션을 제공해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것이다. 소비자가 모르는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상상하는가가 관건이다. 

9. 공간력: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이다. 공간의 확장력에 주목해야 하는데 엔데믹 시대에 펼쳐질 공간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테마파크와 같은 궁극의 경험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10. 네버랜드 신드롬: 우리 사회에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피터팬들이 많아지는 트렌드이며,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동반하게 된 생애주기의 구조적 변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 에디터K가 픽한 (오)늘의 (공)모전> 

1. 카피: 2022년 제4회 학교협동조합 슬로건 공모(12/14(수)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제4회 학교협동조합 슬로건 공모>입니다. 학교협동조합은 '네모'이다에 '네모'가 들어갈 문장을 넣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4회차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슬로건 부문이 추가가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1회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사회‧문화‧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조직입니다. '네모'를 채워야 하니 사람들이 쉽게 그리고 한 문장으로 머리 속에 남게 고민을 해서 슬로건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11/14부터 시작해서 12/15까지이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1등 상금은 30만 원입니이며, 1등~8등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상장이 수여됩니다.  

2. 영상: 제1회 이메일 해킹 위험 영상 공모전(12/23(금)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기원테크에서 진행하는 <제1회 이메일 해킹 위험 영상 공모전> 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 피싱 사례, 악성코드 감염, 오송금 사기 피해사례, 발신 이메일 통한 내부 정보 유출이 주제입니다.

처음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기준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한 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메일 해킹과 관련된 공익 영상과 같은 레퍼런스를 참고해보기도 하고 참신한 포스터를 보는 식으로 인풋을 쌓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 일정은 11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1등의 경우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기원테크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됩니다. 

3. 디자인:  빌리지유통 X 카트시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12/31(토)까지) [링크]

이번에 소개드릴 공모전은 카르시에서 진행하는 <빌리지유통X카르시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빌리지 유통은 한국의 1세대 편집브랜드로 Kartsy는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로 공모전, 연예인 아트 작품을 일부 티셔츠에 반영하여 생산할 예정입니다. 공모 주제는 Y2K(다시 돌아온 세기말 패션)입니다. 

의류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 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1등의 경우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또한 수상작 티셔츠를 생산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도 쌓을 수 있겠죠? 

<🏄🏻‍♂️: weekly 공모전>

1. 카피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1등 기준]

[기타🖊]

2. 영상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1등 기준]

3. 디자인 

[상금💸(1등): 100만 원 이상]

[상장🏆: 1등 기준]

궁금하신 내용이나 알고 싶은 내용들 있으면 얼마든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