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도 아니면서
학자 중에서도 0.1%나 관심을 가질 만한
세계와 인간의 본질을 궁금해 하는 아줌마.
아줌마의 취미치고는 희귀한 호기심이지만
어쩌겠어요. 궁금하니 공부를 해야죠.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어떤 것은 함께 알아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을 엽니다.
함께 알 때 더 좋은 것들을 나누기 위해.
각자도생이라는 이 혼란의 시대는
각자가 아니라 함께 갈 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제게 힘을 주었던 앎이
여러분께도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2023. 03. 03.
어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