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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00년대생들은 이런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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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생들은 '일하는 00년대생들의 뉴스레터'입니다. 00년대생이 일을 하며 겪는 각종 생각과 고민을 공유합니다. 첫 인턴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부터 머나먼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일에 대한 고민을 들어볼 거예요. 때로는 정보통처럼 내가 몰랐던 사회생활 꿀팁을 전해줄 겁니다. 그런 기본적인 예절은 여러분 혼자만 모르는 게 아니니까요. 때로는 친구처럼 수요일 아침마다 여러분께 위로가 되어줄 겁니다. 일에 대한 고민은 여러분 혼자만 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공생들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싶은 누구나, 아래를 통해 닉네임&이메일을 제출해주세요!
"네가 틀린 건 아니다. 하고 싶으면 해라. 너와 우리의 판단 차이는 경험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에 의지할 필요 없다. 선택해라. 너 자신을 믿을 건지, 나와 이 녀석들을 믿을 건지. 난 잘 모르겠다. 늘 그랬지. 자기 힘을 믿든, 신뢰하는 동료의 선택을 믿든 간에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었다. 그러니까 적어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스스로 선택해라." - 진격의 거인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에요. 생각나서 올려봐요. 👍
제 댓글이 박제되니 뿌듯하네요 🤣🤣 저는 울산 사람이라 경기도에 취업해서 올라오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셨어요.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왜 가냐고. 부모님 양가 집안 모두 평생 남쪽에서만 살았으니 수도권에 간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됐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생각이 달랐고 일단 올라왔어요. 최근에 아버지께서 올라간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시더니(3년 넘음) "저러는 것(위쪽 생활) 길어봐야 2년 하겠나 싶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일공이처럼 부모님 말씀 듣는 편이었지만, 그 당시 만큼은 들을 생각이 없었어요. 알아서 적응하고 있으니 아무 말씀 안 하신 거죠. 제 내용은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일공이는 직접 증명해낸다면 부모님도 응원할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
저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봐줄 사람이 있었으면 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소서 쓰는 과정이 내 뒷모습을 보는 것 같달까, 내 몸인데도 본 적이 없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누가 알려줘야 비로소 내가 이렇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3개월 인턴은 너무 짧다고들 하나봐요. 지나고 보니 상대적으로 장기 인턴이라 생각했던 6개월마저 세상에 대한 확신을 내리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다 싶어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앞으로 1년, 2년, 3년 일을 하며 달라질 시각도 기대되네요👀 오 이렇게 과거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게 되다니 뿌듯한 걸요ㅎㅎ 사회복지학 전공의 세부 진로는 저도 처음 들어봐서 되게 흥미로웠어요.
"MZ"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는 이유가 새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존 기성세대의 꼰대 짓을 풍자한 컨텐츠는 이미 유행이 지났고, 내용이 비슷하거든요. 반면 MZ의 컨텐츠는 항상 새로워요. 이때까지 본 적 없는 신박한 빌런이 출현해서 감탄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웃기긴 한데 우리 회사엔 저런 애 없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단점'이 부각되어야 컨텐츠가 인기를 얻으니 뉴스 기사든 유튜브든 단점만 부각시키는 거죠. 장점은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아이디어를 업무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응집력이라고 할까요? 아쉽게도 제가 다니는 회사 같은 경우엔 전통 제조업, 기계를 다루기 때문에 아이템 자체의 변화는 MZ와 관련이 없네요. 그래도 한 가지 뭔가를 해본 것이, 사장님이 챗 GPT 처음 나왔을 때 꽂혀서 저한테 젊어서 머리 잘 돌아간다고 이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뭔가 해보라고 🙄🙄 그래서 GPT랑 클로드 활용해서 엑셀에 이것저것 끄적여 보고는 있습니다. 정말 제 머리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니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오 정말요, 인터뷰이 중 저렇게 답한 사람은 처음이라 놀랐는데 여기 또 계셨네요!!😮 (어쩐지 그래서 개린이님이 항상 일공이들에게 댓글로 도움을 주시는군요ㅎㅎㅎ) 회사에 다니면서도 그 가치관이 유지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역시 내가 지닌 고유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Y가 되고 싶은 사람이 저랑 일치해서 놀랐네요 🙄 저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인생이 바뀌는 것을 보는 게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럼요! 웹이랑 블로그로 들어와서 댓글까지 읽는 일공이들이 많더라고요ㅎㅎ 특히 매 회차 오늘의 일공이들이 항상 큰 도움 얻어갑니다😊 이 기회에 대신 감사 인사 전해드려요!
아 다른 일공이들도 제 댓글 읽어보신다고 하시나요?.?
다음엔 더 당장 들어오고 싶게 만들어야겠어요🤣 더 자극적인(?) 카피로.. 개린이님 경제학 전공이셨군요! 저도 고등학교 때 경제를 제일 좋아했는데, 정말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 원리만 알고 있어도 세상 흐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전공이 무엇인지가 살아가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frame이 정말 많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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