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부산 출생.
2019년 시집 <나를 오래오래 켜두었다>를 독립출판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공저 <우리는 사랑을 몰라서>, <각자의 섬> 등을 발간했고 문예지 <시인보호구역>, <시대의 사랑> 등에 작품을 싣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는 블로그, 브런치 등에 글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일 마주하는 생활과 생각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주 여행하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유지하며 새로운 시기와 제도들을 경험해나갑니다. 생활과 꿈에 바탕을 두고 작품들을 계속 만들고 있으며 이는 여정인 동시에 순간마다의 결과입니다.